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계전기 (문단 편집) ==== 2부 ==== ||[[파일:천계전기2.png|width=100%]]|| 2편에서는 이튼 사령관인 [[페트라 노이만]]이 [[중장 니베르|니베르]] 중장과 대화를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튼 사령관인 페트라 노이만은 본디 천계의 대사제이지만, 사제를 싫어하는 네빌로 유르겐을 피해 군으로 오게 되었다.[* 설명으로는 대사제 출신에 군 출신의 이모 덕이라 이튼 사령관이라는 그럴듯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고 한다. 의외로 군인 출신도 아닌데 나름대로 일도 잘 하고 있다고 한다.] 페트라는 귀족과 황녀파로 나뉜 상황에서 이튼과 이튼사령관인 자신의 영향력 상승을 꾀하고 있으면서, 그에 따라 겐트로 보내는 전기를 조절해 겐트를 압박하나 겐트에서는 오히려 이튼에 보내는 식량을 줄임으로서 이튼을 견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튼이 황녀를 돕길 원하는 니베르는 페트라를 찔러보나, 페트라는 어떤 확신도 니베르에게 보여 주지 않는다. 노블스카이에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계속된다. 황녀의 정원은 무언가 행동하기를 원하며 지휘관인 운을 압박하고, 운 역시 확실한 행동을 취하지 못하고 있을 때, 레지스탕스가 하늘에서 나타난다. 레지스탕스는 황녀의 복귀에 자신들이 힘을 보태는 대신 천계가 자신들의 비밀 후원자가 돼주는 조건을 제안하며 황녀는 그것을 수락한다. 그리고 루카스의 말대로 용족이라 천계의 민중들에게 쓸데없는 우려를 살만한 캡틴 루터 대신 레베카가 노블스카이에 주둔하며 연락을 취하기로 한다. 황녀는 일단 웨스피스 사령부로 향하기로 하고 사령관인 운의 동의를 구하나, 전에 입은 부상과 사령관이라는 사실에 대한 압박감, 그리고 [[PTSD|과거의 수많은 일들에 대한 트라우마]]가 겹쳐 쓰러지게 된다. 한편, 겐트에선 [[동상이몽|각각의 인물들이 서로 다른 목표를 지향하는 상황을 묘사한다]]. 황녀 에르제 대신 궁에 있는 제국의 황녀 이자벨라는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다. 제국 출신인 자신에게 있어 귀족이 감히 황제를 추궁하는 전혀 이해할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천계의 상황과 그것을 빠르게 파악하지 못한 자신에게 화가 나 있었다. 또한 자신이 이미 천계에 있는데 슈만 공작을 또 보낸 본국에도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다. 이에 사이러스는 제국 황제가 황녀님을 시험하고 있는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말하게 되고, 황녀는 이 말을 듣고 공감, 그렇다면 자신의 능력을 제국에 보여주겠으며, 일단 제국의 동맹국인 천계를 심심하면 황녀가 납치되는 불안한 나라가 아닌 제대로된 나라로 만들것이며 슈만 공을 놀래키고 황도를 손에 넣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마리안은 빠른 행동으로 내전을 주도하는 것은 성공시키지만 그것 말고는 아무것도 되지 않아 초조해하고 있다. 오히려 주도자는 자신임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인 네빌로에게 주도권을 완전히 빼앗긴 형국이 되어 버린 상황에 답답합을 느낀다. 이에 하이람을 다그쳐 빨리 황녀를 찾아내어 죽여 자신의 목적을 완수하고자 하나, 하이람은 오히려 그것보다 젝터 이글아이를 빨리 처형하라며 여유를 부린다. 이에 마리안은 자신에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하이람에 대한 분노를 참으며, 가장 큰 적은 자신보다 더 빠르게 행동하는 아버지 네빌로라는 사실을 다시 인식한다. 젤딘과 황도 수비대는 황도에서 때를 기다린다. 젤딘이 조직한 것이 확실한 [[자경단]]이 겐트 내부에서 황녀가 귀족들에 의해 쫒겨났다는 방을 붙이거나 해안수비대 숙소에 돌을 던지는 등 해안수비대를 괴롭힌다. 이것에 대해 해안수비대는 [[보복|그들을 잡기 위해]] 여기저기 뛰어다니나 워낙 날렵한데다가 비협조적으로 나오는 황도 수비대 때문에 헛수고만 하게 된다. 이에 하이람은 황도수비대에게 불만을 가진 해안 수비대를 위로하며 스승님을 살해하고 자신을 힘들게 한 무법지대와, [[더 컴퍼니]]처럼 군인인 해안수비대를 필요할 때만 이용해먹고 필요없어지면 버리려하는 귀족들에 대한 분노를 드러낸다. 네빌로는 감옥에 있는 이글아이를 만난다. 네빌로는 자신은 황녀를 해할 생각이 없고 오히려 보호할 생각이므로 이글아이가 황녀를 다시 겐트로 불러오기를 바란다. 하지만 이글아이는 그것때문에 자신을 살려뒀으면 빨리 자신을 처형하라고 한다. 또한 이글아이는 같은 천계인인 무법지대 사람들을 멸시했으면서 타인인 제국을 천계로 끌어들인 것을 말하지만, 네빌로는 천계의 모든것을 바로 새운 후 무법지대 역시 같은 천계로서 하나하나 고쳐나갈 것이며, 제국은 그것을 위해 이용하는 도구일 뿐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며, 이글아이의 처형을 서두르게 된다. 다만, 이 처형 명령은 네빌로 유르겐이 황녀를 끌어들이려는 미끼로 보인다. 이글아이가 함부로 처형할수 없는 인물이라고 단정지은 것은 누구도 아닌 네빌로 유르겐 자신이다. 더군다나 황녀파가 겐트 내부에 있을 것이라는 건 그 네빌로 유르겐이라면 이미 알아채고도 남았을꺼다. 게다가 모험가가 어떻게 움직일 지 미지수인만큼 네빌로 유르겐이라면 이글아이를 처형시키는건 황녀를 끌어들이려는 미끼로 써서 황녀파를 제압하려는게 아닐까 싶다. 데 로스 제국에 척을 진 [[레지스탕스(던전 앤 파이터)|레지스탕스]]는 황녀측에 동맹을 제안하게 된다. 레지스탕스가 합류하게 된 노블 스카이에선 웨스피스 사령부에 도움을 요청하기로 결정한다. 쓰러진 운 라이오닐 대령이 깨어나면 웨스피스로 향하기로 하나 루카스 웨인은 전력 부족에 시달려 [[소년병]]까지 모집하는 수준인데다 [[네오 나치|카르텔의 후예를 자처하는 같은 집단들]]까지 나타나 정신이 없는 웨스피스대신 전력과 물자가 풍부한 이튼에 먼저 가보는것이 당연한 것임을 말하게 된다. 이에 에르제는 과거 카르텔에게 사로잡혔을때의 외로움, 카르텔 사태와 천계 내전을 통해 겪은 믿던 자들의 배신을 아직도 두려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한다. 그리고 에르제는 다시 천계의 황녀로써의 자신의 마음을 다잡으며 배를 돌려 이튼으로 향한다. 한편 이튼에 있는 니베르는 언젠가 황녀가 올 것을 직감하고 뒷공작을 펼치고 있었다. 이튼사령관인 페트라는 천계에서 완전히 분리독립하려는 것이 아닌, 노스피스 귀족세력과 황녀파 사이에서 이튼사령관인 자신의 지위를 높이고 싶은 것이라는걸 확인한 후, 부하인 콘을 시켜 페트라가 네빌로 유르겐을 피해 대사제 직을 버리고 군인이 되어 이튼에 왔다는 소문을 퍼트리게 한다. 이튼사령관 페트라의 자존심을 건드리고 겐트 귀족에 대한 이튼의 불만을 키워 페트라가 황녀를 도울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고자 한다. 그리고 그날 밤, 니베르의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노블스카이 호가 이튼에 도착한다. 페트라는 황녀를 압박하기 위해 한밤중에 이튼군을 대동하여 황녀를 맞이하게 되고. 황녀가 안톤으로 난리가 난 이튼에 한번도 얼굴을 비추지 않았다는 사실을 언급한다. 페트라는 황녀의 사과를 받아내어 자신이 우위에 선 후 황녀를 가지고 겐트와 거래를 하던가, 황녀를 손에 넣어 겐트를 공격하던가 어느 쪽이든 필요한 것을 원하는 만큼 얻어내 자신의 입지를 공고히 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에르제는 페트라의 예상과 달리 사과대신 오히려 어렵고 힘든 이튼에 내가 직접 대사제인 페트라를 보냈으며 잘 하고 있기에 놔두었다고 대답한다. 페트라는 당황해 네빌로 이야기를 하나, 이미 자신이 네빌로를 피해 군인이 되어 이튼에 왔다는 소문이 퍼진 상태에서 이튼군 앞에서 네빌로 이야기를 할 경우 소문을 스스로 인정하는 상황이 돼 버리기에 아무 말도 못하게 된다[* 에르제를 확보하고 독립까지 생각하고 있던 군벌이 고작 헛소문이 두려워 그대를 생각해서 보낸 것이라는 말에 무릎을 꿇는다는 것이 설득력과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있다.]. 에르제는 노블스카이의 부하들과 니베르와 그 부하, 그리고 이튼군을 이끌고 이튼에 입성하게 된다. ||<-2> 중간 결과 || || 황녀파 || 귀족파 || || 황녀파와 레지스탕스의 동맹 체결[br]이튼의 지원 체결 || 마리안 유르겐이 안제 웨인과 접촉[br]네빌로 유르겐이 잭터의 처형을 서두를 것을 지시[br]황녀 이자벨라가 천계 정복을 꾀함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