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채용 (문단 편집) === 특별채용 === 특별채용(特別採用)은 '특채(特採)'라고 줄여 부른다. 자격증 소지자, 경력 소지자 등 특수한 능력을 지닌 사람을 뽑을 때[* 경력경쟁채용. 하지만 공채기간에 채용공고를 올리는 경우는 공채로도 볼 수 있다.], 그때그때 사람이 필요해서 급박하게 뽑아야 할 때[* 걸그룹에서는 이렇게 데뷔해서 성공한 사람이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결원으로 들어오게 된 [[강지영]], 데뷔를 앞두고 갑자기 들어오게 된 [[정은지]].], 아는 사람을 [[인맥]]으로 뽑을 때 모두 '''특채'''라는 표현을 쓴다. 대개 특채를 실시하는 곳의 총인원에 비하면 많이 뽑지도 않고, 그때그때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뽑는 식인 경우 채용 시기도 따로 없이 갑자기 공고하는 경우가 많다. 아는 사람이나 친인척을 인맥으로 뽑을 때는 [[음서제|높으신 분의 자식들]]을 뽑거나 하는 식의 [[낙하산 인사]]가 많아 공정성을 지켜야 하는 공직에서는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그나마 말이 안 나오는 분야들이 [[공무원]]들을 특채할 때나 [[운동선수]] 출신 메달리스트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도인 [[순경]] 및 [[소방사]] 특채. 흉악범 제압 혹은 재난 방지 임무 위주로 투입된다고 한다. 대표 사례로 [[레슬링]] 선수 출신의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심권호]] 부장이 이에 해당한다. 실제로 선수 은퇴 후 2010년 [[위례신도시]] 사업에 본격적으로 투입되었다고 한다. 특별한 기간을 정하지 않고, 인력이 필요한 즉시 공고가 나오기 때문에 상시 채용 또는 수시 채용이라고도 한다. IMF로 인한 비정규직의 창궐과 빠른 트렌드의 변화와 그에 맞춘 인력 배치가 요구되며 기업들은 점차 공채를 줄이거나 없애고 수시채용을 늘리고 있는 실정이다. [[취준생]] 입장에서는 공정한 채용 절차 한 번만으로 본인이 원하는 직장에 갈 수 있는 공채를 선호할 수밖에 없으나, 이윤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에서는 취준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본인들의 조직에 맞지 않는 채용제도를 유지할 이유는 없다. 특히 관련 현업 부서의 수요에 따라서 특정 직무에 대한 채용이 이루어지므로, 채용 공고에는 해당 직무에 관해서 우대 사항, 하는 일 등이 자세하게 공지된다. 그래서 현업 부서에서 원하는 인재가 아니라고 판단되면 합격하기가 어렵다. 상시채용 또는 수시채용으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해서 경력자나 명문대생으로만 채우고, 그 외 아무 경력도 없는 신입은 아예 안 뽑는 건 전혀 아니다. 신입사원을 뽑더라도 해당 현업 부서에서 원하는 적합한 인재를 찾는 것이다.[* 학부 시절 본인이 정말 가고 싶은 직무와의 접점이 없다고 생각된다면, 관련 직무의 인턴 및 경력을 쌓는 등의 노력을 하는 것이 힘들겠지만, 한편으로는 더 유리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취준생들과 기업들 간에 이러한 인식격차로 인해 불공정 논쟁이 더 뜨겁기도 하다. 대부분의 해외 기업과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에서는 상시채용이 일반적이다. 많은 경우 해외 소프트웨어 산업에서는 공채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국내의 많은 시니어 개발자나 해외에 본사를 둔 소프트웨어 기업에 취직한 주니어 개발자들이 공채를 경험해 본 적이 없어 공채 프로세스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테크 산업 특성상 다른 사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학위에 가치를 두지 않고 코드의 질이나 디자인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실력자를 선호하기 때문. 이 차이는 평생 직장이라는 동아시아의 직장 개념이 해외의 직장 개념과 달라서 생기는 현상이기도 한데, 소프트웨어 산업은 특성상 서양 개발자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게다가 테크 산업은 프로젝트 단위로 팀이 구성되고, 프로젝트 종료 시 기존 인력이 교체되는 경우가 많아 이직이 매우 활발하다. 개인의 커리어 선택지도 상당히 많은 것도 상시채용이 일반적인 이유 중 하나이다. 프로젝트에 당장 투입할 실력자를 찾는 것은 힘든 일이기 때문에, 기존 직원의 인맥을 통해 아는 사람을 즉시 구해오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많은 국내 게임 개발사들이 기존 인력의 소개를 통해 새로운 실력자를 찾는 것을 선호한다. 해외 AAA 게임 개발 스튜디오들은 자사 웹사이트에 항시 필요한 인력을 갱신하고 구직 메일을 받고 있다. 국내 게임 기업도 크게 다르지 않아서 대부분 공채를 진행하지 않거나, 설령 무조건 공채를 진행하도록 강제된 대기업 게임 유통사라도 상시채용 비율이 공채와 맞먹는 경우가 많다. 대기업 게임 유통사라고 해도, 내부 스튜디오의 개발 인력은 상시채용을 통해 뽑는 게 일반적.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채용되고 싶다면 공채 일정을 확인하는 것보다 원하는 회사의 웹 사이트의 커리어 페이지를 보는 것이 좋다. [[조선]]의 경우에는 [[장영실]], [[사명대사]], [[장승업]] 등이 대표적인 특채 인물들이라고 볼 수 있다. [[코미디언]] 중에서는 특채 출신들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 [[개그콘서트]]에서 타사 출신들이나 공채 시험을 보지 않은 경우가 주로 특채로 분류된다. 특채 중에서는 기수를 받고 정식 [[KBS]] 희극인으로 인정되어 행사나 모임에 끼는 사람들도 많다. KBS, [[SBS]], [[MBC]] 모든 희극인실에서 공채 자부심이 강한 개그맨들이 특채 출신들을 꺼렸다는 일화가 한 두개씩 있다. KBS에서는 [[최국]]이나 [[정철규]]가 선배 취급을 받지 못했다고 하며, SBS에서는 [[신동엽]]이 1기 개그맨들에게 무시를 받았다고 하고, MBC의 경우에는 [[박명수]]가 [[정준하]] 같은 특채들을 무시했다는 일화를 보면 알 수 있다. MBC가 특히 특채 코미디언에 대한 차별이 심했다고 한다. 그래도 2000년대 후반 ~ 2010년대 초반 쯤에 이런 차별은 거의 다 사라졌고, 코미디 계열이 극심한 침체기에 빠진 현재는 공특채 구분이 무의미해졌다. 다만 방송국에서 코미디언을 공채로 채용하기 전에 데뷔한 코미디언은 거의 다 특채다. [각주] [[분류:채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