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초퍼제어 (문단 편집) == 개요 == [[파일:external/image.slidesharecdn.com/choppers-15-638.jpg|width=600]] 위에 소개된 회로도는 전원을 초핑해서 코일의 역기전력을 이용해 전압을 승압시키는 DC-DC 승압 회로다. 초퍼(Chopper)라는 단어는 사전적으로 뭔가를 잘게 써는 큰 칼이라는 의미가[* 찹[[스테이크]]의 그 [[찹]](Chop)에 접미사 [[ER|-er]]이 붙은 것이다.] 있는데, 초퍼 소자를 이용해 전원을 매우 짧은 주기로 ON/OFF 시킴으로써[* 이러한 동작을 초핑이나 스위칭이라고 지칭한다.] 말 그대로 '''잘게 썰어''' 공급하여 '''임의의 전압과 전류'''를 공급할 수 있는 전원 제어 기술이다. 기존의 저항을 통한 전원 제어법에 비해 손실과 발열이 적어 무척 효율적이고 전력의 제어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전동기 제어나 DC-DC 컨버터, AC-DC 어댑터 등 여러 분야에서 대단히 광범위하게 쓰이며 현대 전원장치의 근간을 이루는 기술 중 하나이다. 이렇게 유용한 기술임에도 오늘날에는 상당히 듣기 힘들어진 말인데 왜냐하면 사실상 초퍼라는 단어 자체가 고어가 되었기 때문이다. 수십년 이상 된 매우 오래된 장비가 아니고서야 초퍼라는 단어는 더 이상은 찾아보기 힘들며 요즘은 이러한 동작을 하는 회로를 스위칭 컨버터라고 부른다. 그래서 스위칭 동작을 하는 회로는 전부 초퍼 회로라고 불러도 딱히 틀린 말은 아니다. 초퍼제어라는 기술 자체는 입출력이 DC든 AC든 가리지 않지만 옛날이나 지금이나 AC-DC나 AC-AC보다는 보통 DC-DC나 DC-AC 구성에 많이 쓰였다. AC 전원은 변압은 변압기, DC 변환은 정류 회로라는 단순하고 훌륭한 수단이 있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초퍼를 동원하지는 않는다. 굳이 초퍼라는 단어가 붙는다면 DC 전원으로 뭔가를 하는, 특히 DC-DC 구성의 장비가 대부분이다. 대표적인 예로 초퍼제어 전동차가 있겠다. [[VVVF]]와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해하기도 하는데, 초퍼제어는 말 그대로 전원을 초핑해서 써먹는다는 의미고 [[VVVF]]는 교류를 출력할 때 전압과 주파수를 어떤 방법으로든 자유롭게 만들어낼 수 있다는 의미다. 초퍼제어를 기반으로 VVVF가 등장하게 된 것이고 실제로도 거의 모든 VVVF 시스템은 전원을 초핑해서 교류 전동기를 굴린다. 단지 출력 전압이 직류처럼 일정하게 가는 게 아니라 교류로 작용하기 위해 연속적인 변화가 있을 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