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체코군 (문단 편집) ==== 제2차 세계 대전 직전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체코슬로바키아군/1938년)] 1938년 당시 체코슬로바키아군은 [[중부유럽]]에서 [[독일 국방군]] 다음으로 강한 군대였다. 동부유럽의 2인자였던 북쪽의 [[폴란드군]]과 비교해보면 체코슬로바키아 육군과 폴란드 육군의 규모는 거의 비슷했으나 질적으로 체코슬로바키아가 압도적이었고 '''폴란드 공군력은 체코슬로바키아 공군력의 30% 수준에도 못 미칠정도'''였다. 총기의 경우 독일군의 총기와 동등하거나 약간 우월한 성능을 가질 정도였으며 전차의 경우는 독일 육군의 전차 성능을 능가했다. 독일과의 국경지대에는 상당히 발달한 국경요새도 있었다. [[프랑스 제3공화국|프랑스]], [[대영제국|영국]], [[소련]]과 방위조약을 맺어 전시에는 [[나치 독일]]을 쌍방향에서 압박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체코슬로바키아군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다. 독일과의 국경지대에는 상당히 요새화가 진척되었으나 오스트리아와의 국경지대는 그 수준이 미약했고 슬로바키아 지역에 주둔하는 군구의 사단수가 부족해 이곳을 장악당한다면 소련의 지원은 꿈도 꿀 수 없는 상황이 됐을 것이다. 군대 내부에는 12,000명의 주데텐 독일인이 근무하고 있어 전시에 큰 내부의 위협이 될 수 있었고 공군력은 괜찮았으나 루프트바페에는 훨씬 못 미쳤다. 믿음직한 동맹인줄 알았던 영국, 프랑스는 [[나치 독일]]의 프로파간다에 선동당해 독일에게 유화정책을 펼쳤고 가장 강력한 동맹관계를 맺었던 소련조차도 프랑스가 참전할 경우에만 개입하겠다고 밝혔으며 단독적으로 개입한다고 해도 체코 내부의 소련의 영향력이 강해져 소련의 위성국으로 전락할 수 있던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체코슬로바키아와 독일 사이에 전쟁이 발발한다면 체코슬로바키아군은 독일군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