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총상 (문단 편집) == 상처 == 종류에 따라 상이하겠지만 대체로 총알은 비행속도가 [[음속]]보다도 빠르다. 이 때문에 작은 크기에 비해 막대한 [[운동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방아쇠를 당기고 [[탄피]]에 들어있는 [[화약]]이 폭발하면 탄두만 빠져나오는데, 이때 탄두는 [[총열]]의 [[강선]]을 따라 고속으로 회전하게 되면서 [[총구]]를 빠져나온다. 회전하며 음속보다 빠른 속력으로 날아온 탄두가 몸속을 통과하게 되면 열에 의해 주변 조직이 손상을 입고,[* [[총구]]로부터의 거리에 따라서는 사입구 주변에 화약과 열기에 의한 화상과 상처가 남는 때도 있다.] [[탄자]]가 궤도상의 조직을 파괴하며 영구적 공동[* 상하거나 염증을 일으킨 조직이 밖으로 배출되거나 흡수되어 장기(臟器)에 생긴 빈 공간. 대표적으로 [[결핵]]을 앓은 환자의 결핵 흔을 들 수 있다. 총상의 경우에는 조직을 탄자가 부수며 만든 공간이 된다.]을 만든다. 이 공동의 형태는 다양한데, 주로 탄종에 영향을 받는다. 탄자가 신체 내부에서 상하좌우로 요동치거나(Yawing & Pitching) 회전하도록(Tumbling) 하거나([[7.62×51mm NATO]]), 탄자가 더욱 뭉게지도록 해 공동이 커지게 만들거나([[할로 포인트]][* HP는 1899년 제1차 [[만국평화회의]]에서 제정된 헤이그 협약에 의해 군용으로 사용이 금지되었다.]), 넓은 범위에 탄자가 파쇄되어 주요 장기나 혈관을 파괴할 확률을 높인 탄([[5.56×45mm NATO]]), 펠릿 하나의 위력은 비교적 떨어지지만 발사 회당 탄약 한 발에 들은 여러 개의 펠릿이 발사 후 광범위한 범위로 퍼지게 되어 몸의 다양한 부위에 착탄되게끔 한 탄([[산탄]]), 장갑 표적을 관통하기 위한 탄([[철갑탄]])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총탄에 의해 생긴 상처는 겉으로 보이는 범위는 좁지만 매우 깊게 발생하는데다, 탄종에 따라 탄두가 깨지면서 몸 이곳저곳에 퍼져나가는 것도 있다. 이 때문에 병원균의 입장에서는 신체 깊숙한 곳까지 뚫린 직행통로나 다름없어서 적절하고 위생적인 처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감염과 [[패혈증]]의 위험이 크다. [[테트리톨]]의 주 원료인 [[테트릴]] 등 폭약에 쓰이는 독성 물질로 인한 피해는 없으나, 탄환의 주 성분인 [[납]]으로 인한 납 중독의 사례는 소수 보고된다. 이 때문에 총상을 농담삼아 '급성 납 중독'(Acute Lead Poisoning)이라고 표현하는 사례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