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연(웹툰) (문단 편집) === 천인 === * '''선우''' [[파일:웹툰.천연.천제.jpg|width=400]] 현 천제의 자리에 있는 자. 43화에 등장.[* 참고로 사진의 모습은 과거모습(이미지)이며, 현재 모습은 다르다.] 역병에 걸려 피부가 군데군데 벗겨져 있으며, 베도 때 작가의 말로는 천연의 최종보스라고 한다. 은령의 말에 의하면 정통성이 없으나 천제가 된 듯하고, 그때문에 역병에 걸린 듯. 해원이 시노와 선각자라는 두 가지의 힘을 가진 걸 알고 그런 귀한 존재를 지상에 남겨둘 수 없다며 해원을 데려오라고 명령한다. 은월이 깨어났다는 걸 알고 분노하며, 해원을 데려오는데 은월이 그걸 가로막는다면 그를 소멸시켜 두 번 다시 자신의 눈에 띄게 하지 말라고 하는 걸 보면 은월에게 어떤 원한이 있는 듯하다. 사담의 말로는 은령이 제일 총애하던 시노가 현 천제의 정통성을 입증했는데, 그 시노는 후에 자결했다고 한다. 그 시노는 최고로 화려하게 영결식을 치렀는데, 대외적으로 시노의 사인은 자신의 사명을 모두 수행하고 영면에 든 걸로 알려진 걸로 보아 확실히 정통성은 없는 듯하다. 추후에 과거편에서 드러난 바로는 휘연을 좋아하고 있었으며, 그녀에게 끈질기게 구애했으나 그를 좋아하지 않는 휘연에게 매번 거절당했다. 휘연의 구미호 특유의 피를 탐하는 본능을 해결해 준 문제 때문에 가까워지게 된 모양. 은월을 소멸시키라고 할 정도로 증오한 이유도 그가 자신이 짝사랑한 휘연의 연인이였기 때문이였다. 은월이 무하가 되고 난 이후에는 억지로 휘연과 부부의 연을 맺어 황후로 삼으려 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하지만 그 후에 휘연은 죽은 것으로 보이나 부부의 연을 맺었기에 살아있다는 걸 확신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대신들 사이에서는 황후의 죽음을 목격한 이가 한 둘이 아니라는 점을 보아서는, 휘연의 진짜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즉, 충격 때문에 휘연이 살아있다고 생각한 것.] * '''규원''' 현 천제의 수하이자 사담과 비하람의 아들. 현 천제에게 해원의 존재와 은월이 깨어났음을 알려준다. 그 이후 천제의 명을 받아 해원을 데려오기 위해 그림자들을 푼다. 그림자들을 이용해 무언가 실험을 하고 있었는데, 이후 시즌 5에서 그믐달이라는 사실과 함께 과거사가 드러났다. 어머니 비하람은 자신의 아들이 그믐달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규원이 찾아가도 만나주지 않았지만 아버지 사담은 붓을 선물해주면서 규원을 아껴주었다. 이후 성인이 되었을 때에는 비하람의 주술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청년으로 위장하여 살아가고 있었고, 공부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몸이 약해져 쓰러졌다. 아들을 잃을 수 없었던 어머니에 의해 타인의 몸을 이용해 부활했는데, 본인은 이 사실을 모르고 아버지를 만나러 갔다가 문전박대를 당하고 거울을 보고 나서야 이유를 깨닫는다. 이후 211화에서 해원에게 자신이 한 짓이 용서받을 수 없다고 말하고는 그녀 앞에서 자결하였다. 다만 이 행동으로 그렇게 막고 싶었던 비하람의 만행이 멈추기는 커녕, 아들을 끔찍히 사랑했던 그녀가 규원이 살해당한 것으로 생각하며 더더욱 끔찍한 짓을 저지르기 시작한다. * '''사담''' 현 천제 반대파의 수장격 인물. 은령의 백부이다. 해원의 외할머니가 해인이 펼쳤던 저주술을 무위로 돌리려 했을 때 개입해 왼손에 화상 자국과 같은 흉터가 있다. 그믐달들을 보호하고 있는 듯하며, 여노의 과거편에서는 이도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해원의 외할머니가 펼친 주술에 개입할 때에는 노인의 모습이고, 외할머니가 하늘의 연을 무위로 돌리는 술을 펼칠 때 부하에게 "비하람도 이 사실을 알고 있느냐?"라고 한 걸 보면 이 시점에서는 부인과 적대하게 된 듯. 규원이 자신을 아버지라 부르자 혐오하는 표정으로 "누구더러 아버지라고 하는 거냐. 내 아들은 죽었다." 라고 받아친다. 그러나 시즌 5에서 해원이 위험에 처하자 혼로와 함께 지상에 내려오는데, 해원에게서 규원의 진실과 규원이 소중히 여기던 물건[* 사담이 처음으로 규원에게 선물해줬던 붓. 털이 다 빠져서 자루만 남아 있었다.]을 받고 천계에 돌아와 아들을 알아보지 못했다는 사실에 오열한다. * '''히토''' 이도가 타고 다니는 말. 사람으로도 변할 수 있다는 영물이며, 사람의 형태일 때에는 이도의 시종으로 있는 듯하다. 이도가 여노를 구하기 위해 지상에 남자, 먼저 올라가서 사담에게 이도의 생존 사실을 알린다. * '''비하람''' 사담의 아내. 여노의 과거에서는 현 천제를 내세워 권력을 사로잡으려는 일파의 수장이라고 나온다. 현 시점에서 간간히 나오는 모습으로 보아 이쪽도 역병에 걸린 듯하다. 현 시점, 정확히는 해원이 어렸을 때의 시점에서는 남편인 사담과 적대하고 있는 듯하다. 여노의 과거편에서는 이도를 죽이기 위해 여노에게 주술을 걸지만, 여노가 이도를 연모하는 마음으로 주술을 떨쳐내자 분노한다. 이후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 지상에 내려간 규원이 자결하자 오열한다. 이때 해원이 규원을 살해했다고 오해해 복수하고자 휘하에 있던 모든 그림자들과 함께 지상에 내려가 해원과 이안 일행을 공격한다. 하지만 수하로 부리던 적원이 모든 기억을 되찾고 오히려 자신을 공격하고, 아들 규원의 죽음의 진상(자살)을 알려주며 조롱하자 분노하며 공격한다. 무영의 정신을 조종해 무영과 적원을 사망케 만들지만 자신도 신체 일부가 잘려나가는 큰 부상을 입는다. 결국 정신을 잃은채 현 천제에게 끌려와 무슨 실험을 받는다. 과거 무연의 시대에서는 은월에게 자객을 보내 유겸을 죽게 만들고, 여노와 이도의 딸이자 시노인 이노를 꼭두각시로 조종하고 있었다. 천계에서 흔치않은 치유능력을 가진 휘연에게 규원을 치료하라며 막무가내로 그녀를 혹사시키기까지 했다. 정황상 이쪽도 은월에게 누명을 씌어 무하로 변이시킨 천인들 중 한 사람인 듯. * '''혼로''' 134화에서 등장한 그믐달. 부상을 입은 채 하늘에 끌려갈 뻔한 해원을 구해준 사람으로, 사담의 수하이다. 사담의 명으로 시노인 해원을 지키러 왔다고. 해원의 외할머니가 펼친 주술에 말려들어 오른쪽 눈가에 화상 흉터가 있다. 해원 일행에게 은령은 하늘이 보이는 그믐달에 대한 차별과 멸시의 무리를 뽑고자 올바른 군주를 왕좌에 올리려 했으나 은월에 대한 판결 이후 종적을 감추고, 그것을 사담이 이어서 해원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후 시즌 5에서 다시 지상으로 내려가 해원을 살펴본다. * '''이몽룡''' [[파일:웹툰.천연.이몽룡.jpg|width=400]] 해원의 클래스메이트. 무연의 시대에서는 은월의 동생인 향을 [[짝사랑]]하는 향의 [[소꿉친구]]였다. 수련회 담력훈련 중에 그림자가 된 가예의 습격을 받았을 때 은월의 모습을 봤었으나 이름을 듣지 못했기에 그가 은월인 줄은 모른다. 향이 과거에 천인에 의해 비참하게 최후를 맞았기 때문에 해원이 천인과 관련된 일에 얽히려는 것을 원치 않고 있다. 추후에 드러난 정체는 바로 그믐달. 본인 스스로 해원을 향이의 환생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해원 또한 과거에 그가 드러난 기억을 보고 현생에서부터 그가 해원을 기다려왔음을 알아본다. * '''유겸''' [[파일:천연.유겸.jpg|width=400]] 은령과 은월의 아버지이자 사담의 동생으로 의원. 그믐달. 엉뚱한 곳으로 도망을 온 여노를 구해주었으며, 여노 모자가 살 곳도 마련해주고 성이의 병을 늦출 수 있는 약수의 위치도 알려주었다. 아내가 아들과 함께 세상을 떠나고 은령이 돌아온 날, 누이의 부고와 함께 매제 역시 아기의 힘을 이기지 못하여 생명이 위태로움을 알고 자신에게 조카가 되는 아기를 거둔다. 사담의 부탁으로 임신한 여노를 돌봐준다. 이후 은월을 노린 비하람이 보낸 자객들에게 암살당하고 만다. * '''[[이도(천연)|이도]]''' * '''적원''' [[파일:웹툰.천연.적원.jpg|width=400]] 이안의 호위무사. 무영, 은월의 동료이다. 은월과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냈지만 처음부터 친구는 아니었으며, 어떤 사건을 계기로 친구가 되었다. 현대 시점에서는 무영과 마찬가지로 은월에게 깊은 원한이 가지고 있다. 또한 비하람과 규원의 주도로 이루어진 그림자로 변하는 실험의 실험체 중에 유일하게 성공한 사례다. --사실 성공이 아니라 그런 척 연기했던 것.-- 최근 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믐달, 즉 천인이라고 한다. 최근에서야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의문점들이 그제서야 해결이 되었다고. 당시 비하람을 비롯한 세력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왕을 왕좌에 올리고자 왕의 후계로 거론된 또래들을 모두 몰살시키자, 적원의 친부모가 천인인 걸 스스로도 모르고 자라야 살아남을거라 생각해 어린 적원을 지상에 보내버렸던 것.[* 과거편에서도 꾸준히 나온 적원의 누나는 이런식으로 버려졌던 어린 적원을 입양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그믐달이지만 천인이었기에 오랜 시간 늙지 않아 실험에 성공한 척 연기할 수 있었던 것이다. 최근 과거의 기억을 전부 되찾는데, 향이와 똑닮은 해원을 보고 그녀를 죽이려고 하나 은월이 해원이 향이라는 걸 어찌 확신하냐며 만류한다. 이에 해원을 죽이지 않는 대신에 그녀가 향이라는게 밝혀지면 은월 스스로 그녀를 죽이라고 당부한다. 그 후에 비하람에게 조종당한 무영이 적원을 죽이려 달려들자 차마 그녀를 찌를 수 없어 무영이 휘두른 칼에 사망한다. 죽기 전 무영과 같이 환생하기 위해 해원의 능력으로 성불한다. 성불하기 직전 은월에게 널 원망한 적 없으며 이 일의 원흉이 누구인지 서로 너무 잘 알고 있다고, 전부 우리의 선택이었으니 아무도 지우지 않은 짐을 가슴에 얹지 말라고 위로하며 마침내 모든 원한을 청산한다. 또한 천인들이 은월을 반쪽짜리라고 칭하는 것을 보니 숨기는 것이 더 있으며, 그것을 반드시 알아내라고 말한다. 이후 해원에게 은월을 반드시 속박에서 벗어나게 만들라며 더는 하늘의 농간에 놀아나게 하지말라고 당부하고, 해원이 어쩌면 향이의 환생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성불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