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초상화법 (문단 편집) == 유사 질적연구들과의 비교 == 종합적으로 보아 초상화법은 연구대상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추구하기에 적합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로런스-라이트푸트의 경우 그것을 '''풍부한 상황설명 및 세밀한 묘사를 통해''' 추구한다면, 위츠는 '''특정 개인의 내면에 존재하는 통일된 본질을 포착'''함으로써 달성하려 한다는 차이가 있다고 보면 될 듯하다. 이와 같은 접근법이 질적연구의 수많은 흐름들 속에서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초상화법은 그 자체만의 고유한 특성도 갖는다. 다른 유사한 연구들과 부분적으로 비교를 시도하였던 전영국(2015)의 문헌을 참고한다면 다음과 같다. * [[근거이론]]: 면접 자료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양상들을 통해서 연구대상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시도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특정한 코딩방식을 채택하지 않고 녹취록의 반복적 듣기와 연구자의 해석을 중시한다는 것은 초상화법만의 차이점이다. * [[생애사연구]]: 특정 경험에 대해서 연구참가자의 시간적 흐름에 따르는 주요 측면을 탐색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초상화법은 생애달력을 만들어서 한 개인의 일대기적 내러티브를 구성하는 것이 그 목적이 아니다. * [[에스노그라피]]: 연구대상에 대해 중층기술법과 미시분석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초상화법은 단순히 두터운 묘사에서 그치지 않고 연구대상이 갖는 더 깊은 본질을 탐색하려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