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녀유혼 (문단 편집) == 원전 및 시리즈의 설정 차이 ==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출연 배우들의 캐스팅이 꼬인것도 인상적이다. 유조명은 1, 3편에선 사악한 나무귀신으로 나오지만, 2편에선 조정의 충신이지만 억울하게 누명을 쓴 [[왕조현]]의 아버지인 부대인역으로 출연한다. 그리고 [[영웅본색 2]]에서는 경찰 간부로 나온다. 반대로 유순의 경우 2편에선 유조명이 연기했던 나무요괴를 대신하는 악귀 역할을 맡았지만, 3편에선 주인공 양조위를 이끄는 선역인 백운선사 역할을 맡아, 나무요괴를 비롯한 곳곳의 악귀들과 싸운다. 2편에서 곤륜(崑崙) 출신 퇴마사 역을 맡은 장학우는 2편 후반부에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면서 사망하지만, 3편에선 멀쩡히 다른 퇴마사로 출연한다. 인구 700만의 홍콩 특성상 인력풀이 작을 수밖에 없다. 이 점을 고려해야 할 듯. 스탭진의 경우는 더 심하다. 현실적인 이유 말고 시리즈 팬들이 내놓은 낭만적인 해석으로는, 2편의 악당 보도자항이 쌓인 업보를 해소하기 위해 승려로 환생하여 3편에서의 헌신적인 행동을 통해 그 업을 풀었으며 마찬가지로 2편에서 안타깝게 사망한 지추일엽이 그 생에서 쌓았던 연적하와의 인연으로 3편에서 다시 도사가 되며 그의 이름을 자칭하게 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원전과 영화 1, 2편에는 다소 설정과 전개에 차이가 있다. 애초에 원전 내용이 그다지 길지 않은 편이라 이를 두 편의(3은 영채신을 등장시키지 않는, 대놓고 외전격이니 논외로 치자) 영화로 만들다보니 내용을 늘리기 위해 여러 오리지널 요소를 집어넣었다. 원전에서는 영채신이 가난한 서생이긴 하지만 결혼해서 이미 아내가 있다. 과거를 보고 낙방해서 고향으로 돌아가던 와중에 황폐한 절에 묵지만, 섭소천이 유혹해도 이를 한사코 물리친다. 섭소천이 물러가자 영채신의 기개에 감탄한 연적하가 숨어서 지켜보다가 귀신을 쫓는 법을 알려주고 그를 돕는다. 섭소천을 속박하고 있던 주박을 풀고 그 영혼을 해방하는 것까지는 영화와 원전이 같은데, 영화에서는 섭소천의 영이 환생하기 위해 영채신을 떠나는 반면에 원전에서는 섭소천이 귀신인 채로 영채신의 첩으로 들어간다. 심지어 영채신의 본처가 일찍 죽은 후에는 영채신의 아이까지 낳는다. 이때쯤 가면 주변에서 거의 사람이나 다름없는 취급을 받는다.[* 중국 고대설화에선 귀신이 사람과 오랫동안 진심으로 정을 통하면 어느 정도 사람과 비슷해져서 음식을 먹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등, 반쯤 인간이 된다는 내용이 꽤 나온다. 다만 근본이 귀신인지라 햇볕이 강한 곳에선 거동을 힘들어하거나 아예 사라졌다가 밤에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후에 귀신 시절에 알고 지내던 요괴가 괴롭힌다고 찾아오기도 하지만, 연적하가 영채신에게 주었던 비검 자루를 섭소천이 사용하여 조용히 해결한다. 그 뒤로 영채신은 크게 출세하지는 못하지만, 그와 섭소천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큰 벼슬자리에 오른다는 전형적인 해피엔딩이다. 영화에서는 원작의 전개를 바꾸어 1편에서 섭소천을 극락왕생시키고, 영채신이 그로부터 얼마 후에 섭소천과 굉장히 닮은 다른 여인을 만나 다시 사랑에 빠지는(상술했듯이 그냥 닮은거고 섭소천의 환생은 아니다) 오리지날 전개로 2편을 진행시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