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청풍(한백무림서) (문단 편집) == 무공 == 작품 초기 [[자하신공|자하진기]]를 들입다 판 덕분에 내공 수위만은 화산 장로급, 무당마검 초반의 명경에게도 밀리지 않았다. 자하진기를 통해 무공의 구결을 읽어낼 수 있고, 화형권-이형권-비형권에서 태을미리장을 이끌어내고, 또 3년 뒤에는 육합검법에서 매화삼릉검의 구결을 찾아내어 사용했다. 태을미리장은 매화검수들은 제대로 구사하지 못 하고 장로들이나 8명 뿐인 매화권사들이나 투로를 풀어낼 수 있는 상승 무공이다. 태을미리장은 후에 자하진기에 흡수되어 운공법이 되어버리지만, 청풍은 '''태을미리공'''이 된 쪽을 더 자연스럽게 느꼈다. 하지만 화산 출도 직후의 실전 능력은 평검수 수준. 이후 사신검을 하나하나 얻어가며 그 안에 잠든 무공을 배우면서 급속도로 강해진다. 신여에서 철기맹과 싸울 때 백호검의 무공만 익혔는데도 하운이 매화검수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청풍은 하운을 보고 자신이 여전히 매화검수보다 못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하운이 매화검수 중에서도 대단한 놈이라서 생긴 착각에 가까우며, 이게 '''1권''' 시점의 일. 두 번째 검인 청룡검을 얻고 석가장 혈사에서 탈출하면서 모산파, 황보세가, 개방의 추적을 받는데 이쯤 초절정 초입에 다다른다. 빠르긴 빠르다. 몇 년에 걸쳐 [[사방신검]]을 모두 얻으면서 전투 방식이 확립된다. 공격 우선의 백호검, 방어 우선의 청룡검, 공격 일변도의 주작검, 완전한 방어의 현무검, 네 종류의 무공과 검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물론 현무검으로도 주작검의 공격 초식을 사용하며 주작검으로 방어를 위한 현무검의 초식을 사용하기도 한다. 사신무는 구파의 정종무공은 아니지만 숭무련의 흠검단주 갈염이 견식하며 흠잡을데 없는 최고급 투로라 평가받는다. 사신무를 얻는 순서대로 보자면 1. 백호검으로 백지 상태나 다름없었던 투로 그 자체를 얻었고 2. 청룡검을 얻어 공방의 조화를 이루며 3. 주작검으로 확실한 살인기를 구사할 수 있게 되며 어검의 묘리 공명결을 깨우치고 4. 현무검을 얻어 사신무를 온전히 구성하게 된다. 평소엔 검 한 자루를 쓰는 경우도 잦지만, 사방신검을 다 모은 후에는 양손에 검을 한 자루씩 들고 나머지 둘은 [[어검술]]로 조종, --판넬--네 자루의 검을 한꺼번에 사용한다. [[한백]]은 십익 중 가장 신비롭다고 표현했다.[* 은근히 소연신의 협제신기와 겹친다. ~~과연 협제의 정당한 후계자!~~] 때때로 화산의 무공인 매화삼릉검(梅花三凌劍)이나 태을미리장(太乙迷離掌)을 사용할 때도 있다. 화산파의 무공을 집대성한다 했으니, 나중에 화산파의 다른 무공들도 익히는 모양. 하지만 다른 십익과의 형평성 때문인지 결국 작가 역시도 청풍의 무공 인플레를 인정하고 화산질풍검의 온라인 연재분을 리뉴얼 하여 청풍의 석실 연공을 1년 늘렸다. 동시간대인 [[모용청]]의 수련기간도 1년 추가. 이하 무공과 그 초식 목록. * '''[[자하신공|자하진기]]''' 사부 선현진인이 화산 도문의 심법을 기반으로 만든 내공심법으로, '''삼단전을 동시에''' 키워주는 개사기 심법이다. 그럴 수 있는 심법은 극히 드물다. 오감이 발달하여 육감에 가까운 감각을 얻는 것으로 보이며 무공 사이의 시너지를 발견하는 공능이 있다. 육합검을 매화삼릉검으로, 이형권/비형권/화형권을 태을미리장으로 발전시켰다. 반대로 진기가 모자라 강한 무공을 쓰기 어려워지면 무공을 기본공으로 바꿔주기도 한다. 훗날 '자하신공'으로 이름이 바뀌어 화산파의 신공으로 전해진다. * '''백호검결''': 공격 7할에 방어 3할이다. 을지백이 [[참 쉽죠|이딴 건 하루만에 익혀야 한다]]고 구박하며 가르쳐주었다. 여담으로 화산질풍검에서 강호초출한 청풍이 처음에는 거의 대부분, 끝으로 갈수록 빈도가 낮아지긴 하지만 금강탄 - 백야참 연계를 즐겨 사용한다. * 금강호보(金剛虎步): 백호검의 검결을 사용하기 위한 기본 보법. 검에 힘을 더하기 위한 진각이 훌륭하고 전진을 할 때 제 위력을 발휘하는 공격적인 보법. * 금강탄(金剛彈): 쾌속한 발검술. 청풍은 금강탄을 수련할 당시 양손에 검 한자루씩을 쥐고 몸에 6개의 검집을 매단 채 수련했었다. '''착검이 핵심'''인데, 금강탄 이후의 초식 연결을 위해 꼭 필요한 기초이기 때문이다. 사신검공 중에서도 일순간의 폭발력은 최고다. 칼집 없이도 쓸 수 있으며 육극신과의 결전에선 검 4자루로 동시에 금강탄을 쏘고 염화인으로 연계했다. * 백야참(白野斬): 찌르기보다는 베기를 더 중시하는 검법 * 백호무(白虎舞): 위의 세 무공이 수준에 이르렀을 때 세 무공이 뒤섞이면서 깨달은 검법. 백호출세(白虎出世), 백호탐천(白虎貪天), 백호금광(白虎金光)으로 이루어져 있다. * '''청룡검결''': 방어 7할에 공격 3할이다. 때문에 백호검결을 쓰던 청풍이 청룡검결도 얻자 공방의 균형이 맞아서 갑자기 무지하게 강해졌다(…) 가르쳐준 이는 천태세. 을지백과 달리 친절하게 구결을 써서 건네주며 가르쳐주었다. * 목신운형(木身雲形): 일종의 내공술이면서 동시에 체술이도 한 무공. 목(木)의 기운이기 때문에 해독과 요상에 매우 탁월하다. * 풍운룡보(風雲龍步): 회피에 중점을 둔 보법. * 용뢰섬(龍雷閃): 일종의 방어초. [[오사도]]에게 죽기 직전에 [[주인공 보정|그냥 갑자기 깨달아서]][* 사방신검의 무공들이 본디 검에 기록되어 있다는 것과 상단전에 연관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백호검의 무공을 익히면서 미약하게나마 발전된 상단전과 청룡검의 공명을 통해 무공을 받아들인 것일 수도 있다. 주인공 보정이 아예 없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나중에 현무검의 무공을 보고 읽어내는 것만으로 따라했다는 것과 비교하면 이 때는 정말 우연히 사용했다는 느낌이 더 강하다.] 사용하고는 오사도의 팔을 잘라버렸다. * 청룡결: 3개의 무공이 섞이며 깨달은 무공. 주로 방어에 사용한다. 청룡도강, 청룡승천, 청룡운해로 이루어져있다. * '''주작검결''': 방어 그딴거 없고 공격 10할로 이루어진 무공. 살기가 엄청나다. 방어를 해도 방어를 하는게 아니라 공격하다 상대방의 공격에 맞은 느낌이라고 한다. 남강홍이 대련을 통해 전수했다. * 화천작보(火天雀步): 빠르게 접근해서 상대방을 죽이기 위한 보법. * 공명결(共鳴結): 상단전을 이용해 어검(御劍)을 사용하기 위한 무공. 남강홍이 심어(心語)를 통해 뇌리에 직접 넣어주었다. * 염화인(炎火刃): 말 그대로 꺼지지 않는 불꽃의 칼날. 청풍의 사신검공중 최고의 공격력을 지녔다. 순간적인 폭발력은 금강탄이 더 낫지만 지속성은 염화인이 우세하다. 역시 나중에는 검 4자루로 동시에 사용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 주작살: 백호무나 청룡결과 마찬가지. 육극신과의 전투 도중에 무의식적으로 펼쳤다. 초식명은 나오지 않았다. * '''현무검결''': 방어 10할의 무공. 북진무는 스승이 아닌 적으로 만났기 때문에 청풍이 즉석에서 보고 배웠는데, 이는 공명결의 조화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육극신]]의 무공과 닮았다. 철해벽은 대천마진벽, 현공포는 파검마탄포. * 수류구보(水流龜步): 작보와는 정 반대로 둔(鈍)을 중시하는 후발선제의 보법 * 현공포(玄功砲): 말 그대로 대포(…)를 쏘는 것 같은 무공이다. 진기를 이용해 전방으로 공격을 내쏘는 모양 * 철해벽(鐵海壁): 전면에 진기를 이용한 벽을 만드는 방어초. * 현무갑: 백호무나 청룡결과 마찬가지. 주작살과 마찬가지로 육극신과의 전투 도중에 무의식적으로 펼쳤다. 초식명은 나오지 않았다. 훗날 [[사방신검]]의 무공을 한데 엮어 '''사신검공'''이라는 이름으로 정리하고, [[일인전승]]으로 전하게 된다. 훗날 자하신공을 기반으로 화산의 무공을 집대성한다는 언급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