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체육대학 (문단 편집) == 인식, 학풍 == 체력을 쓰는 학과상 [[남초]] 단대다. 전문 운동선수들이 많이 갈 것 같지만, 의외로 99학번까지는 운동선수들은 체대에 많이 가지 않았다. 자유롭게 학과를 선택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인기학과인 [[법학과]]나 [[경영학과]]로 몰렸다. 대표적인 예로 [[현주엽]], [[박용택]], [[김동주(타자)|김동주]] 등이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출신이고, [[최희섭]]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중퇴자이다. 허나 이들은 서류상으로만 해당 학과 출신이었지 딱히 해당 학과 수업을 듣는다던가 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문제가 불거지면서, 체육 계열 학과가 있는 대학만 체육 특기자를 선발하도록 바뀌었다. 이 때문에 [[서울시립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되었던 서울시청 [[축구]]단과 [[배구]]단이 99학번을 끝으로 특기자 선발을 중단하고 몇 년 더 연명하다가 해체되었다. 전문 운동선수도 체육계열 학과나 [[체육교육과]]로만 진학하게 됐다. 정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특기자가 아닌 일반 수험생[* 그렇다고 해도 보통 취미로 운동은 한 경우가 많다. 안 그러면 굳이 체대를 왜 선택하겠는가.]의 경우에는 수능을 마친 뒤 체대입시학원에 다니는 게 보통이었으나, 최근에는 실기비중이 상승하여 "성적은 학교를 고르고 실기는 합격을 가른다"는 말이 생길 만큼[* 즉 공부실력이 뛰어나고 내신과 수능 점수가 높더라도 운동신경이 둔하다거나 체육을 못하면 '''절대 체대에 진학할 수 없다.'''], 1년 정도 학원에서 수능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추세이다. 고등학교 진학 후에 운동을 늦게 그만둔 전문 운동부 출신들의 경우 고3 때 수능공부에 전념하기도 한다. 근데 이 경우는 성적이 너무 바닥이라 기초교육부터 다시 하기 때문에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다. 이런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몇 학교들은 옛날 생각하면서 "수능 끝나고 학원 다니라"는 구시대적 소리를 하고 있다. 이런 경우에는 부모님을 모셔 와서 동의를 얻는 일이 절대다수. 보통 고등학교에 진학하고부터 체대입시학원에 다니는 것이 보통이며, 진로를 빨리 정한 경우 중학교 시절부터 학원에 다니는 경우도 많다. [[체대입시]] 학원에서는 일반적인 체대 입시에서 보는 세부과목이나 특기를 준비하는데, 애초에 특기자 전형은 티오가 따로 있기 때문에 일반 수험생과는 상관없다. [[학생군사교육단|ROTC]]와 함께 학교 행사에 차출을 많이 당한다. 체대생이 교양수업 들으면 학과 장학금 못 받는다고 할 정도로, 교양수업에서는 밑바닥을 깔아주는 경우가 많다. 물론 특기생들도 빡센 졸업 요건에 맞추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지만, 처음부터 공부로 들어온 일반 학생을 이기기는 힘들다. 체대생들이 많은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이걸 이용해서 3학년쯤까지 전공학점을 다 채우고 나머지 기간은 교양만 듣는 경우도 있다. 예체능 3대 단과대학 중 역시 교양 바닥을 까는 [[음악대학]]이나 [[미술대학]]과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특기생(운동부) 비율이 많은 편이라 더 심하다.[* 예체능 계열 중에 교양과목 A이상을 얻어가는 경우도 있고 예체능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니 일반화시키지는 말자.] 그러나 운동부를 제외한 일반 정시의 경우, 음대나 미대보다 오히려 성적이 더 높다. 연세대, 고려대 [[체육교육과]]는 전 과목 반영인데도 인서울 중위권 대학 점수를 요구한다. 그러나 고려대 조형학부는 2개 과목만 보는데 그 2개 과목도 1등급일 필요가 없으며, 연세대 음대는 수학을 빼고 생각하더라도 5등급 이하가 수두룩하고 두세과목 3등급 정도만 나와도 교양, 이론 수업은 과내 수석 경쟁이 가능하다. 체대생들은 [[중학생]], [[고등학생]], [[군인]], [[운동선수]]와 더불어 [[고기 뷔페]] 주인 입장에서 가장 꺼려지는 사람들 중 하나다. 흔히들 체육을 전공하면 선택할 직업이 적을 거라 생각하지만, 의외로 엄청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물론 취업 루트가 다양하다는 말은 명확한 취업 루트가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849568&cid=55622&categoryId=55622|#1]] [[https://100.daum.net/search/entry?q=%EC%8A%A4%ED%8F%AC%EC%B8%A0+%EA%B4%80%EB%A0%A8+%EC%A7%81%EC%97%85|#2]] [[https://100.daum.net/search/entry?q=%EC%B2%B4%EC%9C%A1%EA%B4%80%EB%A0%A8+%EC%A7%81%EC%97%85|#3]] [[파일:external/kinimage.naver.net/%B0%A2%C1%BE%C1%F7%BE%F7%B1%BA_%BB%E7%BA%BB.jpg]] 학과 특성상 [[축구]], [[야구]], [[농구]], [[배구]],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수영]], [[골프]], [[스키]][* 겨울 스포츠라는 특성상 2학기에만 개설된다.], [[럭비]][* 국내에서 럭비라고 하면 대개 [[럭비 유니온]]을 뜻한다.] 등 다양한 운동의 실기 수업들을 수강할 수 있다. 2019년 기준으로 4년제 대학에 개설된 학과 수 총 1만 2,595개 중에서 체육계열은 411개 개설된 것으로 분석됐다. [[http://yna.kr/AKR20190910024400004|기사]]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전부 취소되는 등 2021학년도 입시를 제대로 치를 수 없게 됐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920801_32524.html|#]] [[워터파크]] [[라이프가드]]는 체대 출신들이 많다. 2025년 입시부터는 모든 체육대학 입학전형에 [[학교폭력]]을 했던 학생들은 큰 불이익을 받게 되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905108?rc=N&ntype=RANKING|#]] 학생 수가 미달이 나버린 [[경영위기대학]]이 아닌 이상, 더이상 학교폭력을 저지른 학생들이 체육대학에 입학하기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단 수능 위주 전형에서는 학교폭력 감점이 얼마인지가 나와있지 않아서 과연 얼마나 감점되냐가 관건이다. 감점의 정도가 적을 시 운동선수들이 들어가는 체육특기자라면 몰라도 성적+실기로 들어가는 일반 입시에서는 디메릿이기는 해도 원천불가는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