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총사:Rhodoknight/등장인물 (문단 편집) ==== 던로 율리시즈 ==== '''던로 율리시즈(ダンロー · ユリシーズ).''' 연합군 독일 지부의 소령. [[드라이제(천총사)|드라이제]]와 [[에르메(천총사)|에르메]]의 마스터.[* 독일편 시점에서 지그부르트는 마스터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전공을 세우는 데 집착한 나머지 절대비도를 남발한데다, 드라이제가 절대고귀에 각성하지 못한 상태였던 탓에 절대비도로 생명력이 잠식당하는 것을 감당하지 못한 마스터들이 줄줄이 죽어나갔기 때문.] 세계제군에게 부모님을 잃은 주인공을 물심양면으로 몰래 지원해 준 후원자로, 주인공에게는 아버지와도 같은 존재. {{{#!folding [ 스포일러 ] 주인공의 부모님의 죽음과 깊이 연관된 인물. 과거 세계제 치하였을 때 세계제군의 강제징용 구역에서 살았던 던로는 징집으로 끌려와 세계제군에 입대했는데, 세계제군 측에서 적임자가 마땅히 없다고 판단했던 것인지 일개 병사에서 어느샌가 소대장 자리에까지 올라 있었다. 세계제군 중요 시설 파괴에 연루된데다, 레지스탕스 내에서도 구심점 같은 존재로 지명수배된 주인공의 부모님을 '''발견 즉시 처형하라'''는 엄명이 내려진 가운데 어느 날 던로가 이끄는 소대를 포함한 세계제군 부대가 다른 임무 수행도중 주인공의 부모님을 포함해 지명수배된 레지스탕스 멤버들을 발견하고 만다. 이 때 던로는 명령대로 그들을 한 명도 남기지 않고 처형했고[* 던로가 직접 처형한 것은 아니고 부하들을 시켜 처형했다.], 그 후 은신한 레지스탕스를 수색하던 도중 폐허에서 혼자 있던 아이, 즉 주인공을 발견한다. 그리고 부모님을 찾으며 울던 어린 주인공의 모습을 본 던로는 그제서야 인간으로서의 마음을 되찾으면서 큰 죄책감을 느끼게 되고, 자신의 전부를 걸고서 주인공을 지켜냄으로써 속죄를 하려 했던 것. 주인공을 뒤에서 몰래 후원하면서 사관학교에 입학할 수 있게 해 준 것도 본인 나름대로의 속죄의 일환이었다. 그러나 던로는 세계제군 추종파와의 내전이 격화된 독일의 상황 속에서 드라이제와 에르메의 마스터가 되어 언제 죽을 지 모르는 상황에 놓여 있었고,[* 독일지부의 상황 자체가 내전이 장기화되면서 귀총사나 마스터나 소모품처럼 취급되는 막장 상황이었다. 지그부르트는 절대비도를 남용해서 여러 마스터를 죽게 했고, 설상가상 드라이제마저 절대고귀를 사용하지 못했던지라 던로는 회복조차 받지 못한 채 다 죽어가는 몸으로 전선에 내몰리고 있었다. 스토리 중후반부쯤의 묘사를 보면 던로의 가시덩굴 모양의 상처가 상반신까지 올라갈 정도로 번졌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이는 절대비도의 남발로 '''마스터의 생명력이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죽음을 각오하고 진실을 밝히는 동시에 전 재산을 물려주기 위해[* 독일편 후반부에서 던로가 주인공에게 [[백지수표]]로 추정되는 수표를 주는데, 이 수표가 바로 던로의 전 재산이었다.] 주인공을 베를린으로 불렀다가 주인공과 호위로 따라갔던 라이크 투까지 전투에 휘말리게 만들었다며 사과한다. 후에 드라이제가 내면의 광기가 폭주하면서 일시적으로 아웃레이저화 되었을 때 자신도 죽을 위기에 처하나, 때마침 도착한 주인공 측 귀총사들[* 라이크 투를 제외한 나머지 셋([[마크스(천총사)|마크스]], [[짓테(천총사)|짓테]], [[브라운 베스(천총사)|조지]]). 참고로 얘들은 죄다 추가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보충수업을 받느라 사관학교에 잡혀 있다가(...) 주인공의 긴급 지원요청으로 독일에 급파되었다.]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이후 드라이제와 에르메를 새 마스터가 된 주인공에게 맡기고[* 다만 독일의 상황이 좋지 않은 사정상 당분간 드라이제와 에르메는 계속 독일 지부에 남게 되었다. 대신 주인공과 사관학교 측의 요청이 있을 경우 상황이 허락되는 한 신속하게 현지로 파견되는 것으로 일단 타협. 벨기에편 이후에는 상황이 많이 안정되면서 지그부르트와 고스트도 주인공에게 소총되고, 드라이제와 에르메도 이전보다는 자주 사관학교에 얼굴도장을 찍게 되었다.] 퇴역하면서 앞으로는 과거에 자신이 지은 죄를 계속 참회하면서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삶을 살아가기로 한 듯. 1주년 이벤트 스토리에서 다시 등장, 독일지부 관련 기관에서 일하게 되었음이 밝혀진다. 주로 연합군에 자원입대하는 청년들을 돕거나 퇴역 군인들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