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초월자(메이플스토리) (문단 편집) == 능력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초월자능력.jpg|width=100%]]}}} || ||<:><#000000>'''{{{#white 위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빛, 시간, 생명을 상징.}}}'''|| 초월자란 세계 각지에서 궐기하던 고대신들의 시대를 마무리시킨 [[오버시어(메이플스토리)|세계의 의지]]의 대리인들로서, 그들로부터 각각 "빛, 생명, 시간"이라는 고유한 권능을 부여받아 세계 전체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여 세계의 질서를 유지하는,[* 초월자는 세 영역에 맞추어 메이플 월드, 그란디스, 알려지지 않은 제 3세계까지 세계마다 각각 배정받은 상태로 보고 있다. 즉 각 세계마다 빛, 생명, 시간의 초월자가 따로 따로 있는 것.] [[오버시어]]가 종적한 현 메이플스토리 세계관의 '''실질적인 [[세계관 최강자]]'''들로 군림하고 있으며 가히 세계의 질서를 지배하는 [[왕]]으로 통용되고 있다.[* 이 표현은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루미너스가 프리드의 '초월자의 너무 강대한 힘은 누군가에 독점돼선 안된다'라는 의견에 대해 반론하면서 사용했다.] 또한 각자가 관장하는 영역과 무관하게 미래를 관측하고 고정시키는 능력을 공통적으로 소유한 채 고대신들이 깨어나지 않도록 억제하고있다. 작중에서 초월자는 자신의 영역내에서 신으로 위치하는 자들이다. 이들은 구태여 세 명을 모두 논할 필요 없이 단 한 명만 놓고 봐도 하나의 세계 전체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존재들이며 이는 역설해서 초월자 한 명의 힘만으로도 [[넘사벽|하나의 우주 자체를 파괴 및 회생불능의 상태]]로 몰아 넣을 수도 있다는 말로서도 성립이 가능한데,[* 초월석으로 메이플 월드 생명의 초월자 알리샤를 흡수한 데미안은 온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메이플 월드 내 [[세계멸망|모든 생명력의 1000년 분을 깡그리 소실]]시킨 바 있고, 그란디스의 빛의 초월자 아이오나는 오버시어에 눈에 들은 [[멸종|고대의 일곱가지 종족을 깔끔하게 지워버렸다.]] 과정에서 해당 종족의 이름을 비롯 그 어떠한 흔적 하나 남기지 않았다는 것은 덤.] 한 마디로 초월자란 오버시어로부터 '''한 명 한 명이 세계 전체를 송두리 째 뒤바꿀 수 있는 힘'''을 하사 받았고, 그렇기에 이들은 자신들의 힘을 자신의 영역을 관리하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대게 오버시어의 목소리와 의중에 따라서만 활용하는 수동적인 태도를 보여주는 편이다.[* 메이플 월드의 초월자들은[* 륀느, 알리샤] 세속의 일에 별 다른 관여하지 않았던 반면 그란디스의 초월자들은[* 아이오나, 크로니카] 세속의 일에 직접적인 관여를 해왔다고 하는 이 말은 초월자 스스로의 의지였다기보단, 오버시어가 초월자를 사용하는 스탠스를 그란디스 쪽에 더 과하게 적용했었던 경우였다.][* 상술되어있는 아이오나의 7종족 멸종 관련 사례가 바로 오버시어의 목소리가 개입했었던 경우로, 정작 아이오나 본인은 나의 일이니 어쩔 수 없다는 수동적인 입장의 평을 남겼던 바 있다.], 스토리 중 초월자 스스로가 사적으로 제 힘을 과시하거나 남용하는 모습은 보여 줬던 경우는 상당히 드문 일. 물론 어디까지나 예외적인 상황들은 제외하고.[* [[검은 마법사]]와 [[제른 다르모어]]같은 경우가 해당이 되며 이들은 수동적인 타 초월자들과는 다르게 스스로의 주관에 따라 자신들의 권능을 사용하여 오버시어에 거스르려 했다.] 또한 주관하는 영역에 관계 없이 초월자들간의 힘의 규격 자체는 서로 대등한 것으로 묘사된다. 륀느와 알리샤가 빛의 초월자인 검은 마법사에게 힘으로 정면승부하지 않은 탓에 두 초월자의 능력이 검은 마법사에 비해 밀린다고들 인식되곤 하나, 이 둘은 힘에서 밀리기 때문에 전면 승부를 포기한 것이 아니라 초월자로서 자신이 맡은 분야 내의 피해를 최소화시키기는 것에 초점을 뒀을 뿐이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초월자는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신이 아니기에 평화니 세계를 지키니 그런 건 [[신#속성|사실 크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 그런 면모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알리샤다. 알리샤는 세계가 곧 멸망한다는 걸 어렴풋이 알고 있었고 [[검은 마법사|그 원흉]]도 알고 있었음에도 그저 [[더 시드|지성체를 제외한 모든 생명을 보존할 탑]]을 짓고 있었다. 심지어 더시드에서 사념의 말에 따르면 인간들이 전쟁을 벌이며 서로 죽고죽이는 학살극을 벌이던 시기를 '''평화롭던 시기'''로 기억하고 있다. 알리샤에게 있어 인간이란 하나의 생물종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탑을 짓는 과정에서 류드를 만나 지성체에 대한 생각이 달라져 결국 인간을 도우긴 했지만 말이다.[* 한마디로 알리샤가 검은 마법사에게 전력을 냈다면 그 피해는 무시무시했을 것이다. 약화된 알리샤를 흡수한 데미안이 한번에 메이플 월드 전체로 부터 '''1,000년''' 가량의 생명력을 손쉽게 아작냈다. 이것만 봐도 알리샤가 전력을 냈다간 자칫하면 [[상호확증파괴]] 양상으로 흘러갈 여지가 다분했을 것이다.] 륀느는 시간의 초월자 특성상 [[유폐|자신의 미래]]를 볼 수 있었고 스스로의 미래는 바꿀 수 없다는 제약이 있었다. 세계의 멸망이라는 미래가 곧 스스로의 미래였기에 륀느는 이 고정된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 [[제로(메이플스토리)|스스로의 존재를 포기하고 새로운 후계에게 초월자직을 맡기는]] 선택을 한다. 게다가 초월자는 기본적으로 '''불멸자'''라 설령 전신을 날려버린다 한들 곧바로 재생해 원래 형태대로 돌아간다. 이는 초월자는 본질적으로 물리공간을 초월해 존재하는 상위의 존재이기 때문이며 초월자에게 제대로 해를 끼치기 위해서는 마찬가지로 상위 존재가 맞서거나 혹은 그들의 힘이 담긴 성유물이 필요하다. 고대로부터 신만이 신을 상대한다라는 말이 원칙으로 여겨졌다. [[카이저(메이플스토리)|카이저]]가 메이플 월드로 오게 된 이유도 생명의 초월자이자 시간의 초월자의 힘을 전부 다 빼앗아 흡수한 [[제른 다르모어]]를 막기 위해 다른 세계의 초월자의 협조를 받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초월자들은 기본적으로 다른 초월자에 흥미를 갖는 경우가 꽤 있는데, 단순 흥미에서 나아가 다른 초월자의 힘을 흡수하는 것 역시도 가능하다. 그러나 다른 영역의 힘을 취할 경우 그 힘에 대한 부작용을 치러야 하며,[* 그란디스 스토리에서 초월자에 대해 이야기할 때 펜릴이 언급한다.] 일례로 시간의 초월자 크로니카의 힘을 흡수한 제른 다르모어가 그 힘을 사용하자 반작용이 일어나 디멘션 게이트가 생겼났던 바 있다.[* 참고로 디멘션 게이트는 본래 다른 세계로 건너갈 수만 있고 돌아올 수는 없는 구조지만, 상대쪽의 다른 세계 초월자도 똑같이 그 세계의 시간의 초월자의 힘을 흡수할 경우 쌍방통행으로 변한다. 덕분에 매그너스는 검은 마법사가 륀느의 힘을 흡수한 후에야 그란디스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한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이런 현상이 생겼다는 것이고, 기본적으로 특정 초월자가 다른 영역의 초월자가 가진 힘을 사용할 경우에는 그 사용 규모에 비례하는 상당한 통증 및 반작용 등이 일어난다고 한다. 검은 마법사가 3페이즈에 이르러 타나가 가진 빛의 힘으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려하는 순간 그 자태를 구기는 이유가 바로 그것. 또한 각 초월자들은 오버시어가 부여한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빛의 초월자의 경우 [[타나|예비자로 안배되거나]], [[검은 마법사|초월자로 각성하는 순간]] 빛(창조)과 어둠(파괴) 중 한 가지 권능을 선택하여야 하고 오버시어에 의해 행동에 강력한 제약이 걸리게 된다. 시간의 초월자는 자신이 본 자신의 미래는 바꿀 수 없다. 미래를 마음대로 가지치기했던 검은 마법사나 자신이 본 미래를 바꾼 시그너스와는 다른 모습인데, 영역이 다르거나 초월자가 아니라서 제약도 적은 것으로 추측된다. 예외적으로 특별히 눈에 띄는 한계가 없는 것은 생명의 초월자인 [[알리샤]]와 [[제른 다르모어]]지만 전자의 경우 애당초 힘을 직접적인 방식으로 쓰는 경우가 없다시피 했고, 후자는 현재까지는 자신의 생명의 힘은 사용한 적이 없고 [[크로니카|시간의 힘]]을 사용하는 모습만 나와 알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