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총몽 (문단 편집) === 편집부 불화설 === 키시로 유키토는 1967년생 만화가로 학생 시절부터 만화를 그렸으며 비교적 다른 작가에 비해서 일찍 등단하였다. 특히 유명한 것은 자기 작품에 대한 애착이 대단한 것으로, 그 자부심과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엄격하다는 평이 있다. 그런 작가가 작품을 급하게 끝낼 수밖에 없었던 이유로는 몇가지 루머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편집부와의 불화가 있었다는 것으로, 키시로 유키토의 [[만화]] 원고를 편집부에서 분실한 적이 있다는 소문이다. 이로 인해 남다른 충격을 받은 작가는 편집부와 티격태격하다가 본인의 의욕 저하로 연재가 중단되었다는 것. 또한 키시로 유키토가 총몽 본편 이후 일찍부터 디지털을 통한 원고제작방식을 도입하는 것에 노력하는 것도 이와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것은 루머다. 이를 어느 정도 암시하는 듯한 인터뷰가 [[총몽 외전]]의 후기로 실렸었다. 작가 자신이 1994년 봄에 "어떤 사건"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서 대인 공포증에 시달리기까지 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연재 자체도 1년만에 간신히 끝낼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총몽 본편은 1995년에 봄에 끝났다. 다만 관계자에게 피해가 갈 수 있기 때문에 말은 안 한다고 하며 직접적인 원인은 언급하지 않기에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 다만 단순한 건강 이상만은 아니었던 셈. 또한 저 시기에 어시스턴트도 다 사라졌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현재 《총몽 라스트 오더》는 자신과 자신의 동생[* 다만 이 사람은 일본 웹에서 그리 평가가 좋지 않다. 2000년대 초반에 있었던 총몽 닉네임 사건 때 네티즌들이 총몽 닉네임을 쓰지 못하게 막으려고 했던 바람에 욕을 엄청 들어먹었다.]과 함께 소수로 그리고 있다고 한다.《총몽 외전》의 연재 자체는 라스트 오더 이전에 이루어졌는데, 이 때 손으로 그리는 방식에서 완전히 CG로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키시로 유키토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화성전기 원고 일부를 그리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실제로는 전체의 절반도 안되는 분량만이 디지털 작업이다. CG로 만든 배경위에 직접 손으로 덧씌워 그리며 세밀하고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데 사실상 CG는 뼈대에 불과하고 거의 다 손으로 그리는 셈. 최신의 인터뷰에서 본인의 그림 방식에 대해 당시에는 새로웠지만 현재는 고전적인 수법이라며 요즘은 펜 하나 안대고 툴로만 그림 그리는 작가가 넘쳐난다고 밝혔다.] 연재 이후 작가가 자신이 짠 기획서를 들고 가서 못다한 이야기를 통해 만들어진 것이 게임판 총몽이라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내용은 라스트 오더와는 꽤 다르다. 총몽 본편이 그랬듯 뒤에 설정된 이야기 자체는 고정되지 않고 자주 바뀌는 모양. 여담으로 게임 발매 인터뷰에서 원래 구성했던 스토리의 개요를 설명했는데, 게임판 또한 CD 라는 매체의 용량을 고려해 축소시킨 것으로 원래의 총몽은 갈리가 수성과 금성, 목성 및 토성, 달 등의 각 종 식민지를 여행하는 이야기로 구성했다고 한다. 단행본으로 계산하면 약 10권 분량의 이야기라고 하며 라스트 오더를 보면 알 수 있듯, 주요 등장인물이 아닌 주변 인물들의 구성과 설정이 디테일하게 짜여져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