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청소년 (문단 편집) == 특성 == 2차성징으로 인해 고등학생이 되면 신체발육은 어른을 따라잡는 시기지만, 정신연령 만큼은 초등학생~중학생 수준인 경우가 대다수다. 청소년기는 어린이도, 어른도 아닌 그 중간에 놓인 이방인의 특성을 가진 미묘한 연령대이다. [[초등학생]]이 보기에는 동경심과 기대감으로 보게 되고, [[성인]]이 보기에는 유치한 소꿉놀이 집단으로 보이는 신비한 연령대다. 초등학교 1~2학년때는 코흘리개라고 놀림을 받았고 3~6학년때도 초등학생인만큼 어린 취급을 받았다면, 청소년기는 초등학생에 비해 나름의 수위가 생기는 연령인지라 절대로 마냥 어린 나이가 아니다. 남학생들 사이의 주먹질 싸움이라던지 남녀간의 사랑은 기본에 가깝다. 세상 물정을 많이 모르지만, 그렇다고 해서 순수해 빠진 나이는 아니다. 나이가 10대 중후반인 만큼 나름 알 거 다 아는 나이이기 때문이다. 당장 초등학교 고학년만 돼도 욕설과 폭력을 접한 상태이기 때문에 중고등학생이면 말 안해도 안다. 아직은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어리광도 피우는 등 정신적으로 많이 어리지만 초등학생에 비하면 많이 성숙한것도 사실이다. 또한 성적으로 온전히 성장이 완성된 나이가 아니라서 성적인 호기심이 많기에 나쁜 길로 빠질 가능성이 있어서 음란물 시청이 금지된 연령대이지만 나이가 나이인 만큼 어느정도의 성욕구 절제력과 기본적인 성지식은 갖추고 있다.[* 특히 만으로 17세, 18세가 되었는데도 음란물을 막는건 의미가 없다. 만으로 17세면 고등학교 2학년이고 사춘기가 끝나 성인에 임박한 만큼 성욕구 절제력이 생길 나이이고 고2 정도면 성적 호기심이라는 말도 유치하고 무색해질만큼 이미 기본적인 성지식을 거의 다 아는 나이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중고등학교의 성교육 시간에 학생들을 너무 어리게 바라보면 역으로 유치해지게 된다. 외모는 교복차림이 아니더라도 누구든 딱봐도 청소년인것처럼 보인다. 많은 청소년 여성의 경우 화장을 하고 옷차림도 신경써서 입기 때문에 성인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어디까지나 성인 '처럼'보이는 것 뿐, 미성년자인지 성인인지 경계선은 구분 할 줄 아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다만 중학교 1학년의 경우 키 큰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고, 고등학생 여자 또는 고3의 경우 성인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 미묘하고 애매한 특성 때문에 매체에서 1순위로 많이 쓰이는 연령대이다. 국가 불문하고 많은 애니메이션 중에 주인공이 청소년으로 안나오는 매체가 '''거의 하나도 없는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매체속의 청소년의 나이는 대부분 고등학생이고 정신 연령은 --초등학생~--중학생으로 설정한다. 미성년자 특성상 온전한 청춘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청소년기때는 더는 '어리다'라는 말 대신 '젊다'라는 말로 설명이 가능해진다. 중학교 1~2학년까지는 초등학생 얼굴도 남아있고 성인과는 유의미하게 차이가 있어서 소년이라 많이 부르지만 중학교 3학년쯤 되면 초등학생 얼굴이 지워지고 신체 윤곽도 성인에 임박하면서 비주얼이 잡히기 때문에 어리다는 느낌보다는 젊다는 표현이 더 정확해보이며 소년보다는 청년에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이 이유 때문에 청년과 소년을 합한 말로 '청소년'으로 부르는 것이다.] 그리고 사실 인생에서 제일 재미있는 시절이 청소년 시절이다. 일상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일들로 행복과 재미를 찾을 수 있는 유일한 시절이기 때문이다.[* 과도한 학업의 양 때문에 묻혀서 티가 잘 안 날 뿐이다.] 아무리 그래도 미성년자인 만큼 성인들에게 무시당하는건 초등학생 못지 않게 큰 편이다. 특히 중학교 1학년이면 그냥 초등학생이랑 마찬가지라서 '초중딩'이라고 묶어서 보이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고 심지어 중학교 2~3학년까지 통째로 묶는 경우도 있다.[* 촉법소년, 즉 생일 이전의 중2까지 포함하기도 한다.] 중학교 2~3학년정도되면 청소년을 바라보는 성인들의 시각이 조금 달라지지만 그마저도 술담배를 하거나 성인을 과도하게 따라하는 모습을 목격하면 눈살이 찌푸려지는건 그 학생들이 고등학교 2~3학년이어도 마찬가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