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도/사례 (문단 편집) ===== 막부 기준 ===== 일본사의 명목상 지도자는 [[천황]]이지만 중세부터 근대 직전까지 실질적 통치자는 [[쇼군]]이었다. 그래서 794년부터 1869년까지 일본 조정의 공식 수도는 내내 교토였지만,[* 1180년 후쿠하라쿄(현 [[고베시|고베]])로 잠시 천도한 바 있었으나 반년 정도 밖에 머물지 못하고 헤이안쿄(교토)로 귀환했다. [[아스카 시대]]나 [[나라 시대]]에 조정이 굉장히 빈번하게 옮겨다닌 것과 달리 [[헤이안 시대]] 이후에는 이 한번을 제외하고는 계속 교토에 머물렀다.] 실질적인 수도는 막부의 본거지였다. 이러한 의미에서 후술하는 내용은 사전상의 천도가 아닌 실질적인 천도를 의미한다. 단, 여전히 천황이 머무르는 교토의 중요성이 막부 소재지 못지 않았기 때문에 막부 말기 정국의 중심은 교토이기도 하였다. * [[가마쿠라 시대]]: [[가마쿠라 막부]]가 [[가마쿠라시]]에 설치되었다. 물론 천황이 머무는 공식 조정은 여전히 교토였다.[* 단, 가마쿠라 시대는 후대의 에도 시대에 비해 막부의 중앙집권력이 약했으며 조정의 위세 역시 무시하지 못할 정도였다. 오히려 가마쿠라 막부는 천황을 대신해 쇼군이 대신 일본을 통치한다기 보다는 천황에게 권력을 일정부분 일임받은 쇼군이 천황을 대신하여 동국(현 간토와 도호쿠 지역)을 통치하는 형태였다. 서국(현 주부 이서 지역)에서는 여전히 가마쿠라 막부보다 교토 조정의 권력이 강했다. 이러한 연유로 일부 일본사학자들은 가마쿠라 시대라는 명칭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주장한다.] * [[무로마치 시대]]: [[무로마치 막부]]가 다시 교토에 복귀했다. * [[에도 시대]]: [[에도 막부]]의 본거지는 [[에도]](현 [[도쿄]])였다. 천황과 공식 조정은 여전히 교토에 있었으나 실질적인 실권자였던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자신의 영지인 에도를 통치의 중심지로 삼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