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책 (문단 편집) == 특징 == [[과학]]에서는 각종 [[세미나]]나 [[논문]] 등 자료를 모았을 때 책이 된다. [[소설]]이나 [[수필]], [[시집]] 같은 경우에도 연재나 각 매체에 기고한 내용을 정리하여 책으로 낸다. 그래서 정보나 자료, 창작물이 완결된 형태를 띠는 지점으로 통한다. 책은 수많은 사람들의 경험과 사상 등이 집약된 지식의 산물, 지식이 농축되고 정제된 [[액기스]]이므로, 간접 경험이나 통찰력에 큰 도움을 주며 인격 형성에 기여한다. 또한 책은 영상 매체처럼 구체적인 정보를 전해 주지 않아 이미지 또는 동작을 글자로 된 정보를 통해 유추해야 하므로 상상력의 발달에도 기여한다. 제대로 된 책이라면 사고 과정을 거친 완결된 지식 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있으므로 다양한 책을 읽는 일을 통해 다양한 사고 방식에도 눈을 뜨게 된다. 때문에 [[기원전]]부터[* [[소크라테스]]: "타인의 책으로부터 자신을 바꿀 수 있다"] 두루두루 지식인들의 책에 대한 예찬은 끊이지 않았다. 현재는 방식이 디지털로 다소 바뀌었을 뿐, 사실 책의 가치는 '''정보와 지식을 얻는 것''' 이기에 굳이 종이로 된 책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나무위키]]를 읽는 것도 비록 전문적이진 않으나 남들이 작성한 지식들을 읽는 것이다. [[월드 와이드 웹]]과 [[하이퍼링크]]로 점철된 [[인터넷]] 세상은 사실 과거 사람들이 보면 경악할 정도로 거대한 정보와 지식의 [[도서관]]이다.[* 군대 컴퓨터실 이름이 [[싸지방]]인데에는(사이버 지식 정보방) 다 이유가 있다.] 종이책의 가치는 점점 떨어져 가고 있다. 굳이 복잡한 과정을 겪어 책으로 낼 정도의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려는 저자의 의도가 있기에 종이책은 과거 인터넷 정보보다 절대적인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지론도 있었다. 다만 정보화 기술의 발달로 이제 인터넷은 본격적인 도서관과 서점이 되어가고 있으며, 심지어 이젠 인터넷으로 '''충분히 검증된 [[논문]]''' 및 '''논문 잡지'''[* [[네이처(학술지)|네이처]], 사이언스 등.]를 게시하거나 읽거나 사는 시대까지 접했다. 즉 책은 그 목적 상 종이에 국한될 필요가 없고, 앞으로 그러면 안 되며, 이젠 그럴 수도 없다. 현대에는 전자 기기와 영상 매체가 발달하여 책의 인기가 떨어졌으며, 갈수록 독서량도 부족해지고 있다. 책 읽는 게 좋지만 학교든 회사든 본업에 시간이 쫓겨 못 읽는 경우도 많다. 또한 휴대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불편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도 종이로 된 매체는 전자 매체보다 가독성이 좋으며 웬만해서는 파손도 잘 안 되고 싸다는 장점으로 유지되고 있다.[* 얼핏 보면 전자 매체가 더 싼 것 같지만 그건 이미 전자 기기가 있다는 가정이 필요하고 전자 기기 자체는 아직도 비싼 편이다. 거기다 전자 기기를 켜려면 전기도 필요하다.] 반면 텍스트화되어야 더 짧아지는 경우도 있으니 책이 반드시 구시대적 산물이라고 할 수는 없다. 대표적으로 과학, [[수학]]을 비롯한 [[이과]] 분야는 일반적으로 영상 매체 등의 타 매체보다 한 권의 책이 훨씬 더 깊은 이해를 제공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