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청동검 (문단 편집) == 역사 == 동검의 용도는 크게 두 가지로, 종교의식을 위한 제기로 쓰인 것과 실전에서 전투용으로 쓰인 것이 있다. 제사용의 청동검은 대표적으로 [[비파형 동검]]이 있는데, 이름 그대로 비파처럼 생겼으며 청동기 시대에는 군장의 '''권력의 상징'''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gw.jpg|width=100%]]}}} || || {{{#000,#fff {{{-1 기원전 15세기경, [[미케네]] 시대 그리스 조각품.}}}}}} || 유럽 및 중앙아시아에서 청동검은 전투용으로도 쓰인 흔적이 발견되고 있다. 그러나 한반도에서 동검이 무기로 쓰였는가 쓰이지 않았는가에 대해서는 아직 학계에서 공통된 의견을 내놓지 못한 상황이다. [[비파형 동검]]은 무기로 쓰기에는 실용성이 매우 떨어졌으나, 세형 동검의 경우 경우 날이 매우 잘 연마된 것은 아직도 손이 베일 것 같은 날카로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 세형 동검에서는 혈흔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그래서 무기로 사용되었을 법 하다. 문제는 동검의 경도다. 복합금이 아닌 저품질의 청동이나 황동검은 땅에 떨어뜨리면 날이 휘어지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깨져버린다. 만약 진짜 싸움에 동검을 들고 나갔다간 몇 번 휘두르지도 못하고 바로 두동강이 나 버릴 것이다.[* 허나 하술하겠지만, 청동검이 활발히 제조될 당시엔 기술 수준 때문에 철제무기가 더 쉽게 부러졌다. 청동검이 무조건 전투용 무기가 아니었다고 할 수 없는 이유.] 그렇기 때문에 세형 동검에서 발견된 혈흔을 감안하여 일부 학자들은 동검이 제사용 제물을 바치거나 포로를 처형할 때만 무기로 사용되었지 실용적인 전투 무기로 사용되지 않았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또한, 철제 무기류가 본격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하는 목곽묘 단계에 접어들면 그나마 잔존하고 있던 칠초동검의 부장까지 완전히 소멸되어버린다. 즉 철제 무기가 보편화되어 가는 시점에서 동검의 가치는 사라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