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초화산 (문단 편집) === VEI 분류에 따른 초화산 분화 === 화산 분출에 의해 퇴적된 화산재의 부피를 알아낸 후, 그것의 밀도와 해당 성분의 암석 밀도를 비교하여 암석 부피를 계산해낸 결과를 표와 비교하면 된다. 이를 기반으로 화산 분출은 각각 그 등급이 정해질 수 있는데 이를 화산 폭발 지수(Volcanic explosivity Index, VEI)라고 한다. ||<-3><:> '''화산 규모에 따른 분류''' || || VEI 0 || 10000 m^^3^^ 이하 || '스트롬볼리'식, '하와이'식[* 둘 중 어느거라도 규모가 작으면 된다.] || || VEI 1 || 10,000 m^^3^^ ~ 1,000,000 m^^3^^ || '스트롬볼리'식, '하와이'식 || || VEI 2 || 1,000,000 m^^3^^ ~ 0.01 km^^3^^ || '불칸'식, '스트롬볼리'식, '하와이'식 || || VEI 3[* 이쯤부터 화산 분출은 극도로 위험해지기 시작한다. 섬 전체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1995년 수프리에르 화산 분출도 대부분 여기에 머문다.] || 0.01 ~ 0.1 km^^3^^ || '펠레'식, '불칸'식, '준-플리'식, '하와이'식[* 하와이식 분출은 조용하다고 말하지만 분출량이 어마어마할 수 있기 때문에 랭킹이 높아져도 포함된다.] || || VEI 4[* 여기서부터는 분출 기둥이 성층권까지 치솟는다. 이 규모의 분출부터는 보통 재앙이 일어난다.] || 0.1 ~ 1.0 km^^3^^ || 펠레식, 준-플리니식, 플리니식 || || VEI 5[* 1631년 18,000~ 20,000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베수비오 화산 분출과 [[세인트 헬렌스 화산]] 1980년 분출, 통가를 폐허로 만든 2022년 훙가 통가-훙가 하파이 화산 분출이 여기에 속한다.] || 1.0 km^^3^^ ~ 10 km^^3^^ || 펠레식, 플리니식 || || VEI 6[* 여기에 이르게 되면 전설적인 화산 분출로 기록된다. 1883년 36,000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크라카토아 화산 분출, 미국 항공 기지를 폐허로 만든 피나투보 1991년 분출(아슬아슬하게) 등이 포함된다.] || 10 km^^3^^ ~ 100 km^^3^^ || 플리니식, 초-플리니식 || || VEI 7[* 이 등급은 인류의 조상을 포함한 영장류가 경험한 가장 강력한 화산 폭발 사태이다. 문명 시대에서 가장 강력했던 화산 폭발이자 지난 1만년 간 폭발 중 가장 강력했던 화산 폭발인 '946년 백두산 화산 분화'나, 문명 시대 이후 폭발 중 가장 최근의 초화산 폭발인 '1815년 탐보라 화산 분화'가 이 영역에 해당한다.] || 100 km^^3^^ ~ 1000 km^^3^^ || 초-플리니식 || || VEI 8[* 이 영역의 분출은 고고학적으로도 고증하기 어렵고, 남은 것이 지질학적 흔적밖에 없다. 대표적으로 인도네시아 토바 분출, 미국의 옐로스톤 분출이며, 신생대 최대 분출은 '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조차 700만년 전에 등장한 유인원이 경험하지 못한 3600만년 전에 분출한 미국의 인디언 피크 칼리엔테 칼데라 분출이며, 2800만년 전 라가리타 칼데라 분출이 그 뒤를 잇는다. 참고로 인디언 피크 칼레엔테 칼데라와 라가리타 칼데라 분출은 옐로스톤 분출의 2배 이상이었다. 그리고 이 영역의 최대 분출은 1억 3200만년전 중생대 백악기 시절에 있었던 브라질의 파라나-에텐데카 분출로 옐로스톤의 3배 이상이었다.] || 1000 km^^3^^ 이상 || 초-플리니식 || [include(틀:다른 뜻1, other1=화산 분화에 따른 재해의 종류와 양상, rd1=화산)] 초화산의 대분화는 엄청난 양의 쇄설류와 화산재를 방출하여 물리적으로도 광범위한 인적, 물적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주변 지역의 기후를 변화시키고 동식물 등 식생의 생존을 위협한다. 따라서 초화산 분화는 외계적 요인을 제외한 지구상에서 상정할 수 있는 가장 극단적인 형태의 [[자연재해]]라고 할 수 있다.[* 이론적으로만 따지면 외계로부터의 초대형 [[운석 충돌]]이나 [[감마선 폭발]], 강력한 [[태양풍]]이 지구의 대기권이나 자기장을 날려 버린다든지, 지구 내에서도 매우 짧은 기간에 갑작스러운 [[지구자기역전|자기장 역전]]이나 전지구적 [[지각 변동]]이 일어난다든지 하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으나, 이들은 현실성 면에서 비교적 가까운 과거에도 다수의 전례가 있는 초화산 분화와는 비교하기 어렵다.] 현재 초화산으로 분류되는 화산들 가운데서는 사화산이나 휴화산이 아닌 활화산도 있으며, 이들이 역사적 사례와 동급의 대분화를 일으킨다면 VEI 7급만 하더라도 일대의 여러 국가가 멸망하는 원인이, VEI 8급은 인류가 절멸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다행히도, 인류 문명이 건설된 이후 VEI 8급에 해당하는 화산이 분화한 적은 '''없다'''. 현재까지 조사된 바에 따르면, 지난 1만 년간의 화산 폭발 가운데 가장 강력했던 것은 '[[946년]]의 [[백두산]] 분화'와 '1815년 인도네시아의 [[탐보라 화산]] 분화'(VEI 7)이다. VEI 7급 가운데 가장 최근의 분화는 1815년 인도네시아의 [[탐보라 화산]] 분화이다. VEI 7급 분화는 기원후 약 5번 정도 발생하였다. VEI 8급 중에서 가장 최근에 분화한 화산은 뉴질랜드의 타우포 화산 분화로 추정되며, 2만 6천 500여년 전에 일어났다. 이는 [[빙하기]]로 유명한 [[플라이스토세]]에 발생한 VEI 8급 분화 중 가장 마지막 분화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