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봉궁 (문단 편집) ==== 영봉(霙鳳) 금교교(琴巧巧) ==== 천봉팔선자 중 셋째. 영리하고 두뇌 회전이 빨라 정소소와 함께 천봉궁의 대외 접촉을 담당하고 있다. 진산월과 종남파와는 엄쌍쌍 습격사건부터 시작해서 누산산 다음으로 접촉이 많았던 인물. 역시 진산월에게 어느 정도 호감을 가지고 있다. 사선자인 매향향의 자살을 방조한 흉수와 영롱비의 행방을 탐문하러 강호에 나왔다가 취미사 혈겁에 대해 알게 되고 이후 호반유객 이동정과 어울려 취미사 혈겁의 배후를 캐고자 노력한다. 머리에 비해 무공은 그렇게 뛰어난 편이 아니어서[* 전대의 손꼽히는 여기인인 백화선자(百花仙子)의 백화난분검법(百花亂分劍法)을 익히고 있으나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동체시력을 높여주는 금안공(金眼功)이라던가 상대를 안정시키는 음공인 옥녀음(玉女音)등의 [[버프]] 무공을 익히고 있다.] 이존휘와 그 배후세력의 함정에 빠져 위험한 지경에 이르기도 하였다. 두청청과 정소소가 아니었다면 죽었을런지도. 이후 산월이 양천해와의 결투 이후 천룡궤를 회수하러 왔을때 무언가 전할 말이 있었지만 천봉궁 특유의 오만함으로 진산월의 심기를 어지럽히고 용건을 전하지 못했다. [* 나보살이라 불릴 정도로 성격 좋은 진산월로 그 동안 천봉궁의 일방적이고 강압어린 부탁도 모두 들어줬지만 이유조차 설명해주지 않고 봉황금시를 가진 임영옥과 천룡궤를 가진 진산월로선 만나선 안된다는 일방적인 전언에 마음씨 좋은 진산월로서도 화가 나지 않을 수가 없다. 더군다나 진산월에게 있어 임영옥은 몇안되는 매우 민감한 부분임을 감안하면...] 이후에도 노군묘에서 진산월로 하여금 단봉공주에게 안내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진산월이 1부 당시 단봉공주를 처음 만났을때를 떠올리며 피식 웃자 진산월에게 왜 웃냐고 이유를 묻고 진산월은 천봉궁의 압박으로 인해 문파 제자인 동중산을 겁박해야만 했던 한심한 장문인에 대한 이야기라며 대놓고 면전에서 비꼰다. 무슨 말인지 알아챈 금교교가 얼굴이 굳어지며 진산월은 현명했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거라며 한심하다는 말는 동의 못한다고 제딴에는 위로를 하지만 진산월은 살기위한 미약한 몸부림이었다며 여전히 가시돋친 반응을 보인다. 그러자 어찌됐든 진산월은 현재 강호의 전설이 되었으니 과거의 불행한 기억은 포용하고 넘어갈 수 있지 않냐는 말도 안되는 말을 하나 진산월은 그것은 약자이자 피해자였던 자신이 판단할 문제이지 다른 사람이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며 딱 잘라 말한다. 어째 금교교는 진산월 앞에만 서면 말실수 하면서 진산월의 심기를 불편하게만 만든다. 진산월이 천봉궁에 가진 못마땅함을 표현한 거의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 누산산이나 정소소만큼은 아니지만, 금교교 또한 진산월에게 묘한 감정이 있는 듯한 묘사가 가끔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