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체코항공 (문단 편집) == [[대한항공]]과의 관계 == 2013년 6월부터 2020년까지 [[인천국제공항|서울(인천)]] ↔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프라하]] 노선을 [[스카이팀]] 가맹사인 [[대한항공]]과 공동 운항 했었다. 기종은 [[에어버스]] [[A330|A330-300]]으로 [[대한항공]]에서 리스해 온 것이며, 체코항공 유일의 [[A330]]-300이자 중대형기였다.[* 나머지는 [[A319]], [[ATR 72]] 등 소형기다.] [[인천국제공항|서울(인천)]]행 노선은 체코항공의 유일한 장거리 노선이었다. 또한 [[대한항공]]과는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프라하]]발 유럽 노선과 [[인천국제공항|서울(인천)]]발 아시아 노선에 상호 [[코드셰어]]를 걸어 놓았었다. 한 마디로 환승 장사를 하겠다는 것. [[대한항공]]의 유럽 미취항지에는 아예 체코항공까지 연계되어 환승이 조회되었다. 또 [[인천국제공항|서울(인천)]] ↔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쿠알라룸푸르]] 노선에도 [[델타 항공]]과 같이 [[대한항공]]에 [[코드셰어]]를 걸어 놨었다. 그래서 그런지 외항사임에도 불구하고 [[인천국제공항|서울(인천)]] ↔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프라하]] 노선의 경우 [[대한항공]]의 서비스를 [[CCCV|Ctrl+c, Ctrl+v]]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었다. 기재부터 AVOD까지 전부.[* 좌석의 경우 머리받침에 붙은 천의 항공사 로고만 제외하고 대한항공의 좌석을 그대로 가져왔으며, AVOD는 대놓고 대한항공식 OS(비욘드)를 사용했었다. ~~체코항공에서 체코어 AVOD를 못 쓴다는 불편한 진실~~ 또 달라진 점으로는 기내 안전 메뉴얼과 기내 안전방송은 체코항공의 것을 쓰고, 스카이샵 팸플릿은 크기가 많이 줄었었다.] 뿐만 아니라 언어적 도움을 위해 [[대한항공]]의 승무원 1명이 탑승할 뿐 더러, [[대한항공]]이 보유하던 [[A330]]-300 1대[* HL7701. 구 OK-YBA]를 20년 장기 리스로 체코항공으로 보내기까지 했었다.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날에는 그 다음 날에 체코항공이 운항하는 방식이라 날마다 바꿔 운항하며, 양 항공사 간에 [[코드셰어]]도 걸려 있었다. 현재 체코항공이 리스한 A330은 퇴역하여 2020년 2월 27일, 대한항공에 반환되었다. 체코항공의 [[대한민국]] 지사도 [[서울특별시]] [[중구(서울)|중구]] 서소문동 KAL 빌딩 안에 있었다. 본사와 자회사의 관계였는데, [[대한항공]]과 [[루프트한자]]와의 국제선 연계운송 협정(Interline Agreement)이 파기되면서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체코항공 지분 인수를 한 것이었다. 2013년 당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6407156?sid=104|기사]]에서 '체코항공이 대한항공 덕분에 기사회생했다'는 표현을 확인할 수 있다. 지분 확보를 통해 노선을 공유하고 항공권을 판매하는 것보다 항공사 지분 인수를 통해 안정적인 환승 거점을 마련하겠다는 게 [[대한항공]] 측의 전략이었다. 그렇게 [[대한항공]]이 체코항공의 지분 44%를 가졌었다. [[유럽연합]] 법에 의하면 유럽 외에 본사를 둔 업체가 과반 이상의 지분을 갖지 못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EU 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확보한 것이라고 한다. 2013년 12월, 유럽의 저가 항공사인 트래블서비스가 체코항공의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대한항공]]이 44% 중 34%를 트래블서비스에 매각하고, 다시 체코아에로홀딩[* [[체코]] 공화국 재정부 소속 공기업]이 지분 53.74% 중 34%를 [[대한항공]]에 매각해서, 결과적으로 [[대한항공]]이 44%를 유지한 채, 1대 주주에 올라섰다.[* [[대한항공]]이 44%로 최대 주주, 트래블서비스가 34%로 2대 주주, 체코아에로홀딩이 19.7%로 3대 주주가 되었다.] 이같이 번거로운 절차를 밟는 것은 [[체코]]의 법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지분이 아예 없었던 트래블서비스가 지분 참여를 원하는데 자국법상 바로 매각이 안 돼 [[대한항공]]을 거치게 된 것”이라고 한다. 2017년 10월 7일, 대한항공이 보유한 44%의 지분 전부를 다시 트래블서비스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는 [[http://www.france24.com/en/20171006-czech-airlines-back-czech-hands-korean-air-sells-stake|기사]]가 나왔다. 트래블서비스는 또한 체코 정부로부터 약 20%의 지분을 확보하여 34%(현재)+44%(대한항공)+20%(정부)로 98%의 대주주가 된다고 한다. 대한항공이 체코항공을 인수해서 구조조정을 거친 후 2년 연속으로 흑자를 보았고 올해도 또한 흑자가 예상되었던 만큼 적자로 인한 매각은 아닌 것 같다. 모종의 사정이 있었던 듯. 다만 이후에 코로나19로 인하여 체코항공이 파산까지 간 것을 고려하면 더 늦기 전에 매각한 것은 대한항공 입장에서 결과적으로 좋은 판단이었다. OK-YBA는 2020년 대한항공으로 되돌아와 이전 등록번호인 HL7701를 달고있다. 이후 트레블서비스는 [[스마트윙스]](Smartwings)로 사명을 변경하였으며, 2022년 6월 구조조정을 종료하며 프라하시티공항이라는 회사가 70%의 지분을 가지고 [[스마트윙스]]가 지분 30%를 갖는 것으로 개편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