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체탐인 (문단 편집) == 개요 == [[세종대왕|세종]] 15년에 조직한 조선의 [[특수부대]]/첩보부대. 조선-명 국경을 비밀리에 넘나들며 [[특수전#s-3.7|특수정찰]]이나 [[정보작전|첩보 수집]] 등, [[특수전]]을 통해 여진족의 동태를 파악할 목적으로 창설되었다.[* 현대 대한민국으로 치자면 특수부대나 정보기관에 해당되는 이들인데, 아무래도 중세시대인만큼 초기 형태의 비정규전 임무를 맡은 이들을 현대 대한민국의 특정 기관에 비유하는건 옳지 않다.] 이들이 파악한 여진족에 대한 정보를 통하여 조선은 여진에 대한 국방을 강화했으나 여진족의 침공이 누그러들고 나서부터는 [[성종(조선)|성종]] 때 이들이 해체되었다. 허나 그 여진족의 침공이 누그러들게 한 원인을 스스로 제거해버렸으니 결국 다시 변방에서 여진족의 침략이 매우 크게 늘었다고 한다. 수군에 들어가기 전의 [[이순신]]도 그 피해자 중 하나였다.[* 이후 [[선조(조선)|선조]] 때 대대적으로 여진족 마을에 대한 소탕에 들어갔으나 훗날 여진족국가인 청나라가 들어서게 되면서 북쪽변방은 조선말엽까지 안정기에 접어든다. 대신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을 겪었지만.] 현대로 치면 특수부대인만큼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 다만 죽기 딱 좋은 일에, 사후 보상은 보잘 것 없었다고 한다.--어떻게 후손들이나 조상이나 똑같다.--] 또한 정식으로 [[특수전]]과 [[정보작전]] 체계가 정립되고 태동하였던 냉전기보다도 훨씬 이전의 초기 중세에 이런 기초적인 형태의 특수전을 수행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전쟁사적인 관점에서 매우 연구할만한 가치가 있는 직종. 조선왕조실록에 임무를 수행 중에 죽거나 다친 체탐인이 많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매우 위험했던 직업임을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