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청풍(한백무림서) (문단 편집) == 인간 관계 == * [[천화진인]] - 장강의 이용권을 얻기 위해 청풍의 스승을 버림패로 사용했다. '''협''' 없이 문파의 성세에 집중하는 천화진인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 화산질풍검이 끝난 시점에서는 서로 썩 맘에 들지는 않지만 화산파를 위해서 서로 필요한 인물들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관계가 된다. 능력있는 상사와 부하직원의 관계라고 한백림이 설명하였다. 보통 청풍이 나서서 일을 만들면 천화진인이 해결한다고 한다. 화산질풍검 청육전 이후 시점인 천잠비룡포 60장 단운룡 챕터에서는 천검의 명령대로 움직이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염라마신의 종남파 습격 당시 구출 작전, 성혈교의 개교 성회 구출 작전, 염라마신의 화산 침공 전 사천방면으로 남하시키는 등.] 청풍이 추구하는 협이라는 명분과 천화진인이 추구하는 문파의 실리가 융화를 이루어 훗날 팔황과의 대전이 끝난 후 화산파는 그야말로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 [[장현걸]] - 처음부터 끝까지 청풍을 이용하고 위기에 빠뜨렸지만, 군산대혈전에서 청풍에게 용서받았다. 장현걸 역시 육극신과의 결전 이후 중상을 입은 청풍을 돕는다. 그래도 청풍 입장에서는 앙금 이상의 감정이 남아있다. 육극신 전 이후 시점, 즉 천잠비룡포 단운룡 챕터에서 청운곡에서 조우했을때, 육극신 전에서 장현걸이 청풍을 위해 이런저런 지원을 했음에도 '청풍은 장현걸을 완전히 용서하지 못했다. 사신검은 승뢰, 양영귀, 적사도 비망, 장현걸 그 누구든 공격할 수 있다.' 라고 나오는 것을 보면 단순히 앙금이 남아있다 수준을 넘어 아직도 경계하고 있는 듯. ~~당장 죽이지 않겠다 정도~~[* 사실 정말로 장현걸에 대한 감정을 해소하고 용서한 것이 아니라 아래에도 적혀있듯이 스승님이 돌아가신 뒤 유일하게 자신을 돌봐주었던 사람인 연선하 때문에 용서한 것이라 앙금이 남을 수 밖에 없다. 장현걸로 인해 청풍이 몇 번이나 생명의 위험을 경험했던 것을 고려하면 앙금 수준으로 남았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 * [[연선하]] - 선현진인 사후 청풍의 재능을 가장 먼저 알아본 사람. 청풍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고, 청풍 역시 그녀에게 호감을 품고 있다. 후에 장현걸과 연인 관계가 되며 청풍이 장현걸을 용서한 것도 연선하의 덕이 크다. * [[하운]], [[매한옥]] - 청풍과 도움을 주고받으며 친해진다. 비중은 별로 높지 않다. 그래도 매한옥은 청풍 덕에 무공을 되찾았으며, 청풍이 갈염을 찾아 장강에서 헤매고 있을때부터 장강대혈전 참전, 참전 후까지 매우 큰 도움을 주며 나름 존재감을 보였다. 특히 무공은 일취월장 했지만 강호의 경험이 부족한 청풍에게 강호를 전전할 때 피와 살이 되는 조언을 해주었다. 하운은 청풍과 엮이며 매화검수 자리까지 박탈 당했지만 이후 장로급의 무공 성취를 보이며, 천검의 명까지 무시하고 청풍이 화산파에 대한 혼란한 마음을 다잡고 화산에서 협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조언해 준다. * [[숭무련]] - 숭무련 무상 [[서자강]]의 딸 [[서영령]]과는 연인관계에서 부부로 발전한다. 흠검단주 갈염은 [[사방신검|청룡검]]을 얻을 때 처음 만난 후 청풍을 매우 마음에 들어하며, 여러가지로 도움을 주었다. 무상 [[서자강]] 사이가 안 좋았고, 서자강에게 죽을 뻔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장인-사위 관계. 참도회주 [[전운록]]도 청풍을 마음에 들어한다. 다만 집단 전체로 보면 숭무련의 입장에서 청풍은 함부로 죽이기도 어려운, 아주 껄끄럽고 곤란한 인물이라고 한다. 훗날 청풍과 서자강은 직접 대결할 예정이기도 하다. * 마장 [[당철민]] - 갈염이 억지로 당철민이 숨어 사는 섬에 들어간 뒤 친해졌다. 사방신검에 큰 관심이 있었고, 사방신검을 보게 해주는 대가로 검집을 만들어주었다. * [[원태]] - 청풍이 귀도를 구할 당시 짧게나마 손속을 나눈 적이 있다. 그러나 서로 호감을 갖고 있으며, 후에 청풍이 장강대혈전으로 중상을 입고 백의신녀에게 치료를 받고 있을때 백의신녀를 찾으러 온 원태와 다시 한 번 재회한다. 상관에게 치여 어쩔 수 없던 일전과는 다르게 원태는 추격하고 있는 관병들을 물리며 호의를 보인다. * [[진천(한백무림서)|진천]] - 서자강에게 털린 후 죽을 뻔한 청풍의 목숨을 구해주었고, 그 대가로 [[제천회]] 십익으로 영입했다. * '''[[명경]]''' - 화산을 하산한 이후 청풍이 처음으로 만난 절대자. 처음 만난 절대자인데다 자신과 같은 검객이라 그런지 유달리 의식한다. 명경 쪽은 청풍을 싹수 있는 후배로 생각하고 있으며, 같이 정기적으로 비무하는 사이로 발전했다. * [[백무한]], [[귀도]] - 백무한의 도움으로 자신을 추격하는 집법원을 떨쳐냈고, 이를 보은하기 위해 비검맹과 수로맹의 싸움에 난입해 백무한의 목숨을 구했다. 백무한은 다시 육극신을 이긴 후 빈사 상태가 되어 비검맹에게 공격받는 청풍을 구하기 위해 여러 지원을 보냈다. 명경과의 일전 이후 부상을 입은 귀도를 도왔고, 그 대가로 주작검을 받았다. 이때 '도움에 비해 너무 큰 대가를 받았다'며 나중에 은혜를 갚겠다고 귀도에게 약속한다. * [[파천의 대검]], [[월현]] - 흑림대전에서 함께 싸운 전우. * [[승뢰]] - 사이가 썩 좋진 못하다. 본의는 아니었다지만 화산파를 습격해 많은 생명을 앗아간 양영귀를 보호한 것이 승뢰고, 승뢰 또한 여러 정파 무인을 죽였던지라 천잠비룡포에서 둘이 만났을때 청풍은 승뢰를 향해 몇 번이고 분노를 참고 정말 승뢰의 의지였는지 확인한 후, 살수를 전개하며 확실히 죽이려고 했었다. 단운룡의 중재로 넘어가고 승뢰에게도 나름대로의 동정심을 느꼈으나, 청풍도 호구는 아니라서 더 이상 무고한 생명을 죽이지 말라고, 자신은 원한을 잊지 않을 것이고 언젠가는 대가를 치르게 할 거라고(= 죽일 거라고) 못을 박았다. 그래도 완전히 사이가 나쁜 십익은 없다고 하는 걸로 봐서는 승뢰와의 사이가 아예 틀어지지는 않을 듯 하다. 승뢰 본인은 자신의 악행을 후회하고 죽어 마땅한 사람이라며 청풍의 칼을 순순히 받으려고 했기에 승뢰 쪽에서는 적어도 청풍에 대해 크게 악감정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단운룡]] - 싸가지 없고 제천회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 단운룡과도 우호적이다. 청풍의 성격도 성격이거니와 소연신의 종손자이기 때문에 사부 덕후 단운룡 입장에서는 호감을 느끼는 것이 당연지사. 사부의 종손자이므로 사제지간을 부자관계로 보는 배분 계산상 단운룡의 관점에겐 나이 차이 별로 안나는 조카뻘이라고 봐도 될듯. 천잠비룡포 60장 단운룡 챕터에서 성혈교 개교 성회에서 처음 조우했다. 단운룡은 사도와 싸우고 있는 와중에도 순간적으로 자세가 무너질 정도로 경악했고[* 소연신이 직접 온 줄 알고 식겁하기도 했다. 소연신은 섭리의 제한을 받아 앞으로 한 번 정도만 검을 들 수 있는데 그 기회를 써버린 줄 안 것. 소연신이 아니라는 것을 안 다음에도 청풍과 소연신 사이에 혈연관계가 있다고 확신한다.], 으래 청풍과 만난 정도 무인들이 그러하듯 청풍의 인품과 무공에 호감과 믿음을 느끼며 전력을 발휘해 방전 상태가 된 후 청풍의 보호를 받았다. 청풍도 자신과 오극헌이 놓친 성혈교 칠사도를 단운룡이 공허도약으로 냅다 죽여버리자 놀라면서 명경을 처음봤을 때의 느낌, 호승심을 느낀다. 승뢰의 생사를 두고 단운룡과 잠깐 마찰이 있긴 했으나 이내 설득당해 넘어간다. * [[소연신]] - 소연신의 동생 소연호의 손자. 한백은 '코도 다르고 눈매도 다르지만 둘이 무섭도록 닮았다'고 평했다. 단운룡도 청풍을 보았을 때 놀랐다고 한다. 진천이 청풍을 영입한 것도 청풍의 '''얼굴'''을 보고 느낀 바가 있었기 때문. 잘생겨서일 리는 없으므로 소연신의 핏줄임을 짐작한 듯. 천잠비룡포 60장 단운룡 챕터에서 단운룡이 청풍에게 소연신이 누구인지 아냐고 물었을때 청풍은 뵌 적 없는 분 이라고 답했는데, 이게 문자 그대로 만난 적이 없다는 뜻인지, 아니면 '사패'라는 개념 자체를 모른다는 뜻인지 불명. 이후 천잠비룡포 최후반부 소연신의 장례식 전에 따로 독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 대화 내용은 쓸 생각이 없다고 작가가 밝혔다.] 십익 중 가장 인간관계가 폭넓고 좋다. 우호적인 관계를 쌓은 십익만 여섯이다. 모든 십익과 사이가 좋은 것은 아니라, [[팽천위]]와는 사이가 나쁠 것이라는 암시가 있고, 천위와 생사를 걸고 싸울 일도 있다고 한다. 그래도 완전히 사이가 나쁜 십익은 없다고 하는 걸로 봐서는 팽천위와도 완전히 사이가 틀어질 일은 없어 보인다. 물론 사이가 좋다고 꼭 친하다는 것은 아니라, 십익들의 성정이 워낙 개성이 강하고 특이해서 그냥 '''착한 놈''' 수준으로 생각하는 쪽이 많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