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초등학교 (문단 편집) === 한국 === ||'''[[초중등교육법|초·중등교육법]] 제38조(목적)''' 초등학교는 국민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초등교육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과거에는 [[보통학교]], [[심상소학교]][* 1938~1941], [[국민학교]][* 1941~1995]라고 불렸으나 1996년 3월 1일부터 초등학교로 개칭되었다. 국민학교라는 명칭은 1995학년도에 폐지된 상태로 간주하지만, 공식적으로는 1996년 2월 29일자로 완전히 폐지된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그 다음날인 1996년 3월 1일에 초등학교로 완전히 개명하게 되었어야 했으나 교육청 예산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일부는 동년 여름방학이 되어서도 [[국민학교]] 간판을 그대로 달고 있는 사례가 많았다...] 처음으로 초등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은, [[1990년]] 11월~12월에 학교를 배정받아 입학이 결정된 후 이듬해인 1991년에 [[국민학교]]에 [[입학]]해서 1997년 2월에 [[1996년|1996학년도]] 초등학교를 처음으로 졸업한 1984년 3월~1985년 2월생이다([age(1985-02-28)]~[age(1984-03-01)]세). 마지막으로 국민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은 [[1989년]] 11월~12월에 학교를 배정받아 입학이 결정된 후 1990년에 국민학교에 입학해서 1996년 2월에 [[1995년|1995학년도]] 국민학교를 마지막으로 졸업한 1983년 3월~1984년 2월생이다([age(1984-02-29)]~[age(1983-03-01)]세).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공식적으로 마지막으로 국민학교에 입학한 것은 1988년 3월~1989년 2월생([age(1989-02-28)]~[age(1988-03-01)]세). 그래서 국민학교 마지막 해인 [[1995년]]에 입학한 이들[* 1984~1988년생 중에서 초등학교 재학시절에 학교 간판을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 간판으로 바꾸는 걸 본 기억이 남아있을 것이다.][* 2003학번~2007학번 세대로 불리며 [[이해찬]] 세대라고 부르거나, [[중학교]]도 [[의무교육]] 없이 돈 내고 다니던 세대. 1988년 3월생~1989년 2월생 출생자([age(1989-02-28)]~[age(1988-03-01)]세)인 07학번까지는 중학교가 [[의무교육]]이 아니어서, 비싼 수업료를 내고 중학교에 다닌 경험이 있다.]을 "국초딩 세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처음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한 사람들은 1989년 3월~1990년 2월생이다([age(1990-02-28)]~[age(1989-03-01)]세). 처음으로 초등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은, [[1990년]] 10월 말~11월에 학교를 배정받아 입학이 결정된 후 이듬해인 1991년 3월에 [[국민학교]]에 [[입학]]해서 1991년 2월에 1991학년도 초등학교를 졸업한 1984년 3월~1985년 2월생이다([age(1985-02-28)]~[age(1984-03-01)]세). 마지막으로 국민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은 [[1989년]] 10월 말~11월에 학교를 배정받아 입학이 결정된 후 1990년에 국민학교에 입학해서 1996년 2월에 1996학년도 초등학교를 졸업한 1983년 3월~1984년 2월생이다([age(1984-02-29)]~[age(1983-03-01)]세).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공식적으로 마지막으로 국민학교에 입학한 것은 1988년 3월~1989년 2월생([age(1989-02-28)]~[age(1988-03-01)]세). 그래서 이들[* 1984~1988년생 중에서 초등학교 재학시절에 학교 간판을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 간판으로 바꾸는 걸 본 기억이 남아있을 것이다.][* 2002학번~2007학번 세대로 불리며 [[이해찬]] 세대라고 부르거나, [[중학교]]도 [[의무교육]] 없이 돈 내고 다니던 세대. 1988년 3월생~1989년 2월생 출생자([age(1989-02-28)]~[age(1988-03-01)]세)인 07학번까지는 중학교가 [[의무교육]]이 아니어서, 비싼 수업료를 내고 중학교에 다닌 경험이 있다.]을 "국초딩 세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처음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한 사람들은 1989년 3월~1990년 2월생이다([age(1990-02-28)]~[age(1989-03-01)]세). 최근의 [[아래아 한글]]에서 국민학교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초등학교로 변환된다. '초등학교'라는 명칭이 채택된 자세한 이유나 과정은 [[국민학교]] 문서를 참조할 것. 교육기간은 6년으로 길어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며, 최초의 [[의무교육]] 코스이다.[* 다만 [[특수교육대상자]]로 지정된 [[장애인]]은 [[유치원]]과 [[고등학교]] 과정도 [[의무교육]]이다.] 우리나라의 의무교육은 원래 국민학교(초등학교) 6년이었다가, 1989년생이 [[중학교]]에 입학했을 당시인 2002년부터 의무교육에 중학교 3년이 추가되어 현재의 의무교육 기간은 총9년이다.[* 2004년에 1989년생들이 [[중학교]] 3학년 무렵에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이 확대되고, 7차 교육과정 적용이 완료됨. 1950년대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은 국민학교도 못 다닌 사람들이 있었다. 특히 여자들이 그랬다. 당시에는 여자가 배우는 일, 학교를 다니던 일을 특이하게 보던 시절이었기 때문. 이런 경우에 해당되는 대표적인 인물로는 [[서경원]], [[정두영]], [[박막례]] 등이 있다.] 옛날에는 국민학교 6년 개근자가 희귀했다고 한다. 저~중학년 [[초등학생]]들도 그렇지만 초등학교 5학년부터는 진로와 자아를 형성하는 데 가장 중요한 시기다.[* 통상 [[고등학교]] 시절까지 미성년자이지만, 대체로 고등학교 2학년이 될 무렵이면 대부분 완성된다. 고등학교 2학년(만 17세) 때부터 군대 입대 시기 또는 대학교 2학년(만 20세)까지는 최종 마무리 단계.] 따라서 이 시기부터는 초등학생이어도 다루는 데 주의가 어느 정도 필요하다. [[공립학교|공립초등학교]]는 지역 학군에 따라 무조건 배정받는 형식이다.[* 이로 인해 타 시/도 접경지역에 사는 아이들의 경우 타 시/도에 있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일이 생긴다. 예를 들면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송정리에 사는 아이들이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영천초등학교에 배정된다든지 등. 다만, 이 경우 부산시 거주 학생에 한해 부산교육청 관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는 주어지는 경우가 있다.] 반면 [[국립학교|국립초등학교]]와 [[사립학교|사립초등학교]]는 별도로 입학 신청을 받아서 '''추첨제'''로 신입생을 선발하는데, 공립초등학교보다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학 경쟁이 치열하다. 추첨에서 떨어진 아이들은 대기자 명단에 올려 두었다가, 결원 발생 시 [[편입학]]시키기도 할 정도이다. 또한 [[사복]]을 입고 다니는 공립초등학교와 달리, [[교복]]을 입고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처럼 사복을 입는 사립초등학교도 있긴 하다. 또한 1950년대까지만 해도 대다수의 국민학교들이 교복을 착용하던 시절이었다. 지금의 70대 이상인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국민학생 시절 교복을 입고 촬영한 사진을 가지고 있는 점은 이 때문이다.] 1990년대에는 서울 [[덕수초등학교(서울)|덕수초등학교]]와 노원초등학교가 시범적으로 교복을 입혔고, 2007년에는 남원 서원초등학교가 드물게 교복을 도입해 화제가 되었다. 한국의 초등학교는 대부분 그 특성상 [[공립학교]]인 경우가 절대 다수다. [[사립학교|사립초등학교]]는 대부분 서울이나 광역시를 비롯한 일부 대도시에 몰려 있고, 국·공립초등학교와는 별개로 비싼 학비를 받는다.[* [[의무교육]]인 초등학교가 무슨 학비를 받느냐고 하는데, 학비를 내기 싫으면 국공립초등학교에 진학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외에도 [[교복]], [[스쿨버스]], 각종 특별활동 등 여러 가지 돈이 많이 들어간다. 그래서인지 일명 '''귀족 초등학교'''라고도 불리며,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가정이 아니면 보낼 엄두를 내지 못 하는 실정이다. [[사립학교|사립초등학교]]는 현재 국내에 76개 학교가 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인 39개교가 [[서울특별시]]에 있다. 같은 재단의 사립유치원, 사립중학교, 사립고등학교, 사립대학 등과 함께 세트로 있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의외로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모두 보유한 [[사립학교]] 재단은 생각보다 많지가 않다. [[서울]]에서도 이런 학교들은 [[한양대학교]]와 그 휘하 각급 학교들을 거느리고 있는 [[한양학원]]을 비롯해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경희대학교]], [[동국대학교]], [[홍익대학교]], [[상명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삼육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정도다. 지방까지 범위를 넓혀보면 [[청주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송원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정도가 추가되는 정도다. 고등학교는 사립 학교가 더 많지만 초~중학교는 공립이 많으며 초등학교는 99%가 공립이다.][* [[일본]]에서는 이렇게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전 과정을 갖춘 명문 사립학교 재단을 [[중고일관교|일관교]]라 부르는데, 한 번 입학하면 별도의 수험 없이 상급학교로 진학할 수 있다. (에스컬레이터 식 진학) 왕족과 귀족을 위해 세워진 학교로 유명한 [[가쿠슈인]], [[가톨릭]] [[미션스쿨]]로 유명한 [[세이신 여학원]]과 [[시라유리 여학원]], 소설/만화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의 배경 [[릴리안 여학원]] 등이 사립 일관교이다.] 그 외에는 부산, 대구, 대전, 인천, 광주 등 광역시 지역에 대부분이 소재하고 있다. [[수원시]], [[남양주시]], [[춘천시]], [[원주시]], [[동해시]], [[청주시]], [[홍성군]], [[여수시]], [[광양시]], [[포항시]], [[거제시]], [[거창군]] 등에도 사립초등학교가 있다. [[국립학교|국립초등학교]]는 흔히 동네에서 볼 수 있는 공립초등학교와 달리 전국에 17개교 밖에 없을 정도로 그 수가 많지 않다. [[서울특별시]]에는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와 [[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2개교뿐이다. 전국의 국립초등학교들은 모두 [[국립대학]] [[사범대학]][*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경북대학교/학부/사범대학|경북대학교 사범대학]], [[한국교원대학교]]] 부설초등학교 또는 [[교육대학]] 부설초등학교이다. 당연히 고등교육법 또는 특정 학교 설치법에 따라 세워진 학교들이다. 신청과 추첨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교육의 질이 높아 학부모들로부터 인기가 높으며, [[교복]]을 입는다는 것 등에서 사립초등학교와 유사하다. 다만 차이점이자 더 좋은 점은, 사립초등학교처럼 비싼 학비를 받지 않는다는 것. 국립에 의무교육 과정이기 때문이다. [[국교#s-2]]가 없는 대한민국의 특성상, 국·공립초등학교는 특정 [[종교]] 교육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가톨릭]]·[[개신교]]·[[불교]] 등 종교 재단에서 세운 [[미션스쿨]]도 많고, (학교에 따라 정도는 다르나) 종교적 색채를 띠며, 종교 관련 수업 및 활동도 있다. 원하는 학생은 세례나 수계를 받고 신자가 될 수도 있다. 다만 사립초등학교는 개인이 선택하여 입학하는 것이니, 종교가 싫은 사람은 종교 재단의 사립초등학교에 입학하지 않으면 된다.[* 신입생 선발 시 신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하는 [[미션스쿨]]도 있다. 이 때문에, 아이를 종교 재단 사립초등학교에 보내기 위해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학부모도 있다.] '''만약 [[크리스마스]]와 [[부처님오신날]]이 공휴일에서 제외된다고 해도, 이런 종교 재단 사립초등학교들은 계속해서 해당 날짜[* [[개신교]], [[가톨릭]]계 초등학교는 [[크리스마스]], [[불교]]계 초등학교는 부처님오신날.]에 쉴 가능성이 높다.''' 당연하겠지만 공립초등학교의 학생은 많은 경우 다수가 같은 동네 애들이다. 그리고 [[동창회]]도 있다. 그런데 성인이 되어서는 계속 친한 사람들하고는 어차피 교류를 계속 하는 데다가, 초등학교와 중학교 나이는 너무 어릴 때이기 때문에, 고등학교나 대학 동창회에는 참석해도 초등학교나 중학교의 동창회에는 참석하지 않는 사람도 많다. 특히 초등학교 동창회는 최근에 생긴 학교일수록 없어지는 추세다. 한국의 초등학교는 전부 [[남녀공학]]이다.[* [[대구광역시]] 비산동에 위치한 '''서부초등학교'''랑 부산시 낙민동의 '''낙민초등학교'''는 개교당시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여학교로 개교했던 학교이다. / 대구서부초등학교(구.대구여자공립보통학교), 부산낙민초등학교(구.동래공립보통학교 여자부)][* 만약 중고등학교처럼 남학교와 여학교가 따로 나뉘어졌다면 명칭을 줄임말로 하며 [[남초]]와 [[여초]]가 되는데, 이 말은 '남자 위주'/'여자 위주'라는 뜻이 이미 있기 때문에 줄이지는 않았을 것이다..(여기서 '초' 자는 초과할 때 쓰는말이라 초등학교와는 관련 없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국민학교에서 4학년부터 남녀를 [[분반]]하는 국민학교가 많았다. 오늘날보다 훨씬 보수적이고 [[남녀칠세부동석|남녀 구별이 매우 엄격]]했던 시절이었기 때문이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남녀공학]]이 거의 없고, 대부분 [[남중]]/[[남고]]와 [[여중]]/[[여고]]로 나누어져 있었다. 그리고 남녀공학이라도 남녀 [[분반]]인 경우가 많았다. 오늘날과 달리 미혼 남녀가 자유로이 이성교제하는 것을 매우 나쁘게 보던 시절이었다. 대학의 경우, 옛날에는 남녀 모두 대학 진학률이 낮았고 여성은 더욱 낮았다(가난+[[남존여비]]). 나름 잘 사는 집이라 해도, 여성이 공부하는 것을 몹시 부정적으로 보는 풍토 때문에 딸에게 교육을 많이 시키지 않는 집도 많았다(ex: [[육영수]]). 딸을 대학에 보내는 집안은 매우 유복하거나 당시로서는 신식 사고방식을 지닌 집안이었던 셈이고, 특히 가난한 집안의 여성이 대학에 갔다면 딸 많은 집+진보적 사고방식을 가진 집안일 가능성이 100%다. 여성이 대학에 진학하더라도, [[남녀공학]]보다 [[여자대학]]에 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다. 실제로 [[이문열]]의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과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소설)]]에서는 국민학교가 남녀분반으로 나왔다. 다만 [[시골]]에는 학생 수 감소로 '''무늬만 남녀공학이고 실질적으로는 단성학교인 곳'''도 소수 존재한다. 옛날에는 여학생만 다니는 사립국민학교도 있었는데, [[서울]] [[용산구]]에 있었던 성심국민학교이다. [[성심수녀회]]에서 운영하던 [[가톨릭]]계 소규모 학교였는데, 1962년 개교되었다가 1982년 폐교되었고, 지금은 [[성심여자중학교]]와 [[성심여자고등학교]]만 있다. [[북한]]의 소학교는 정부 수립 이래 60년 동안 인민학교란 호칭을 유지하고 있었고, 또 이것이 남한 초등학교에 대응하는 개념이라고 잘 알려져 있지만, 2002년 9월부터[* [[중국]]은 새학기가 9월부터이다. 즉, 중국에서 크리스마스는 1학기이고 8월이 졸업할 시즌. 게다가 [[북한]]도 2002년까진 중국과 마찬가지였다.] 9월 학기제를 4월 학기제로 개정하면서 인민학교는 소학교로, 고등중학교는 중학교로 개칭했다. [age(2002-09-01)]년이나 지났는데 남한에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으며, 심지어 정부 문건이나 언론사에서도 아직도 인민학교/고등중학교라고 쓴다. 북한에 대한 무관심의 증거 중 하나. 여타 초등교육기관과는 달리 교과과정이 4년밖에 되지 않는다. 대신 북한에서는 [[유치원]] 높은반이 의무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다. ~~그래도 5년밖에 안 된다.~~ 그러다가 [[김정은]] 시대에 들어서면서부터는 4년에서 5년으로 교과과정이 늘어났고 중학교도 초급중학교(중학교), 고급중학교(고등학교)로 분화되었다. 중국을 모방한 것일지도?[* [[중국]]은 [[중학교]]는 초급중학, [[고등학교]]는 고급중학이라고 부른다.] [[역세권]]이나 [[대형마트]] 근처 같이 시세가 높지는 않지만 초등학교 근처는 거주지로 인기가 좋다. 물론, [[역세권]],[[대형마트]]도 근처에 있으면 시세가 엄청 높다. 아이가 있는 가정은 말할것도 없고, 그게 아니더라도 학교보건법에 따라 200m 이내는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으로 설정되어 소음, 악취나는 시설은 위치할 수 없고 술집, 모텔, PC방은 심의받아야 영업할 수 있다. 또한 도로교통법에 따라 300m 이내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으로 설정된다. 중·고등학교와 달리 동네마다 하나 정도는 있기 때문인지 투표소로 쓰이는 경우가 매우 많다. 마을회관, 주민센터가 근처에 없다면 초등학교가 투표소인 경우가 흔하다. 1980년대만 해도 국민학교에서 2부제 수업이나 3부제 수업을 했다. 학생은 많은데 학교 시설은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저출산이 고민인 오늘날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인 부분. 실제로 [[이기상]]이 [[인터넷 강의]] 도중 자신이 2부제 수업을 경험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초등학교는 6년제이고 [[대한민국 대통령]]은 5년 단임제이기 때문에 모든 시절의 초등학생들은 입학 당시 대통령과 졸업 당시의 대통령이 무조건 다르다.[* 예를 들어 2008년생의 경우, 2015년 초등학교 입학 당시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이었으나, 2020년 졸업할 땐 [[문재인]] 대통령이다.] 심지어는 초등학교 6년을 다니는 동안 대통령이 2회 연속 교체되는 경우도 있었다.[* 2005년생, 2010년생, 2015년생, 2020년생 등 21세기 출생자 중에서 출생연도 끝자리가 0, 5로 끝나는 사람들은 초등학생 시절에 포함되는 대통령이 3명이다. 예를들어 2010년생은 입학 초기에는 박근혜 정부 말기/황교안 권한대행(이들이 입학한 2017년 3월 10일까지는 박근혜가 대통령 직위를 유지함), 1학년 1학기 중반~6학년 1학기까지 문재인, 6학년 중간부터 윤석열인 상황이다.] 그리고 교사도 5년제라 초등학교를 재학하는 동안 교사도 한 번 이상 바뀌어 초등학교 입학 당시과 졸업할 당시의 교사가 모두 상이하다. 때문에 초등학생들은 재학 중 대한민국에서 시행하는 모든 종류의 선거를 한 번씩은 필연적으로 경험하고 일부 종류는 2회 연속 경험하는 실정이다. [[1986년]]생부터 [[1991년]]생까지는 보수 김영삼에서 진보 김대중으로 바뀌는 [[1998년]] 당시에 초등학생 신분으로서 처음으로 여야 정권교체를 경험했으며 [[1996년]]생부터 [[2001년]]생까지는 진보 노무현에서 보수 이명박으로 바뀌는 [[2008년]]에 여야 정권교체를 경험했고, [[2005년]]생부터 [[2010년]]생까지는 보수 박근혜에서 진보 문재인으로 바뀌는 [[2017년]]에 여야 정권교체를 경험했다. 마지막으로 [[2010년]]생부터 [[2015년]]생은 진보 문재인에서 보수 윤석열로 바뀌는 [[2022년]]에 여야 정권교체를 각각 초등학생 시절에 경험했으며 이중, 2010년생은 초등학생 시절에 여야 정권교체를 두번 이상 경험한 유일한 세대로 평가받는다. 그리고 2008년에 초등학생이었던 1996년생부터 2001년생 중에 [[1998년]]생부터 [[2001년]]생은 진보 정권 시절에 출생해 진보 정권 시절에만 유치원에 다닌 '''유일무이한 세대이며'''[* 진보 정권 시절에 출생한 세대 중에 2002년생부터 2008년생은 김대중, 노무현의 진보 정권시기에 출생한 것은 맞지만 보수 정당인 이명박 정부 시절에 유치원에 다녔기에 해당하지 않고, 문재인 정부 시절에 태어난 2017년생부터 2022년생은 보수 정권인 윤석열 정부 시절에 유치원에 다녔기에 해당하지 않는다. 따라서 진보 정권 출생자 중에 진보 정당 시기에만 유치원에 다닌 세대는 현재까지 1998년생부터 2001년생이 유일하다.] 세계 최초의 흑인 대통령 시대가 오기 전, 백인 대통령 시대에 초등학교에 재학한 마지막 세대이자 초등학생 시절에 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취임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경험한 세대이다. 1998년생은 부시 2기 행정부가 출범한 2005년에 초등학교 들어갔고, 2001년생은 부시 1,2기 행정부 통틀어 집권 8년의 마지막 해인 2008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갔다. 따라서 1998년생부터 2001년생은 [[조지 W. 부시]] 집권 마지막 해에 터진 역대급 사건인 [[세계금융위기]]를 초등학생 시절에 경험했으며 이 사건으로 무능 정권의 정점을 찍은 부시 행정부의 종말과 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 시대의 개막을 모두 학창시절에 경험했다.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은 다음과 같다. * 1~2학년군: 국어, 수학[*~5 [[5차 교육과정]]까지는 산수.], 통합교과[* 바슬즐 교과서가 폐지되었고,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대체되었다. 다만 2015 개정교육과정 편제표에서도 바슬즐 과목 자체는 여전히 존재한다.], 창의적 체험활동[* 안전한 생활은 창의적 체험활동 내용 중 안전 관련 내용을 모아 교과서로 만든 것으로 독립된 과목이 아니다. 다만 2015 개정교육과정 시안 마련 당시 독립 교과 편성 논의가 있었으나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결정되었다. 주당 1시간 정도 배당되어 있다.] * 3~4학년군: 국어, 도덕[*~2 [[2차 교육과정]]에서 신설. 당시에는 반공도덕.], 사회[*~1 [[1차 교육과정]]에서는 사회생활.], 수학[*~5], 과학[*~6 [[6차 교육과정]]까지는 자연.], 체육, 음악, 미술, 영어[*6~ [[6차 교육과정]] 시기에 신설.], 창의적 체험활동 * 5~6학년군: 국어, 도덕[*~2], 사회[*~1], 수학[*~5], 과학[*~6], 실과, 체육, 음악, 미술, 영어[*6~], 창의적 체험활동 2022년, 교육부에서 2025년부터 [[윤석열 정부 초등학교 입학 연령 하향 추진 논란|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1살 낮추는 방안]]을 검토했다. 하지만 이 방안을 제안한 [[박순애]] 당시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가 학부모와 교육계의 거센 반발에 못이겨 사퇴함으로서 이 방안은 백지화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