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천사 (문단 편집) == 천사 숭배 == 그리스도교 내에서 발생했던 [[신비주의]] 사상을 토대로 한 신앙으로, 가톨릭이나 정교회, 개신교의 정통 교리와 연관 없는 일종의 민간신앙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주장한 자의 말에 따르면 대강 이러하다. >[[하느님]]은 너무나도 위대하신 분인지라 감히 우리 같이 하찮은 피조물들은 그를 숭배할 수 없다. 그러니 그보다 덜 위대한 천사를 숭배하는 게 이치에 합당하다. 정상적인 그리스도교 입장에서는 [[이단|말이 안 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갈라디아서]] 1장 8절: 우리는 말할 것도 없고 하늘에서 온 천사라 할지라도 우리가 이미 전한 복음과 다른 것을 여러분에게 전한다면 그는 저주를 받아 마땅합니다. / 골로새서 2장 18절: 여러분은 겸손한 체하거나 천사를 숭배하는 자들에게 속아서 여러분이 받을 상을 빼앗기지 마십시오. 그들은 보이는 것에만 정신을 팔고 세속적인 생각으로 헛된 교만에 부풀어 있습니다. / [[히브리서]] 1장 14절: 천사들은 모두 하느님을 섬기는 영적인 존재들로서 결국은 구원의 유산을 받을 사람들을 섬기라고 파견된 일꾼들이 아닙니까?] 이런 과격한 민간신앙은 말할 것도 없고, 또 정경 이외의 문서에서만 이름이 언급되는 천사들(예: [[우리엘]])은 공적인 전례에서 공경할 수 없다는 의식이 퍼져, 최종적으로는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을 제외한 다른 천사의 이름은 아예 통째로 기도문에서 빠졌다. 다만 정교회와 성공회에서는 우리엘 역시도 엄연히 천사로 인정한다. [[오컬트]]계에서는 천사를 소환하는 의식도 있고, 지금도 그 의식이 전해져 내려오고는 있다. 물론 그 의식이라는 게 제물을 안 쓸 뿐이지 밤중에 이상한 도형을 그리고 하는 등 악마 숭배에서 악마를 소환한다고 할 때와 비슷하다. 이는 고대 로마 시절의 중동, 아프리카의 토속 신앙과 변질된 유대교가 융합한 것이기 때문인데, 본질적으로 악마 숭배 사상과 같은 뿌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해당 국가들의 토속 신앙에선 [[사탄]]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 오컬트 이론에 따르면 미사나 기도를 해도 천사는 온다. 오컬트 의식을 할 때와는 차이점은 크지만 말이다. 오컬트 의식을 하면 천사가 보이긴 한다. 물론, 그게 진짜인지 망상인지, 아니면 잠재의식의 현시인지는 오컬트 수행자들도 확실하게 알진 못하지만 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