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지해/줄거리 (문단 편집) == 천재지변 == * '''385화 ~ 408화 ''' 연호와 설원의 근황에 대한 떡밥이 회수되는 에피소드. * '''1화''' 2대 상제 재위 시절. 상제 연호는 우중충한 하늘을 올려다 보고 있었다. 그의 주작인 설원은 이제 운화교도 재미없냐며 묻고 연호는 말 없이 일어나 어디론가 향한다. 설원이 묻자 연호는 도망이라 말한다. 직후 '그럼 같이 갈까?' 라는 설원의 말에 연호가 놀라며 고개를 돌렸고 '''하늘마저 움직일 수 있는 너의 내일은 여전히 담천일까?''' 라는 독백이 떠오른다. 다시 현재, 륜은 직접 원로 회의에 나서서 뿔뿔이 흩어진 '''황룡들을 모아 천계의 일을 배분하자'''는 프로젝트를 발표하였고 시화는 어째 석연치는 않은 듯하다. 원로들 사이에서도 역시 의견이 분분했다. 확실히 좋은 얘기이긴 하다며 손익을 계산하는 자나, 륭하고 이상적이라며 높게 평가하는 자, 허무맹랑 하다며 까내리는 자, 원로들의 세력이 작아질거라며 불평하는 자, 그런 그를 밥그릇이나 챙기냐며 질책하는 자 등 여러 원로들의 의견이 오고 가던 중 앞 줄의 원로는 천계의 힘은 균형이라며 어느 한 세력에만 집중되면 안된다며 말하였고[* 하지만 2대 상제와 3대 상제 사이의 공백이 생기고 이후 둘이나 되는 상제들의 도피의 근원이 원로회의 부패라는걸 생각하면, 그리고 상제직과 신장직이 분리된 이래 가장 많은 권력이 집중된 곳이 다름 아닌 원로회다. 적어도 원로가 할 말은 아니다.] 원로들도 그건 맞는데 정작 반박할 만한 명분이나 근거가 없었다. 한 편, 갑작스런 [[태풍]]이 천계 전체를 덮쳤다. 각 일족의 수장들은 마을을 각자의 방법으로 지켜냈지만 예고 없던 재난에 당황 할 수밖에 없었다. * '''2화''' 장서관에 있는 시화에게 찾아온 청량 원로. 그는 이전 도사들의 천계 잡입 사건을 언급하고 그 사건 속에서 도사들을에게 죄를 덮어 씌우려던 신선 출신 원로들을 처벌했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직후 자리를 뜨려는 시화에게 도깨비들은 궂은 날씨를 좋아한다고 말했고 이내 '누군가의 의해 조작된 날씨라면 더더욱'이란 의미심장한 알을 꺼내며 마지막으로 목감기에 생강차가 좋다며 어찌 알았는지 시화릐 목 상태를 아는 듯한 말을 해댄다. 한 편, 도사들에게 누명을 씌우려한 원로 중 원염이란 원로의 살인범인 타 신선 원로를 연행하는 륜. 그런데 정작 그 신선 원로는 자신은 원염 원로를 죽일 생각 따위 없었고 오히려 그와 뜻을 함께 했다며 연행 중임에도 사실을 불었다. 그것이 진실인지 연기인지 혼란해하는 륜. 같은 시각 원염 원로의 사망 장소에서 '''연행되던 신선 원로를 변장한 토영'''과 단향목이 있었다. 그에게 신선 원로처럼 보이도록 환상을 건 것도 그녀였다. 단향목은 왜 원로를 죽이기까지 했냐며 따지지만 토영은 정작 단체 활동은 나랑 안 맞네 어쩌네 하며 말을 돌려 덴다. 황명이 만들어낸 오방신 회의장에 모인 오방신들. 노을은 이런 대재난은 없었다며 말한다. 황명도 노을의 내용을 이어 말하길 옛날 2대 상제는 날씨 변화의 힘을 가졌고 변덕스런 날씨가 있었지만 이런 기상이변은 아니었다고 한다. 시화는 청량의 '누군가에 의해 조작된' 이라는 말을 떠올리며 연호와 청량을 떠올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