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총몽 (문단 편집) === 그로테스크 === 인류 문명의 기억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는 세계지만, 이상하리만큼 사이보그에 관련된 기술은 발전된 고철 마을이 주 배경이다. 때문에 [[윤리]] 따위는 전혀 개의치 않은 듯이 인간이 [[마개조]]되는 장면이 심심찮게 등장한다.[* 특히 고철 마을 마개조의 정점에 서 있는 게 길거리 의사들인데, 조금이라도 다친 사람을 '''본인 의사와는 상관 없이''' 사이보그로 개조를 한다. 게다가 거액의 수술비를 청구하기까지 한다.] 심지어 외전 중 음속의 손가락 편을 보면 사체를 무슨 페트병이나 음식물 쓰레기처럼 분리해서 내놓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화성 전기에서는 천개파열로 죽은 사람들의 시체를 결정화 독으로 굳혀 분쇄기로 빻고 원심 분리기로 이물질을 제거한 후 시멘트와 섞어 만든 벽돌을 아무렇지 않게 판매하는 회사[* 화성전기 회상편에 등장하는 무스터라는 악당의 행적으로, 자금도 입수하고,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인간으로 만든 집에서 사는 것이 우습기 때문에 이런 짓을 했다고 한다.][*스포일러 그리고 무스터는 사실 갈리의 생물학적 삼촌이다.]가 있을 정도. 작중 세계관을 고려해 보면 사망한 사람의 신체뿐 아니라 사이보그로 개조하면서 절단되어 버려지는 신체 일부들도 여기에 포함되어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이 작품을 보면서 피와 살이 튀는 잔인한 장면은 피할 수가 없다. 하지만 작가 역시 이를 통한 상상력의 표출을 즐기는 모양이라 정말 기발한 모습도 많이 나오는데, 이를 보는 것도 이 만화의 즐거움 중 하나. 각 권의 후기에는 이러한 것들의 설정을 작가가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