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초딩 (문단 편집) == 변질 == 본격적으로 이미지가 악화된 것은 2000년대의 [[인터넷]]의 발전 즈음이다. 당시엔 [[나우누리]]나 [[천리안(포털사이트)|천리안]] 등의 채팅방에 해당하는 '대화실'이라는 통신 수단이 있었는데, 연령대에 따라 다른 대화실을 사용했다. 당연히 [[초등학생]] 연령대의 대화실도 있었지만, 저연령층이 감당하기 힘든 비싼 통신 요금 때문에 초등학생 연령대의 사용자는 비교적 드물었다. 따라서 몇 없는 초등학생 사용자들은 성인 대화실보다는 그나마 만만한 중고대학생 대화실에 출몰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그런 초등학생들을 지칭하는 '민짜' 등의 용어가 있었으나, 드문 만큼 알거나 사용하는 사람도 없어 자연스레 묻히게 되었다. 또 [[1990년대]] 후반에도 중딩, 고딩, 초딩이란 말을 쓰기는 하였으나 비하의 의미까지는 아니었다. 그러나 이런 상황 속에서 1999년 IMF 이후 신사업의 개념으로 피시방의 선도 아래 집집마다 [[PC]]와 함께 [[ADSL]]에 의한 초고속 인터넷이 보급되었다. 그 결과 전국적으로 인터넷에 대한 접근성과 사용자 역시 폭발적으로 늘었으며, 자연스럽게 사고뭉치 [[어린이]]들이 대화방에 난입해 악영향을 끼치는 역효과가 발생했다. 인터넷 예절을 잘 알지 못하는 나이 어린 학생들이 늘어나게 되자, 사이버 사회에서 네티즌 간의 분쟁이나 사건 사고가 더 늘어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초딩이란 단어는 인터넷 예절을 잘 알지 못하는 [[무개념]] 유저를 총칭하는 용도로도 쓰이게 되었다. 2010년대 이후로는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 방법에 대한 국민 전반적 지식이 늘어나다 보니 꼭 [[초등학생]]이 아니더라도 주변에 해를 끼치는 [[미성년자]]들이 큰 폭으로 늘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이 초등학생을 부르는 단어를 사용해 부적절한 미성년자들을 비하했고. 아직 성숙하지 않은 초등학생들은 초딩이라는 말이 초등학생 욕할때 쓰는거라고 학습되며, 초딩이라는 말 또한 단순히 초등학생을 부르는 단어에서 초등학생을 낮춰 부르는 등 폭넓게 쓰이게 되었다. [[잼민이]]라는 단어가 생기기 전까지 초등학생들에게 초딩이라고 부르면 싫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