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도논쟁 (문단 편집) ==== 연석회의의 반박 ==== 하지만 연석회의는 우한 천도는 이미 결정된 사안이며 한커우 사건으로 외교가 긴장되어 있고 우한이 재정의 중심지이니 난창으로 천도하는 것은 불가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1월 6일 쉬첸, 쑹칭링, 천유런은 국민정부와 중앙당부는 정한 대로 우한으로 와야 한다면서 난창 천도를 공표하면 "민중이 필경 놀라고 우한 대국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면서 난창 천도 결정 사실을 비밀로 해줄 것을 장제스에게 요청했다. 실제로 난창 천도론에 대해 우한 시민들은 장제스가 영국을 두려워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의심하기도 했다. 천유런은 다음과 같이 장제스에게 전문을 보냈다. >최근 영국조계의 점령은 안으로는 민심에 순응하고, 밖으로는 위신을 높였다. (...) 중앙의 영수가 반드시 정치의 중심지에 와야 비로소 적에게 전승할 수 있다. 하지만 1월 7일 난창의 정치회의는 국민정부와 중앙당부 소재지를 난창으로 확인하고 우한에 정치회의 우한분회 조직을 결의했다. 같은날 우한의 연석회의는 "지점 문제에 대한 의결은 중앙집행위원회 전체회의의 결정에 의해야 하고, 결정이 안된 시기의 우한정국은 유지될 필요가 있다."라고 입장을 발표하면서 천도 문제는 국민당 2기 3중전회를 개최해서 결정하고 그 이전에는 우한 연석회의를 취소할 수 없다고 밝혔다. 쉬첸도 "만약 난창에 정부가 설립되어 2개의 중심이 있다면, 영국 조계회수에 대한 대응이 곤란하다.(...) 난창의 중앙위원이 긴급히 우한으로 오도록 촉구한다. (...) 비록 잠시 영국조계를 회수했으나, 아직 충분히 순조롭다고 할 수 없다. (...) 난창으로 옮기면 영국측에게 위축되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일뿐만 아니라 민중들이 크게 살망하게 되는 바이다."고 입장을 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