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초장집 (문단 편집) == 상세 == 일반적으로 대형 수족관과 횟감들을 보관하고 있는 [[횟집]]과 달리, 초장집에서는 생선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므로 판매도 하지 않는다. 즉 회 뜰 생선은 손님이 사오든 잡아오든 직접 초장집으로 들고 와야 하고 초장집은 그 생선을 요리해 주고 차려주는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이다. 설명만 들으면 그냥 초장만 딸랑 내주는 곳처럼 보일 수 있다. 고객이 횟감만 가져온다면 회를 먹을 자리 제공 및 회뜨기, 주류 같은 음료, 쌈채소 및 초장, 회 부산물을 이용한 [[매운탕]] 식사차림까지 제공한다. 그래서 이런 초장집은 주위에 수산시장이 형성되어 있거나 낚시터가 있는 곳에 자리잡는다. 생선을 파는 업소와 초장집이 붙어 있는 경우도 많지만 업주가 다른 경우가 많다. 쉽게 비유하자면 [[의약 분업|병원과 약국 같은 공생 관계다.]] 보통은 점포와 초장집이 서로 제휴가 되어 있어 생선을 사면 어느 식당으로 올라가라고 말을 해 준다. 초장집은 아무런 주문을 받지 않더라도 1인당 자리값을 받는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 회 한상에 1인분 1~2천원, 매운탕 한솥에 5천원 정도다. 수산 시장에 딸린 초장집에선 달리 생선을 파는 개별 업소에서 회까지 떠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렇게 생선을 장만까지 해 오면 좀 더 편의를 봐 주기도 한다. 따로 생선 손 댈 필요 없이 회만 차리고 매운탕만 끓여 주면 되니깐. 물론 업소 특성상 매운탕과 튀김 외 다른 특별한 메뉴는 없고, 초장과 된장에 상추 마늘 등 채소가 나오고, 연두부나 삶은 메추리알 정도 나오고 회와 매운탕 코스로 끝난다. 가끔가다 잘 차린 곳에서는 삼겹살도 시킬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