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엽 (문단 편집) == 요리법 == [Youtube(SorWwznGdCU)] [[고든 램지]]의 천엽 조리법 국내에서는 육회의 형태로 자주 접할 수 있으며, 보통 생간과 같이 딸려 나온다. 보통 날것으로 참기름장이나 쌈장에 찍어서 먹는다. 그런데 천엽을 날것으로 먹는 경우 기생충 감염의 위험성이 있는데, 기생충 감염이 염려될 경우 끓는 물에 데친 다음 바로 얼음물에 담가 식혀서 물기를 빼고 먹으면 날것으로 먹는 것만은 못하지만 식감은 그리 떨어지지 않는다. 특유의 오독거리는 식감과 감칠맛 덕에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부위만 찾기도 한다. 반면, 특유의 외형과 독특한 냄새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은 보기만 해도 기겁한다.[* 외형만 가지고도 음식에 손을 못 대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다. 심지어 그게 맛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더는 먹지 못하는 사람도...] 생간과 같이 사람의 취향을 타는 부위다. 이 때문인지 천엽과 생간만 따로 파는 경우는 전문적인 정육점이 아닌 이상 보기 드물다.[* 신선도 유지 문제도 있다.] 소고기를 주력으로 취급하는 고깃집에서 서비스로 자주 나오며,[* 특히 곱창집 같은 곳에서는 안주 등으로도 나온다.] 규모가 큰 음식점에서는 무한 리필을 제공하기도 한다. 우선 단가가 싸기에 서비스로 내놓아도 부담이 적고, 신선도가 중요한 내장을 취급하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고객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서비스를 하는 주인도 으레 "오늘 갓 잡은 소에서 나온 것" 운운하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도 이 부위를 즐겨 먹는 고객들은 맛에 따라 신선도와 소를 잡은 일수를 어림잡을 수 있는 모양이다.[* 그런데 함정인 것이 천엽 간 등 내장과 고기는 잡은 날짜가 다를 수 있다. 내장은 당일 잡은 게 제공 가능하다. 그러나 고기는 당일 잡은 것은 [[사후경직]]이 풀리기까지 기간이 있기 때문에 내놓을 수가 없고 더 지난 것이 많다. 또한, 소고기는 숙성시킬수록 더 맛있어진다. 우리가 정육점에서 보는 고기는 잡은 지 2~3일은 지난 것이다. 물론 사후 강직이 오기 이전의 진짜 도축 직후의 생고기는 단단하지 않지만 도축장 바로 앞의 식당 아니면 구할 수 없으니...] 뷔페의 한식 코너에서도 나오는 편이다. 가게에서는 대부분 깨끗이 씻어 썰어서 나오니 그냥 먹어도 되지만 직접 정육점에서 사다 먹을 경우 주름 사이에 소 밥통 속에 있던 사료 찌꺼기가 끼어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먹기 전에 밀가루를 뿌리고 박박 문질러서 이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천엽이 붙은 위벽 부위는 날로는 씹기에는 두껍고 매우 질기므로 천엽을 벗겨내고 썰어 구워서 먹는 편이 낫다. 내장탕에 넣어도 좋다. 사실 겉(위장의 안쪽 면)을 벗겨내면 양이나 천엽이나 그게 그거다. 즉, 집에서 장만해 먹기에는 값이 싼데 손은 많이 가는 부위가 천엽이다. 그리고 육회나 살짝 데쳐 먹을 때엔 냄새가 거의 없지만 굽든 삶든 익히는 경우에는 내장 특유의 누린내를 없애기가 쉽지 않으니 웬만하면 식당에 가서 먹는 것이 좋다. 이렇게 육회로 먹는 형태 외에도 굽거나, 찌거나, 볶거나, 튀기거나, 냉채나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 등 먹는 방법이 다양하다. 다만, 육회의 방식으로 소비하는 경우는 국내가 아니면 보기 힘들다.[* 반대로 국내에서는 천엽 단독으로는 주로 육회로 소비하고 내장탕이나 해장국에는 다른 재료와 함께 사용할 뿐이다.] 중국 사람들은 [[훠궈]]에 넣어 먹는다. 한국의 천엽회와 다르게 주름의 직각 방향으로 위벽과 함께 얇게 썰어 사용하므로 천엽인 줄 모르고 먹는 사람도 있다. [[선지해장국]]의 재료로 들어간다.[* 사실은 양의 대체 재료 또는 보조 재료로, 주름은 잘라서(얇은 부위는 위벽도 함께) 육회로 내고 두터운 위벽 부위는 탕에 넣는 것이다. 모양도 비슷하고 식감과 맛도 양과 거의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