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막 (문단 편집) === 여행용 텐트 === '''여행용 텐트''' 또는 '''캠핑 텐트'''(camping tent)는 여행 등에서 일시적으로 머물기 위한 텐트로, 일반인이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텐트이다. 전형적인 디자인은 곡선으로 휘어지는 폴대 두개를 교차시키고 이너 시트를 고정시켜 세우는 [[돔]]형 텐트이나 최근에는 팝업텐트나 거실형 텐트가 더 유행이다. 4~5인의 인원이 수용 가능하여 소가족 단위 혹은 [[친구]]들끼리 놀러갈 때 자주 쓰인다. 2000년대 후반부터는 그냥 휙 던지면 펴지면서 설치되고, 적당히 구기면 해체할 수 있는 팝업텐트, 일명 자동텐트가 유행이다.[* 이때 지나치게 저가형을 살 경우 펴는 데 원터치로 3분, 구겨서 접는데 30분(...)에 골조에 허접한 재료를 써 접다 부러지는 등 사실상 일회용에 가까울 수 있어 잘 판단해야 한다. 일이만원 더 주고 지주형 그늘막 텐트를 사는 게 내년에도 쓸 계획이라면 나을 수도 있는 것이다.] 피서지나 야산의 간이 점포를 집 형태(롯지형) 대형 텐트로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 [[침낭]] 커버를 발전시켜서, 텐트폴 비슷한 것을 약간 사용해서 침낭 커버보다는 좀 더 비바람에 강하고 약간이나마 공간을 넓힌 1인용 텐트(비비쌕)란 것도 있다. 원래 긴급 노숙용이던 것이 발전해서, 텐트조차 무겁게 여기는 백패커가 사용하는 물건으로 확장되었다. 여행용 텐트에 있어 '''□인용'''이라는 표기는 침낭을 뒤집어 쓴 사람을 있는대로 꽉 채워 발디딜 틈조차 없게 밀어 넣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 예를 들어 3인용 텐트라 하면 침낭을 쓴 일반인 세 명을 교대로 눕혀 빈 공간이 전혀 없게 꽉 채울 수 있다는 의미다. 대부분의 텐트는 1인의 기준이 폭 60 cm이다. 따라서, 폭이 120 cm 이상이면 2인용, 180 cm 이상이면 3인용 등으로 표기하게 된다. 그래서 실제로 여유 있게 잠을 자려면 사람 수 보다 훨씬 큰 크기를 가진 텐트가 필요하다. 3인용 텐트에 두 명이 자면 조금 비좁다는 느낌이 들지만 어떻게든 잘만하며, 4인용 텐트에 두 명이 들어가면 그런대로 여유가 생기는 만큼 실제 잘 사람의 수에서 +1 혹은 +2 정도로 하여 구입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특히 침낭을 사용하지 않고 이불을 그대로 쓰는 가족 단위 캠핑이라면 더욱 이 부분에 여유를 둘 필요가 있다. 다만 백패킹, 자전거 캠핑처럼 경량화를 추구해야 하는 장르에 고인물이 되면 여유 공간이 없어도 짐을 쑤셔넣고 잠을 자는 노하우가 쌓여 무게가 절감되고 보온성이 더 높은 이점을 다 누릴수도 있다.[* 추운 곳에서 공격적인 산행에 익숙한 이들은 짐 뺀 배낭을 매트 아래 넣고 베개삼고 나머지 물품은 플라이 아래 공간에 비닐봉지로 싸서 놓거나 천장에 매달아 버리는 식으로 극한까지 공간을 아낀다.] 장거리를 인력으로 이동하게 되면 몸이 상하지 않기 위해 모든 장비를 10그램 단위까지 따져서 경량화하고 패킹 부피를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하게되고, 텐트가 작을수록 털거나 접는 등 관리 하기도 편해지며, 특히 겨울에는 혼자 텐트에 누웠다는 가정 하에 같은 회사 같은 시리즈 텐트라도 1인용이 2인용에 비해 약3도가량 실내온도가 높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