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청담대교 (문단 편집) == 건설 배경 == 1989년에 2기 지하철 계획이 세워질 때 현재의 청담대교 위치에 서울 지하철 7호선이 지나가는 하저터널을 계획한 것이 청담대교의 시초이다. 그러나 하저터널을 뚫으면 한강변에 환풍구(배기구)가 뚝섬유원지 쪽으로 솟아서 뚝섬유원지 인근에 대기오염이 발생되기 때문에 뚝섬유원지가 폐장될 것으로 예상해 서울특별시 측이 하저터널 계획에 강력히 반대했다. 표면상으로는 계획 당시에 부족한 예산 문제와 토지보상 문제를 이유로 하저터널은 취소되었다. 한편 1990년에 [[1기 신도시]] 개발과 맞물려 [[분당신도시]]와 강남 및 서울 도심의 연계를 위해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와 직통하는 [[동부간선도로]] 강남 구간 및 [[강변북로]]와 연계되는 한강 교량이 계획되고 있었다. 당시 [[올림픽대로]] 구간의 [[영동대교]]와 [[잠실대교]]간의 거리가 상당히 멀어 두 다리 사이가 교통정체구간에 속했기 때문에 동부간선도로 교량 역시 두 다리 사이에 두기로 하였고, 이에 따라 마침 하저터널 계획이 취소되고 지상 철교로 추진 될 7호선과 동부간선도로 한강 교량 계획이 합쳐졌다. 그러나 [[동호대교]]나 [[동작대교]]처럼 철교와 도로교를 복합 교량으로 짓기에는 뚝섬유원지 방면 [[능동로(서울)|능동로]] 구간이 상당히 좁기 때문에, 청담대교는 1층은 7호선, 2층은 동부간선도로가 지나가는 복층식 교량으로 계획되었다.[*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1013000209216004&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91-01-30&officeId=00020&pageNo=16&printNo=21373&publishType=00020|한강에 청담대교 놓는다(동아일보)]]] 이렇게 하저터널이 지상 철교로 변경되고, 이에 더해 능동로 위에 청담대교 진입 램프까지 놓게 되어 자양동 주민들이 강력히 반발했다.[*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4110600289113006&editNo=5&printCount=1&publishDate=1994-11-06&officeId=00028&pageNo=13&printNo=2059&publishType=00010|지하철7호선 공사 난항(한겨레)]]] 이 다리가 세워지면서 올림픽대로에서 강변북로로 차량이 분산되어 정체구간이 분산되는 효과를 가져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