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세태자 (문단 편집) === 동생 바보 === 천세태자가 혼세마왕이 된 이유부터가 동생을 구하기 위해서인 만큼, 작중에서 이 성격은 제법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편이다. 또 여러 번 강조되기도 하고.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 조손 가정이 된 만큼 천세태자는 동생을 매우 아꼈던 모양이다. 부모님을 잃기 전에는 사이가 나빴냐 하면 그것도 아닌 것이, 일단 부모님을 잃기 전에 같이 있던 시간이 극히 짧았기 때문에. 샤오가 태어나자마자 [[온화천왕]]과 [[자비왕후]]가 광명계로 떠났으니 그냥 샤오를 얻자마자 부모님을 잃었다고 보는 것도 아예 틀린 시각은 아니다. 결론적으로 천세태자비록에서「원래 우애가 좋았지만 부모님을 일찍 여읜 탓인지 우애가 더 돈독했다」라는 말로 증명. 즉 부모님을 일찍 잃은 것에 대한 반동으로 인한 결과가 아니라 그냥 원래부터 동생을 잘 대해줬다는 거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천세태자궁에 있는 본인의 침실 벽에 동생과 그린 그림을 대문짝만하게 걸어 놓는 걸로 증명된다. --그림 앞에 서 있는 샤오의 키와 비교해 보면 정말 무지막지하게 크다-- 나이 차이가 적잖이 있는 만큼[* 부모님을 떠나보낼 때의 천세 모습으로 미루어 보아 적어도 7세에서 많게는 10세 정도의 [[터울]]이 있는 걸로 추정된다.] 사실상 샤오에게는 오라버니 겸 아버지인 셈인데, 이는 천세에게는 양날의 검인 셈이었다. 오라버니와 스승님을 잃은 후에는 샤오도 외롭게 자랐지만 사실상 가장 외롭게 자란 건 천세태자인데,[* [[온화천왕]]에게는 [[화룡]]이 있었고, [[샤오(마법천자문)|샤오]]에게는 [[이랑(마법천자문)|이랑]]이 있었다. 천세태자에게도 [[아차아태자]]라는 놀이친구가 있긴 했지만 여러 가지 사건 때문에 친하게 지내지는 못했다. [[아차아태자]] 문서 참조.] 그나마 어린 동생을 돌보며 괴로운 현실을 잊었던 모양이지만 차라리 샤오가 천세와 나이가 비슷했다면 천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지도 모르는 일. 샤오가 천세를 잘 따라 남매간의 유대를 결성할 수는 있었지만, 당시 십대 후반 정도로 보였던 천세의 실질적 지지대가 되어 주기에는 많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더군다나 십대 중후반이면 사춘기와 겹칠 때이다. 작중 회상 씬 중 보였던 불안정한 모습도 대부분 이 때문인 듯.] 그래도 태자라는 자리에서 오는 무거운 중압감을 덜어 줄 수 있었던 건 샤오뿐이었던지 아낌없는 사랑을 쏟았다. 또한 샤오는 '''천세가 붙잡을 유일한 동앗줄'''이었던 셈으로, 샤오가 아니면 천세는 진즉 비뚤어져 망나니 태자가 되었을 수도 있었다. 마음이 복잡할 때마다 자신만 믿고 따르는 동생을 바라보며 천세는 몇 번이고 자기 자신을 다잡았을 것. 상황이 이러니 동생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그런데 문제는 동생을 너무 아끼다 보니 작중에서 무리수를 제법 두는 모습을 보인다. 우선 샤오의 스승을 뽑을 때 후보자들을 죄다 퇴짜 놓았다고 하고, 겨우 그렇게 뽑아 놓은 미현인도 샤오와 둘이 있으면 질투를 했다고 하며, 끝내는 '''동생 대신 악마화에 걸리기까지.''' 정말 눈물겨운 사랑이 아닐 수 없다. 혼세마왕에서 천세태자로 다시 회귀하느라 한참 혼란스러워할 때도 이랑의 '''"안 됩니다! 왕자님!"''' 발언을 듣고 본인의 마음을 조금 진정시키자마자 찾는 것이 동생이다. 이랑에게 "너희 공주님에게 안부 전해 다오." 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지는데, 이때 동생바보 속성부터 완벽하게 돌아와 그 뒤로는 계속 알게 모르게 샤오를 지킨다. 밀칠 배(排) 마법으로 샤오를 구해 주기도 하고, 당시 타락마왕으로 변해 있던 아차아태자가 샤오를 공격하려 하자 몸을 던져 샤오를 구했다.[* 이때 다소 무모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3000년 전과 꼭 같은 모습. 다만 그 때는 천세태자에게 비밀의 무기가 있었고, 상대도 대마왕이 아닌 아차아태자였던지라 훨씬 수월한 상황이었다.] 삼장이 납치되자 눈이 뒤집혀 앞뒤 안 돌아보고 뛰쳐나가려는 샤오를 막은 뒤 염라대왕의 가르침을 전하고,[* 이때 샤오가 잠깐 어렸을 때의 기억을 떠올렸다. 그 후에 상처받을 만한 말을 하긴 했지만.] 삼장을 구하러 가기도 했다. 전체적인 행보를 보면 앞장서서 지켜준다기보다는 묵묵히 동생의 뒤를 봐주는 편. 샤오에게 '''"자신의 자리를 박차고 나간 타락한 왕자"'''라는 독설을 들었을 때도 적잖이 상처받은 표정이었지만 꿋꿋하게 참았다. '''이유는 3000년 전 남매에게 벌어진 일의 실상을 알면 샤오가 충격을 받을까 봐.''' 이에 대해 적잖이 염려했는지 염라대왕에게도 샤오의 봉인에 대해 기록된 책은 숨겨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결국 진실을 알게 된 샤오가 사과를 하러 왔을 때도 그저 내 선택이었을 뿐이라는--모든 것은 내 탓이라는-- 논리와 함께 미소를 지어 보이며 샤오를 안심시키기에 바빴다.[* 이때 샤오는 '자신을 탓하는 건 나뿐만이 아니잖아...!' 라며 눈물을 흘린다. 남매가 얼마나 닮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부분.] 2부에서도 동생을 회상하는 장면이 간간이 나온다. '샤오는 어디까지 이 사실을 알고 있냐' 고 이랑에게 묻거나, 온화천왕이 죽어갈 때 샤오의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동생을 지키기 위해 악마화가 되긴 했지만 그 선택이 못내 후회스러운지, 2부에서 본인들과 꼭 같은 처지의 남매를 구해주고 나서[* 실력이 한참 모자람에도 어린 동생의 병을 고쳐주기 위해 싸움판에 끼여든 소년과 그 여동생을 보고 어렸을 때의 자신과 샤오를 떠올렸다.][* 다만 여기서 설정구멍이 존재한다. 여동생 쪽이 천세에게 '나는 여자라 싸움장에 들어갈 수 없다' 라며 몰래 숨겨 들여보내 달라고 부탁하자 똑같이 여성은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 있는 옥황계의 검술 시합에 '오빠를 응원하고 싶다' 라며 들어가게 해 달라는 샤오를 떠올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작 옥황계는 여성이라고 해서 차별하는 세상이 아니다...''' 애초에 '여자라 들어가지 못한다' 라는 설정도 백성들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잔혹마왕]]의 통치를 비판하기 위해 나오는 설정인데, [[이랑(마법천자문)|여성이 대장군에 임명되고]], [[샤오(마법천자문)|공주가 옥황상제의 후계자로 임명되며]], 1부 세계관의 구세주가 여성인 선현인으로 나오는 상황에서 느닷없이 옥황계에 그 잣대를 들이밀었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일. --검술 시합에 여자가 못 들어가면 이랑은 도대체 어떻게 대장군이 됐다는 걸까-- 다만 단순히 그 여동생의 행동거지나 모습이 샤오와 겹쳐 보였을 뿐 실제로 검술대회를 보고 싶다고 한 게 천세의 상상 속에서만 그렇게 보였다면 말이 되긴 한다.][* 앞의 이유가 아니라면 그냥 샤오가 밖에 나가지 못하도록 천계의 다른 사람들이 막아서 그랬을 수도 있다.] 그 오빠 쪽에게 '''"동생을 지키고 싶다면 네 자신을 잃지 마라. 그 어떤 이유에서도..."''' 라는 말을 했다. 본인이 사라지고 나서 군주 자리에서 오는 중압감을 혼자 견디게 되었던 샤오에게 미안함을 느낌과 동시에, 나중에는 동생을 몰라보고 칼을 대기까지 했던 본인의 행동을 후회하는 듯. 본인이 악마화가 되지 않았으면 샤오를 더 지킬 수 있었을 거라고 '''또''' 본인 탓으로 돌리는 모습.[* '성격' 파트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천세태자의 '전부 내 탓' 이라는 성격은 샤오도 학을 뗄 정도로 유명하다.] 상처를 입은 오빠 쪽을 치료하여 동생을 돌보게 도와주기도. 43권부터는 실질적으로 지지대가 되어줄 사람이 필요해서인지 천세답지 않게 동생을 실전으로 불러내는 모습도 보인다. [[온화천왕]]과 [[자비왕후]]의 죽음을 알린 데에서 '''이 둘이 같은 부모님을 공유하는 남매라는 걸 서로 완전히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셈. 동생을 이전처럼 마냥 어린애로만 보는 대신 동등한 존재로 보기 시작했다는 신호일지도. 다만 이 때도 걱정이 되었는지 이랑은 물론이고 호킹을 찾아가 도움을 청하라고 언질을 놓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동생을 아끼는 마음과는 별개로 샤오의 마음고생을 많이 시키는데, 동생은 그렇게 챙기면서도 정작 본인 몸은 챙기지 않아 샤오의 눈에서 눈물을 많이 뺐다. 샤오에게 알리지도 않고 천왕보검에 본인의 생명력을 더하는 방법을 쓰는 바람에 샤오는 죽을 듯이 놀랐고, 대마왕에게 조종당하기 시작하자 아무렇지도 않게 "나를 베라"고 소리쳤다.[* 샤오가 울면서 "너만 희생할 바에는 차라리 나를 베어 버려라, 너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보이지도 않냐" 라고 소리치는 바람에 자유 마법으로 결국 해결되긴 했다.] 천마대전 이후 훌쩍 떠나버리고, 광명계로 스스럼 없이 나서서 동생을 걱정시키기도 한다.[* 이랑의 대사로 오라버니가 무사한지 마음을 졸이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거기다 광명계로 처음 나섰던 명분도 동생의 단짝 친구를 구하기 위해서이다!''' 겨우 잃었던 오빠를 되찾은 샤오 입장에서는 통탄할 일. 처음에는 우애란 것을 '희생' 으로만 여겼던 천세태자였지만, 샤오가 오빠의 마음에 졌던 응어리를 풀어주고 "더 이상 도망치지 않겠다" 며 쓰러지는 것을 받아 눈물을 흘리며 품에 꼭 안아주었을 때 비로소 한쪽의 희생만을 바탕으로 하는 관계가 아니라 '''기댈 수 있는 진짜 남매'''라는 것을 증명해보였다. 아무래도 샤오의 나이가 나이다 보니 여전히 과보호하는 면은 있지만. 42권 정령의 숲에서 꾼 꿈을 보면 내심 동생을 외면하면 자신에게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했던 모양이지만, 꿈속에서 [[삼장(마법천자문)|삼장]]과 [[진현인]]이 자기에게 따질 때도 변명하던 것과 달리 동생이 나타나자마자 울면서 말을 제대로 못하고 악마의 낙인이 떠오른 점에서 동생의 존재가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다. 정확히 말하면 미지의 숲에서 꾼 꿈에서 옥황상제의 자리에 오른 본인의 모습을 투영함으로써 가장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나타내었다. [[이랑(마법천자문)|이랑]]을 황후로 맞이하여 두 남매를 낳고 잘 사는 모습을 비추는가 싶었지만, 곧이어 평화를 위해 희생된 삼장과 진현인이 나타나 차갑게 질책을 가한다. 둘의 다그침에는 혼란스러워하면서도 희생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며 변명하지만, 어린 샤오가 허리띠를 지그시 잡아당기며 존재를 알리자 동생을 보는 그 즉시 눈물부터 보였다. 만일 샤오를 그냥 내버려두었어도 천세는 평생[* 천세가 대마왕과 맞서 싸울 때는 성년식도 치르지 못한 앳된 나이였다. 혼인을 하고 자식들까지 볼 나이가 되었음에도 동생을 잊지 못한다는 것이 그 죄책감을 증명해 준다.] 그 죄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라는 증거이며, 천세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자신이 지켜주지 못한 '''동생의 원망'''이 바로 천세가 두려워하는 상황이었던 것. 삼장과 진현인에게는 떨기는 했을지언정 할 말은 제대로 했지만, 샤오가 울면서 원망하자 덜덜 떨면서 제대로 된 변명조차 못 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이 꿈 덕분에 천세가 스탠스를 제대로 잡은 계기가 되었으니[* 이 꿈의 의미는 작중 행적 부분에 자세히 후술하였다.] 같이 있지 않더라도 결국 천세의 행동을 결정짓는 잣대의 1위는 샤오라는 것을 보여주는 셈이다. [[온화천왕|부]][[자비왕후|모]]가 죽어도 [[진현인|스승]]이 죽어도 [[옥황상제(마법천자문)|할아버지]]가 자신을 버린걸 알아도 [[염라대왕(마법천자문)|옛 스승]]이 쌀쌀맞게 대해도 고통스러워해도 그걸 다 견뎌내는 금강석급 멘탈의 혼세마왕이 유일하게 동생의 원망만은 못 견딘다는 데서 혼세마왕의 샤오 사랑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옥황상제가 [[만악의 근원]]으로 드러나고 있는 이 상황에서, 천계의 남매가 의지할 곳은 서로밖에 없다. 우애가 강해졌으면 더 강해졌지 갈라지는 일은 희박할 듯. 여담으로 천세가 가장 두려워하는 말이 바로 "오라버니, 미워!" 이다. 가장 바라는 것이나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꿈꾼다는 미지의 숲에서 꾼 꿈 속에서 어린 샤오가 울면서 "오라버니, 미워! 절대 용서 안 할 거야!" 라고 소리친 말을 듣자마자 울음을 터뜨렸다.~~그런 의미에서 보면 차라리 샤오가 어릴 적 성격 그대로 안 자라고 좀 뭐같이 자란 게 천세에게는 도움이 된 걸지도 모른다...~~[* 농담이 아니고 천세태자록에서 나온 기록에 따르면 천세가 책 읽는데 샤오가 "오빠는 샤오보다 책이 더 좋은 거야?" 라며 울먹이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그런 성격 그대로 자라서 동생이 오빠 걱정하느라 친구 걱정하느라 틈만 나면 울먹였다면 오빠인 천세의 입장에서는 일종의 죄책감 때문에라도 괴로울 수밖에 없다.] 한편 일각에서는 차기 옥황상제의 재목으로 혼세보다 샤오를 더 추천하는 시각도 있는데, 현재 천세태자는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와 극적으로 재회해 하늘의 힘을 승계받으며 신에 가까워짐으로써 차기 옥황상제로서의 조건을 충족했지만, 사실 천세태자는 옥황상제가 잘못을 모두 덮어줬다고 해도 과거 혼세마왕으로서 저지른 죄가 없어지는 건 아니기에 상제의 재목에 대한 적합성과 관해서 논란을 빚을 수 있고, 3000년 동안 방황하면서 후계 교육도 흐지부지되었을 테니 통치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는 등의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힐 수 있다. 이를 제치더라도 애초에 천세태자는 과거에도 차기 옥황상제가 될 태자라는 자리에 너무 큰 중압감을 느끼고 부담스러워했는데, 그럼에도 천세는 샤오에게 갈 부담감을 걱정해서 샤오가 떠맡을 온갖 책임들을 스스로 나서서 전부 짊어지려 했지만 정작 그랬다가 나중에 본인이 감당 못 하고 더 힘들어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천세가 걱정했던 샤오는 오히려 그 누구보다 훌륭히 스스로의 안위보다 세상의 위험을 걱정하는 마음, 강한 힘, 책임감, 냉정함, 객관적인 판단과 인애 등의 성군이 가져야 할 여러 모습을 보여줬기에 이런 점에서 천세와 샤오 둘 중 왕위에 더 적합한 건 샤오로 봐야 하며, 실제로 19권에서 천세로서 기억이 돌아온 혼세가 샤오를 마냥 한때 귀여웠던 제 동생으로만 대한 게 아닌 하늘의 후계자로서 샤오를 대하고 명령(?)을 이행했던 장면도 나왔으니 천세는 왕자가 아닌 샤오의 오빠로서, 또한 공주의 부하(대장군)로서 복귀하는 것이 더 적합하지 천세가 옥황상제가 되는 루트는 되려 천세를 부담시킬 수 있는 억지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근데 돼버렸네?~~[* 천세가 신의 힘을 물려받은 건 맞지만 공식 텀블벅에서 샤오를 두고 '옥황계를 이끌어갈 인물' 이라고 언급했기 때문에 천세가 상제로 즉위할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아직 정식으로 천계에 복귀한 것도 아니기 때문.--사실 팬들끼리 열나게 머리 굴려봤자 제작진 측 펜대에는 못 이긴다--] 비밀의사전 4권에 실린 만화에서 이랑과 질투마녀가 천세태자를 두고 싸우자 샤오를 데리고 자리를 피하는데 동생이 중요하다는 해설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