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총학생회장 (문단 편집) ==# 떡밥 및 추측 #== * '''총학생회장의 정체''' 프롤로그에서 선생과 나눈 대화를 생각하면 프롤로그 이전 시점에서부터 선생과 교류해 왔으며 선생에 대해서 잘 알 것으로 추측된다. 그 밖에도 최종편 에필로그에 나온 스탠딩 일러스트에서 헤일로가 있다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최소한 헤일로가 없는 외부 인물은 아닌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일부 유저들은 한 걸음 더 나아가 키보토스의 창립자라고 추측하기도 했지만, Vol.3 에덴조약 편에서 트리니티의 유스티나 성도회가 수백 년 전부터 존재했음이 언급되며 이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심지어 무명사제들은 지금의 키보토스가 세워지기 전에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총학생회장의 행방''' 프롤로그나 최종편까지 총학생회장이 잠깐 나온 적은 있으나 이는 다른 사람들의 회상이나 선생이 자각몽을 꾸는 과정에서 나오는 장면이고 직접적으로 등장한 적은 아직까지 없었다. 게다가 선생 본인은 총학생회장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지 않음에도 총학생회장 쪽에서 선생에게 권한을 위임하고 싯딤의 상자를 남긴뒤 자취를 감춘 이유 또한 알 수 없다. 또한 에필로그를 통해 본 시간축에 간섭해 온 다른 세계선 역시 또 다른 아로나가 직접 총학생회장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언급되는데, 이 장면이 프롤로그에서 본 장소에서 피만 얼룩진 채로 의미심장하게 나온다.[* 프롤로그 시점과 동일하게 다른 시간축도 한참 전부터 본 시간축과 동일 시간대에 맞춰 행방불명된 것인지는 불명. 이 장면 때문에 프롤로그의 세계선 또한 [[프레나파테스]]의 세계선과는 다른 또 하나의 세계선으로 볼 여지도 있다.] * '''총학생회장이 깨닫게 된 사실''' 총학생회장이 고른 선택으로 인해 초래된 상황을 모두 자신이 직접 알게 되었으며 여기에 어떠한 결과에 도달해 선생이 옳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설명한다. 작중에서 총학생회장은 자신의 실수로 인해 돌이키지 못할 비극을 일으킨 것으로 묘사되는데 현재 시점에서 총학생회장이 인격적으로 결함이 크게 있다기엔 오히려 키보토스에서 초인이라 불릴만큼 신망이 높았고 일처리도 능숙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그 실수로 인해서 나온 프롤로그의 저 장면이 정확히 어느 단계에 들어선지도 알기 힘들다.[* 배경에는 [[리미널 스페이스(밈)|사람 한 명은 커녕 아무런 흔적도 없어 괴리감이 들 정도로 말끔한 상태]]다. 멸망이 일어났다기엔 열차도 운행되고 있고, 오히려 바깥 상황은 평온하기만 하니 도리어 공포감이 들기도 한다.] 한동안은 선생이 몸사리지 않고 학생들에게 헌신하려는 것을 제지하려 했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최종편 시점에서 프레나파테스의 세계선에서 과거회상을 보면 각 학교가 선생을 구하려고 지원했기에 그럴 가능성도 낮다. * '''도시철도에서 내려 도착한 장소''' 회상으로 나온 프롤로그 장면에서 보충되어 있는 것에는 총학생회장이 도착한 곳이 바닷가였으며, 작중에서 선생을 구하기 위해 아로나와 힘을 합치는 과정에서 배경이 변하는 것과 똑같은 장소이며 총학생회장이 물 위에 서 있는 등 전체적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게다가 아로나가 본래 있는 장소도 바다인 데다 비가 올 때는 우산을 쓴다고 하며 키보토스에 [[색채(블루 아카이브)|무언가]]가 닥쳐오는 것을 감지할 때 하늘에서 별이 내려오는 현상이 나타나는 등 싯딤의 상자의 내부 공간도 단순 프로그램이라기엔 설명하기 힘든 부분이 있어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 의문점이 생긴다.[* 또한 4.5차 pv에서는 프라나와 같이 이 현상을 다시 보게되는데 이번에는 특이하게도 곡선을 그리면서 날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중요한 것은 경험이 아닌 선택''' 이를 따져볼때 총학생회장은 프롤로그에서 깨닫게 된 생각으로 선생처럼 어른으로서의 성장해오면서 겪어온 경험이 아닌[* 단 경험이 나쁘다는 의미로 쓰인 것이 아니다. 대표적으로 어른이라는 존재는 남들보다 성장이 앞서있다는 것과 동시에 그런 선생도 자기가 해결하기 힘든 일에 남들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것을 생각하면 알 수 있다. 따라서 어디까지나 우선순위로 협력을 필요로 한다는 선택을 중요시했을 뿐이지 경험도 충분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다고 봐야한다.] 누군가는 하지 못할 선택을 다른 누군가는 할 수 있는 선택을 더 중요시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는 총학생회장이 엄연히 학생 신분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상한 발언이다. 그래서 총학생회장은 모종의 이유로 선생보다 경험이 더 많았을 가능성이 높다. 이에 대한 추측으로 총학생회장은 학생 신분으로 총학생회 내에서는 물론이고 여러 학생들에게 초인이라 불릴만큼 신망받는 걸로 드러나있는데 일처리만 놓고 보면 현재 업무를 맡는 린이나 선생보다도 더 잘하는 것으로 나온다. 그러나 카르바노그의 토키 2편에서는 선생이 직접 [[절대자|완벽한 사람은 없다]]고 한 바가 있다. 실제로 프롤로그에서는 본인 스스로 실수를 저질렀다고 밝혔으며 죄책감을 보인적이 있다. 이를 생각해보면 총학생회장도 단순히 완벽한 사람이였기에 평가가 좋았던 것이 아니라 모종의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며, 과거로 가는 떡밥도 나온 것을 생각하면 초인이라고 불린 이유가 총학생회장이 시간을 돌려가면서 경험해온 날들이 매우 길며 자신이 한 실수를 돌려놓고 그에 대한 방안을 만들어 키보토스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들을 모두 처리해왔을 가능성이 있다. * '''[[아로나]]와의 연관성''' 업무 탭의 싯딤의 상자의 내부공간을 보면 원형으로 뚫린 구멍이 있으며 아로나와 헤어스타일, 머리색이 비슷하고 왼쪽 눈은 하늘색, 오른쪽 눈은 분홍색인 동공 부분의 오드아이도 같다. 성우도 아로나와 같으며, 거기다 최종편에서 공개된 학생회장의 외모는 아로나의 성장 버전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판박이다. 이를 근거로 파괴된 싯딤의 상자를 보수하기 위해 자신의 존재를 대가로 아로나가 되어 복구된 싯딤의 상자의 통제 권한을 선생에게 전적으로 위임하고, 아로나로서 선생이 옳은 선택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로 재탄생했다는 추측이 있다. 이후 1부 최종편을 기점으로 크게 두 가지 가설로 나눠졌는데, 가설은 다음과 같다. * 총학생회장 ≠ 아로나 1부 최종편에서 [[A.R.O.N.A]]가 등장하며 에필로그에서 린에게 보낸 편지가 도착한 것도 그렇고 후일담 2화에서 프라나의 언급을 통해 모두가 총학생회장을 찾을 수 없던 이유는 총학생회장이 싯딤의 상자 내부에 존재하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아로나와 프라나의 외모가 총학생회장의 외형을 바탕으로 설정한 것처럼 나오는데다 린을 통해 건네준 싯딤의 상자는 버튼의 색이 각각 푸른색, 회색으로 서로 다르며, 싯딤의 상자가 세계에 간섭할 수 있는 힘을 지녔기에 총학생회장 본인이 다차원 세계에 직접적으로 간섭했거나 역사개변으로 인해 바꾸면서 두 세계선에서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아로나는 학생회장이 따로 디자인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다. * 총학생회장 = 아로나 [[A.R.O.N.A]]가 싯딤의 상자를 활용한 지원이 뛰어난 것이 드러남에 따라 원래 싯딤의 상자의 O.S는 [[A.R.O.N.A]]가 맞지만 총학생회장이 그 역할을 대체하면서 이성적인 부분 대신 감성적인 부분을 강조한 [[아로나]]가 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다.[* 아로나와 [[A.R.O.N.A]]가 서로 힘을 합칠 때 배경이 바뀌었는데 그 뒤에 잠시 총학생회장이 나올 때의 배경하고 동일하기도 하다.] 대신 이럴 경우엔 프레나파테스와 A.R.O.N.A 본인이 있던 세계에서 총학생회장이 없는 것은 따로 설명이 안되기에 다른 세계선에서는 역사개변으로 인해 총학생회장의 존재 자체가 없어야 한다는 가설을 바탕으로 봐야한다.[* 참고로 아로나가 선생과 만난 첫만남 당시에 말한 내용이 안맞기에 아로나가 정체를 숨기거나 기억상실증이 걸린 상황이여야 하지만, 이걸 가정하고 봐도 프라나와 같이 대화를 나누는 상황을 참고하고 보면 어색한 부분이다.] * '''린에게 보낸 편지''' 최종편 마지막 에필로그 내용에서는 린이 총학생회장의 필적이 담긴 편지를 읽게되는데, 이와 달리 후일담에서 프라나가 내린 결론과 모순된다. 싯딤의 상자에서 외부의 바깥 세계에 영향을 주거나 할 수는 있지만 나람신의 옥좌와 같은 특정 장소가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직접 실체화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나마 발렌타인 데이에서 아로나가 선생에게 선물을 줬던 것을 감안하면 소유자가 싯담의 상자 내부로 접촉해서 물건을 가져오는 등의 행동은 가능할지도 모르겠으나 이 가설도 아로나가 주도해서 물질적인 무언가를 밖으로 빼오는 묘사는 나온 적이 한번도 없다.] 현재까지 행방불명된 인물이 지금 타이밍에 소식을 보낸 이유랑 더해 이후 이야기인 카르바노그의 토끼 2장에서도 별다른 소식이나 반응이 없으므로 편지 내용이 중요하다던지 당장 급한 일 같은게 아니거나 린이 모종의 이유로 편지를 감췄거나 했을 수도 있기에 아직까진 사태가 어떻게 된건지 짐작하기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