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봉궁 (문단 편집) === 단봉공주(丹鳳公主) === 천봉궁의 소궁주. 정난향과 더불어 천하제일미녀로 임영옥이 마음 속에 꽉 차있어 천봉팔선자들도 돌보듯 하던 진산월마저 단봉 공주의 면사 위로 드러난 눈빛과 목소리만으로 마음이 한참 흔들렸을 정도.[* 여담으로 진산월이 약간이나마 임영옥에 대해 죄책감을 가졌다.] 첫 등장때는 진산월을 거의 무시하고 모용 공자에게만 반응을 보여 진산월을 생애 처음으로 질투에 빠져들게도 했다. 아마도 단순히 모용 공자에게 마음이 있었던 게 아니라 최대의 적인 조익현과 대적할 능력이 있는 인물을 고르고 있는 거 같다. (가능성 운운하는 걸 보면). ~~본 작품의 주된 떡밥 중 하나인 봉황인(鳳凰人)이 바로 단봉 공주가 아니냐는 의혹도 존재.~~[* 이것은 이존휘가 죽을때 붉은색 봉황무늬의 옷을 입은 단봉공주를 보면서 '봉황인... 거의 가까이 왔었는데'라고 독백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13권에서 이존휘가 단봉공주가 움직여야 봉황인을 불러들일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나 20권 손검당이 진산월과의 대화에서 봉황인은 천룡객이 부인 몰래 사귀었다고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봉황인은 경성홍안 백모란임을 알 수 있다.... 였지만 내용이 전개될수록 백모란 = 단봉공주 = 봉황인의 추측이 점점 현실화 되는 추세이다.] 이후 진산월이 강호에 비무행을 시작했을 때 다시 만나 천룡궤를 어디로 운반하는지 물어보고 모용봉이 천양신공을 대성하기전에 임영옥을 되찾으라는 귀중한 조언(?)을 해주며[* 대성하면 고자가 풀리는 듯 하다. 이유는 말해주지 않았다. 저 조언을 해준 이유는 진산월이 선선히 누가 천룡궤를 운반하라고 했는지 말해줘서.], 당각과의 결전이 끝난 후 조익현과 석동의 싸움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단봉공주의 말과 나중에 모용단죽의 말을 비교해보면 말이 달라서, 34권 연재분에서 내용이 살짝 달라 진산월이 위화감을 느꼈다고 말한 적이 있다. 단봉공주가 진산월에게 말할 때는 백모란에게 석동을 빼앗길 불안감 때문에 조여홍이 자발적으로 석동에게 미인상과 천양신공을 주었다고 말했지만, 모용단죽이 말할 때는 석동이 미인상과 천양신공의 존재를 어찌된일인지 알아채서 자꾸 보여 달라고 애원해서 그제서야 보여 주었다고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단봉공주가 일부분의 사실을 의도적으로 왜곡한 것을 알 수 있다.] 또, 단봉공주는 악산대전 하루 전날에 연회를 열어 진산월을 초청했었고 ~~미친년인가...~~ 진산월의 무공 시연을 본 후, 모용봉의 결정했냐의 말에 대답도 안한채 진산월의 뒷모습을 계속 봤었다. 후에 34권 연재분에서 모용단죽이 백모란과 음양쌍반진 ~~탭댄스~~을 하라고 제안한걸 보면 이걸 이야기 했을 확률이 매우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