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체물리학 (문단 편집) == 개요 == {{{+1 [[天]][[體]][[物]][[理]][[學]] / Astrophysics[* astrodynamics이라 불리는 과목도 있다. 이름만 보면 천체물리학의 일부일 것만 같(고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지만, 사실상 이는 (인공) 천체의 궤도 연구에 집중하는 '''[[궤도역학]]'''(orbital mechanics)이라 할 수 있으며, 천체물리학자보다는 항공우주공학자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이다. 우리에게 친숙한 우주인 [[버즈 올드린]]이 이 분야 연구자. 따라서 이 분야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물리학, 천문학뿐만 아니라 [[항공우주공학]] 전공자들도 굉장히 많다.]}}} [[천체]]에서 일어나는 각종 현상을 [[물리학]]의 이론을 이용하여 설명·예측하는 학문이다. 이처럼 물리학 이론을 이용하여 특정한 범주의 자연을 연구하는 학문으로는 천체물리학 외에 [[지구물리학]], 해양물리학, 대기역학, [[화학물리학]], [[생물물리학]] 등이 있다. 물리학을 단순히 [[천문학]]에 응용한다는 측면뿐만 아니라 천체의 여러 현상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물리학이 탄생한 경우도 드물지 않다. 예컨대 태양의 [[흑점]], [[자기장]]과 [[오로라]] 현상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플라즈마 물리학이 탄생했고, 항성의 에너지원을 규명하는 과정에서 [[핵융합]]에 대한 물리학을 바탕으로 [[핵물리학]]이 발전했다. 천문학을 연구하기 위해서 본격적으로 물리학을 도입하면서 탄생하였으며, 천문학과 물리학 양쪽에 모두 속한다. 보통 [[천문학과]]가 있는 학교에서는 천체물리학자들이 천문학과에 소속되고, 천문학과가 없는 [[옥스퍼드 대학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스탠퍼드 대학교]], [[캘리포니아 대학교/산타바바라 캠퍼스|UCSB]] 같은 학교에서는 [[물리학과]]에서 천체물리학 관련 분야를 집중해서 연구하게 된다. 국내에는 천문학과가 있는 학교에서 연구하고, [[서울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UNIST]], [[경북대]], [[부산대]], [[서울시립대]], [[충북대]] 등의 일부 물리학과에도 소수의 천체물리학자가 있다. 그 밖에도 [[지구과학교육과]]에도 천체물리 연구자들이 있다. 아쉽게도 일반적인 국내 대학교의 물리학과에서는 거의 천체물리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한편 [[핵물리학]][* 별의 진화 과정에서는 핵반응이 중요한데 이 때 나타나는 여러 핵반응이나 별의 폭발 현상, 중성자별 등], [[입자 물리학]][* 우주선, 초기 우주,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 등], 중력파 및 [[블랙홀]]을 연구하는 물리학자들도 들락날락 거린다. 물리학의 연구를 위한 실험 내지 관찰대상으로 [[우주]]만큼 좋은 것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천체물리학과 입자물리학의 경계는 없다고 봐도 되는 수준이다. [[중력파]], [[블랙홀]] 분야와 같은 고에너지 분야나 [[우주론]] 같은 경우에는 사실상 그 전공을 하는 것이지 천체물리학, 물리학의 경계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실제로 같은 것을 하지만, 학부 단위로 출신이 다르다.] 20세기 초부터 시작된 천문학의 물리학 동화 현상과 관련이 깊으며, 본격적인 시작은 영국의 천체물리학자 [[아서 스탠리 에딩턴]]에서 비롯됐다. 그리고 그 제자인 [[수브라마니안 찬드라세카르]]와 중성자별로 유명한 [[앤서니 휴이시]][* 이쪽은 사실 대학원생이었던 [[조셀린 벨]]이 수상했어야 했지만...] 등이 관련 분야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이다. 그 이후에는 사실상 모든 천문학자가 천체물리학자와 동일시 된다. 첫 천문학 관련 노벨상 수상 업적인 [[중성자별]] 역시 천체물리학에서 다룬다. 두 번째 수상 업적인 [[백색왜성]] 역시 천체물리학의 연구 성과다. [* 최근엔 [[우주론]]이 다수 수상] 천체물리학 중 항성 분야에서는 별의 표면에 대해 연구하거나 별의 내부 구조, 별의 진화 과정 등을 다룬다. 따라서 [[주계열성]]은 물론이고, 맥동 [[변광성]]이나 [[밀집성]] 등에 대한 연구를 한다. 그 밖에도 [[은하]]도 중요하게 다루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은하 쪽으로 연구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우주론]]과 연결되어 본의 아니게 우주론 공부를 하는 천체물리학자들이 굉장히 많다. 이건 결국 천체 현상들의 기원 중 대부분이 우주의 탄생과 관련이 깊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거리의 사다리]]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필연적으로 우주론과 연결될 수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