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국/기독교 (문단 편집) ==== 정교회의 사후 상태 ==== 정교회 교리문답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생전의 행적에 따라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http://www.orthodox.or.kr/html/bbs.php?table=hin_02_05&query=view&uid=48&p=2|신앙의 신조 제 11조]] >'''8. 모두가 부활할 때까지 죽은 사람들의 영혼은 어떤 상태에 있게 되는가?''' >공심판의 시기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중간 상태에 있게 된다. 의로운 영혼들은 빛에 있게 되어 영원한 선한 것들을 미리 맛보며 쉬게 되고 불의한 영혼들은 그와는 반대인 상태에 놓이게 되어 영원한 고통을 미리 맛보게 되고 하느님과 멀리 떨어진 상태에 놓이게 된다. > >'''9. 왜 죽은 자들의 영혼들에게 죽은 즉시 완전한 행복과 벌을 주지 않는 것인가?''' >왜냐하면 완전한 심판은 육신의 부활이 있고난 후에 각 사람들의 행적에 따라 최후의 심판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로는 디모테오 2서 4, 8절과 고린토 2서 5, 10절에서 이렇게 말한다. "이제는 정의의 월계관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그 날에 정의의 재판장이신 주님께서 그 월계관을 나에게 주실 것이며 나에게 뿐만 아니라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하는 모든 사람에게도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다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가는 날에는 우리가 육체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 한 일들이 숨김없이 드러나서 잘한 일은 상을 받고 잘못한 일은 벌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 >'''10. 죽은 이들의 영혼들이 죽음을 당한 후 중간 상태에서 선함과 고통을 맛보게 된다는데 성서 어디에서 그러한 것을 찾아볼 수가 있는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증거하신 부자와 라자로의 비유에서 부자와 [[라자로]]가 죽은 후 라자로는 아브라함의 품에 안겨 행복을 느끼고 있고 부자는 뜨거운 불 속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는 데서 찾아볼 수 있다.([[루가의 복음서]] 16, 19-31) 정교회와 가톨릭의 차이점은, 가톨릭에서는 의로운 영혼들이 '완전한 행복'(지복직관)에 도달한다고 믿지만 정교회에서는 '미리 맛보며'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 여러 층위인 천국에서 최종장소가 아닌 중간 상태에 있으며, 아직 완전한 행복을 누리는 것은 아니라고 믿는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