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수이볜 (문단 편집) == 아들 == [[파일:attachment/p20c.jpg]] 천수이볜 아들 천즈중(陳致中, 진치중). 확실히 [[아버지]] 천수이볜과 꽤 닮은 모습이다. 2000년 총통 선거 때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2000/1860079_13452.html|직접 아버지의 광고에 출연해]]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내용은 '''"저는 민주 진보당 천수이볜 총통 후보의 아들 천즈중입니다. 내년에 대학을 졸업하면 입대하겠습니다."'''라고 지극히 단순한 지면 광고에 불과했지만 '''[[쑹추위]]와 [[롄잔]]의 아들 및 손자들이 죄다 병역 면제였던지라''' 정권 교체 열풍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다. 천즈중은 실제로 대학을 졸업한 후 2001년 [[대만 해군|중화민국 해군]]에 [[장교|군관역]]으로 입대하여 [[소위]]로 임관했고 2003년 만기 전역하면서 자신의 공언을 그대로 실천했으며 이 점은 확실하게 [[까방권]]을 얻은 듯 하다. [[2011년]] [[12월]], 위의 천즈중이 [[2012년]] [[1월]]에 총통 선거와 같이 열릴 입법의원(대한민국의 [[국회의원]]에 해당) 선거에 [[가오슝]] 지역에서 '''[[무소속]]''' 출마를 감행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5403514|참고기사]] '''민주 진보당에서는 펄펄 뛰며 반대했고'''. 가오슝 9선거구 결과는... ||<-4> [[가오슝시 제9선거구|{{{#ffffff {{{+1 '''가오슝시 제9선거구'''}}}}}}]][br]{{{#ffffff 샤오강구 전역, 첸전구 일부}}} || ||<|2>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비고''' || ||<|2> {{{#ffffff {{{+1 1}}}}}} || 천즈중(陳致中) || 48,941 || 3 || || [include(틀:무소속)] || 26.64% || 낙선 || ||<|2> {{{#ffffff {{{+1 2}}}}}} || 차이마푸(蔡媽福) || 2,779 || 4 || || [include(틀:무소속)] || 1.51% || 낙선 || ||<|2> {{{#ffffff {{{+1 3}}}}}} || 궈원청(郭玟成) || 59,258 || 2 || || [include(틀:민주진보당)] || 32.25% || 낙선 || ||<|2> {{{#ffffff {{{+1 4}}}}}} || '''린궈정(林國正)''' || '''70,600''' || '''1''' || || [include(틀:중국 국민당)] || '''38.43%''' || '''당선''' || ||<|2> {{{#ffffff {{{+1 5}}}}}} || 린제정(林杰正) || 2,142 || 5 || || 대만국민회의 || 1.17% || 낙선 || ||<|3> '''계''' || '''선거인 수''' || 245,843 ||<|3> '''투표율''' [br]75.89% || || '''투표수''' || 186,569 || || '''무효표 수''' || 2,849 || '''[[팀킬]]'''을 해버렸다. 민주 진보당 후보와 천수이볜 아들인 천즈중 후보의 표가 갈려서 중국 국민당 후보 당선되었다. 한국을 예시로 들어서 아주 쉽게 설명을 하면, 국회의원 총선의 [[광주광역시]] 지역구에서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등 여러 정당의 후보들과 무소속 후보들이 출마하는데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이 쪼개져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전직 대통령의 아들 후보가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고, 사이 좋게 팀킬해서 '''광주광역시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된 상황'''이나 마찬가지다.[* 실제 이런 비슷한 사례로 당선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그 유명한 민주당을 탈당하기 이전의 [[조경태]]다. 수도권으로 예시를 들어보면 [[2015년 재보궐선거]] 당시 민주당 강세 지역이던 서울 [[관악구 을]]에 무소속 출마를 해서 표를 갈라서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가 당선되게 만든 [[정동영]]이 있겠다. 물론 그쪽은 뿌리깊은 계파 갈등으로 발생한 [[이이제이]]라는 점이 다르지만 그 충격만큼은 비슷한 셈.] 천즈중의 저런 무소속 출마 감행은 민진당에 천즈중 본인과 그의 부친 천수이볜을 버리지 말라며 위협하는 효과가 있었을 것이다. 최소한 후보 본인이 당선되지 못하더라도 [[동귀어진|민진당이 공천한 후보의 지분을 빼앗아 낙선시킬 정도의 득표력]]은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민진당으로서는 불쾌한 일이겠으나 향후 천즈중을 끌어 안아야 할까 말아야 할까 고민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후 [[민주진보당]] 소속 [[가오슝시]] 제10선거구(첸전구, 샤오강구) 시의원을 지내고 있었지만 2023년 4월 26일 돈세탁 혐의 유죄가 확정되어 징역 1년형을 받아 의원직을 잃었다. 2011년에도 위증죄로 징역 6개월을 받아 의원직을 잃은 적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