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총알잡기 (문단 편집) == 실제로 총알을 잡는 행위 == '''현실적으로 절대 불가능하다.''' * 가장 느린 총알조차도 [[음속]]에 가까운 속도를 낸다. 빠른 경우는 음속의 2배를 돌파하기도 하는데, 이는 소리가 들리기도 전에 몸에 총알이 닿는다는 소리와 같다.[* 영화 라이언 일병구하기가 이 사실을 잘 묘사하고있다. 작중에서 저격을 당한 이후에 총소리가 들리는데, 역으로 이 점을 이용해서 상대 저격수의 거리와 위치를 특정하는 장면도 그려진다.] 이론상 그럭저럭 가능한 [[칼날 잡기]]와 달리 좋은 청력, 동체시력과 반응속도를 가진 사람이라도 총알이 발사되었음을 채 확인하기도 전에 총알이 몸에 먼저 닿고 만다는 것이다. 또한 초인적인 감각으로 총알의 발사를 확인했다 하더라도 인간의 육체로는 총알에 버금가는 속도를 낼 수 없다. 위에 언급된 도시전설이 퍼진 것도 전투기가 음속에 가깝게 난다는 사실이 영향이 컸을 것이다. * 인간의 연약한 신체로는 총알을 잡기 힘들다. 흔히들 매체에서는 손가락이나 [[미시마 헤이하치|치아로]] 총알을 잡는 장면을 묘사하곤 하는데, 실제 상황이라면 손가락이나 치아는 총알을 붙들 정도로 튼튼한 물체가 아니기에 붙들기는 커녕 그냥 뚫고 지나갈 장애물밖에 되지 않는다. 미국의 호기심 해결 프로그램인 [[Mythbusters]]에서 기계로 만든 [[이빨]]로 총알을 잡을 수 있나 실험해본 적이 있으나 결과는 당연히 실패였다. 인간의 반응속도로는 잡는 타이밍부터 맞추기 힘들고, 타이밍을 맞추었어도 치아 강도는 총알을 잡아내기에는 너무나 약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기계]]의 도움을 받지 않는 한 절대 불가능한 기술. 예전에 모 프로에서 무술 유단자에게 안전장비를 갖추고 총알 잡기를 시켜본 적이 있는데, 이전에 이 유단자는 연습용으로 BB탄을 쏴서 몇 번의 시도 끝에 거의 다 잡아냈으나 결국 총알은 잡아내지 못했다. 참고로 총알은 BB탄이 날아가는 속도보다 몇십 배는 빠르다. 이 영상에서는 유단자가 손을 위아래로 벌린 상태에서 빠르게 닫으면서 BB탄을 잡아냈다. 하지만 역시 총알을 잡는 건 불가능했다. 총알을 잡을 반응속도, 속도, 신체능력을 가진 캐릭터가 있으면 그냥 총알을 옆으로 피하는게 훨씬 쉽고 빠르고 안전하다. 물론 피하는 것도 현실에선 불가능하다. 다만 창작물에서는 꽤나 인기가 있는 소재인데, 총알을 잡거나 쳐내는 행위 자체가 캐릭터가 지닌 초인적인 육체능력을 보여주는 일종의 [[클리셰]]로 쓰이기 때문에 각종 창작물 등지에서는 총알을 맨손으로 잡거나 쳐내는 캐릭터가 심심찮게 등장한다. 총기가 장난감 취급이 될 정도로 신체능력이 강력한 존재들이 나오는 창작물의 경우에선 애초에 잡을 필요도 없이 그대로 '맞아도'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맞아서 멀쩡한 것과 잡아내는 능력은 신체능력을 과시하는 분야나 정도가 다르기에[* 맞아서 멀쩡한 것은 신체 내구도가 매우 강인하다는 의미로 쓰이는 반면, 잡아내는 것은 내구도에 더해 총알을 인지할 정도로 반응속도가 빠르고 속도고 민첩하다는 의미를 추가로 지닌다.] 서로 다른 연출로써 이용된다. 이 때문인지 총알 자체엔 피해를 입지만 총알 잡기는 가능한 사례라거나, 총알에 맞아도 멀쩡한 캐릭터가 총알을 잡지 못하는 변칙적인 연출도 흔히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