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청주시 (문단 편집) === 생활 격차 === 청주시 동지역의 생활 수준 격차는 그리 크지 않다. 그런데 이게 지역별 격차가 없어서 그런 것은 '''절대 아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구도심이 분구 과정에서 이 구 저 구로 쪼개졌고[* 청주시에서 구도심으로 분류하는 지역은 다음과 같다: 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이상 상당구), 사직1,2동, 모충동(이상 서원구), 운천동(이상 흥덕구), 우암동(이상 청원구). 보다시피 원도심 구역이 네 구에 모두 걸쳐 있다.] 신시가지 지역 또한 어디 한 곳을 집중해서 키운 게 아니라 외곽지역을 이리저리 둘러가면서[* 용암동(상당구), 산남동, 성화동(서원구), 가경동, 복대동(흥덕구) 율량동, 사천동, 오근장동(청원구) 등] 개발을 해나갔기 때문이다. 따라서 구별 격차는 비교적 작은 대신 같은 구 내에서 발전된 지역과 낙후된 지역이 대조를 이룬다. 구 청원군 지역은 북서쪽 지역(주로 흥덕구 오송읍, 옥산면과 청원구 오창읍)과 남동쪽 지역(주로 상당구 미원면, 낭성면과 서원구 남이면, 현도면)의 개발 정도가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또한 같은 구 안에 속해도 개발 정도가 엄청나게 차이나는 경우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청원구 내에서 오창읍과 내수읍, 흥덕구 내에서 강내면과 오송읍 등 청주시의 주요 부촌으로는 [[청주 지웰시티]]를 필두로 고층 주상복합과 대단지 아파트들이 위치한 복대동 일대와 [[가경터미널]] 왼쪽에 자리잡은 [[호반베르디움]], [[e편한세상]], [[가경자이]], [[가경 아이파크]] 등 신흥 아파트단지가 몰려있는 가경지구가 있다.[* 21년도 매매가 기준 오른쪽부터 선광로즈웰과 호반 베르디움, 한라비발디가 4억 초반대부터 시작하며 그 옆에 대원 칸타빌과 e편한세상은 대형평수가 6억 대까지 올라왔다. 그리고 [[청주가로수도서관]] 밑의 가경자이와 아이파크단지는 매매가가 기본 4억 후반대부터 시작하며 대형평수는 최고가가 9억을 넘어섰다... 이는 청주시 내에서도 매매가로는 손에 꼽을 정도이며, 전국적인 부동산시장 과열에 따라 시장이 안정되기 전까지는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인다.][* 가경동은 사실상 동네가 발전된 정도로만 따지면 분평동 정도이며 아파트 단지도 시가지 끝에 있어 존재감이 부족한 것이 흠이다. 하지만 세종BRT가 가경동까지 연결되고, 청주고속터미널 현대화사업으로 주상복합과 아울렛이 들어오는 등 계속 발전하고 있다.] 다만 도시가 위에 언급하였듯이 도심 외곽으로 다핵구조처럼 택지지구들이 새롭게 개발되기 때문에 그때 그때 부촌이 달라지는 편이다. 과거에는 전통 부촌으로 문화동이 유명했으나 구도심 몰락과 함께 저물어 갔고[* 다만, 수암골 가는 길을 보다 보면 여전히 으리으리한 단독주택들이 꽤 있다. 도심과 가까우면서 이상하리만큼 동네가 조용하고 산을 끼고 있어 전망도 좋다.], 이전에는 용암동 동산빌리지[* 청주 타운하우스의 원조격으로 뽑힌다.]와 현대1차아파트, 분평동 현대대우아파트가 있었지만 계속된 신축 택지지구의 개발로 옛말이 되어버렸다.[* 2021년 현재 용암동 현대아파트는 1차를 제외하곤 그냥 1억 후반대의 집들도 있을 정도로 저렴한 구식 아파트에 불과하며 당장 가좌마을 단지만 봐도 현대 아파트와 비슷한 1억 후반대이다. 그보다는 왼쪽 위에 새로 지어진 서희 스타힐스나 강변 뜨란채 쪽이 낫다. 또한 용담·용정·용암동의 오른쪽에 자리 잡고 있는 [[동남지구]]는 개발이 거의 끝나감에 따라 4억 초반대~7억 초반대까지 아파트들이 줄을 서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용담동 우미린 에듀파크(호미지구)의 평균 매매가는 4억 4천에서 최고 매매가 6억을 갱신했고, 용정동 한라비발디는 지금 평균 매매가가 3억 9천 최대 5억 5천을 돌파 중이니... 동산빌리지를 부촌이라고 하는 건 옛말이다. 그리고 용정동 동부종점 근처 쪽 주택단지를 가보면 동산빌리지나 수암골 쪽 보다 잘 갖춰진 전원주택들이 모여있다. 단, 강 건너 분평동 주변에는 최근까지 신축아파트가 거의 지어지지 않아, 적어도 해당 지역 내에 한정해서 현대대우아파트의 위상은 여전한 편이다. 그래도 인근지역의 신축 대형평수 아파트(남양휴튼, 계룡리슈빌 등등.)에는 크게 밀린다.] 그러다가 산남동과 개신지구가 개발되면서 개신 푸르지오와 산남 계룡리슈빌 쪽이 잠시 거론되었다가 [[청주 지웰시티|대농지구]]가 본격적으로 개발됨에 따라 대형평수의 고급주택 물량이 집중되고 현대백화점과 각종 문화시설, 상업시설이 조성되면서 청주의 부촌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다만 ~~난개발의 영향으로~~ 그때 그때 택지지구가 개발될 때마다 대형 평수 아파트나 타운하우스가 건립되고 전원단독주택 단지들도 각 동네마다 여기저기 분산되어있어 뭔가 다른 도시들에 비해 명확하게 부촌이라는 개념이 다소 약한 편이다.[* 이는 가경동도 마찬가지.] 또한 로즈웰 단지와 칸타빌 아파트들이 줄을 이루고 복합상가와 신식 거리가 활성화 된 율량2지구도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 매매가[* 21년도 기준 기본 4억 초반에서 6억까지 찍는 아파트 단지들이 모여 있으며 단지 맞은편 거리에 상가들이 꾸준히 들어서고 있다. 아파트 자체는 복대동 지웰시티와 비교가 안 되더라도 신시가지의 구획들을 보면 오히려 복대동보다 더 깔끔한 편이다.]와 동네의 상가거리들만 봐도 [[청주 지웰시티|지웰시티]], 용용 형제들[* 용암동·용정동·용담동], 가경지구 다음으로 거론될 만 하다. 다만 이 곳은 개발 정도에 비해 상권이 살아나질 않아 유령도시가 될 가능성이 있다. 이외에도 비하동에 신축된 서청주자이와 무심천 동쪽의 방서동 쪽도 신축 단지를 짓고 있다. 어째 시간이 지날수록 꾸준한 개발로 시가지는 계속 커지고 있지만, 유입·유동 인구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지금 복대동이 부촌 이미지를 얻고는 있지만, 대형쇼핑몰, 주상복합아파트가 몰려있는 복대1동 일부 권역, 즉 대농지구에 한하고 그 부분을 제외한 복대동은 오히려 낡은 단독주택과 원룸건물이 즐비한 낙후된 주택가이다. 서청주우체국 기준 동쪽 지역이라고 보면 얼추 들어맞으며, 이 곳은 후에 재개발이 될 예정이다. 하지만 2015년 들어 부동산 침체와 아파트 과잉공급 등으로 청주시는 구 시가지보다는 오송[* 이쪽은 세종시 성장의 방어를 위해 키울 필요도 현저하다.]과 같은 호재가 많은 지역, 시 외곽지역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진척이 쉽지 않다. 결국 복대2구역이 재개발되어 2024년에 '더샵 청주센트럴'이 들어설 에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