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고모에토너먼트 (문단 편집) ==== 쿄애니 ==== '''유독 [[교토 애니메이션|쿄애니 진영]]에는 무자비한 팀킬이 벌어지는 경우가 잦다.''' 07슈모토까지 펼쳐진 쿄애니 팀킬 역사는 데스키라라는 애니존 네임드 유저가 정리한 바 있다. [[http://clal.tistory.com/37|원본 글은 애니존 리뉴얼로 날아간 듯.]] 이 글의 중심내용을 요약하자면 * 1. [[스즈미야 하루히|하루히]]와 [[나가토 유키|나가토]]는 서로 붙지 않으면 떨어지지 않는다. * 2. 하루히vs나가토 전에선 항상 하루히가 이겼다. * 3. 그리고 그 여파로 하루히는 바로 다음 라운드에서 탈락한다. * 4. 07슈모토에서 하루히는 '''쿄애니 캐릭들만''' 상대하다가 '''[[샤나(작안의 샤나)|비 쿄애니 캐릭]]'''에게 썰렸다. 08여성부에서는 참가한 쿄애니는 [[클라나드]] 뿐이라 최모토 역사상 가장 쿄애니가 약세를 보였다. 쿄애니가 대대로 최모토에서 강세를 보인 작품들은 하루히, 럭스와 같은 애니였지, 에어, 카논과 같은 Key 작품은 그다지 두각을 보이지 못했기 때문.[*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08 여성부 개막 전후로 클라나드의 위상은 참가 진영 중 절대 떨어지는 편이 아니었다. 오히려 코드기아스와 같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을 정도. --막상 본선 개막하고 나니 코기는 대대적인 견제를 받아서 16강도 못 밟았고, 클라나드도 쿄가 결승전에서 지면서 징크스가 굳건하다는 것만 입증해버리고 말았지만.--] 하지만 [[후지바야시 쿄]]와 [[사카가미 토모요]]가 꾸준히 올라가서 결국 8강에서 팀킬을 냄으로써 팀킬역사를 이어간다. 당시 모토게 반응은 쿄애니빠/안티 쿄애니 모두 '''쿄애니 팀킬이 일어나니 이제서야 모토를 하는 것 같네요.'''(…) 09여성부는 쿄애니가 가장 강성한 토너먼트로, 당시 방영된 [[클라나드]],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같은 시기 진행 중이었던 사이모에는 [[엔들리스 에이트|EE]]의 영향으로 하루히가 죽을 쒔지만 한국에선 그런 거 없었다.], [[케이온!]]과 OVA를 통해 참가한 [[러키☆스타]], 여기에 인터넷으로 방영되던 [[스즈미야 하루히 짱의 우울]], [[뇨롱☆츄루야씨]]까지... 사실상 '''쿄애니의 첫 리즈 시절을 이끈 작품의 대부분이 있었다.''' 팀킬이 안 날래야 안 날 수가 없는 수인만큼 화려한 팀킬을 자랑했다. 이하 주요 팀킬 목록. 맨 앞의 캐릭터가 승리한 캐릭터다. * 96강 6조 - 나가토 유키(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vs 나가토 유키(스즈미야 하루히'''쨩'''의 우울) vs [[아사히나 미쿠루]](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 96강 17조 - '''[[아키야마 미오]]'''(케이온!) vs '''[[히라사와 유이]]'''(케이온!) vs '''[[후루카와 나기사]]'''(클라나드) --아 씨바 할 말을 잃었습니다-- * 32강 7조 - 나가토 유키(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vs 아키야마 미오(케이온!) * 32강 9조 - 후지바야시 쿄(클라나드) vs [[후루카와 사나에]](클라나드) * 16강 4조 - 나가토 유키(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vs 스즈미야 하루히(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 16강 8조 - [[오카자키 우시오]](클라나드) vs 후지바야시 쿄(클라나드) * 8강 2조 - [[나카노 아즈사]](케이온!) vs [[히라사와 우이]](케이온!) * 8강 4조 - [[히이라기 카가미]](러키☆스타) vs 나가토 유키(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결국 하루히vs나가토 매칭의 승자는 다음 라운드에서 패배한다는 전통이 이어졌다.] * 4강 2조 - 히이라기 카가미(러키☆스타) vs 오카자키 우시오(클라나드) 결국 하루히, 미오, 유이와 같은 강캐는 모두 나가토에게 패배하고, 그 나가토는 카가미에게 패배, 이후 카가미는 클라나드 자체 팀킬의 승자를 밟고 올라선 후에 [[아이사카 타이가|비 쿄애니 캐릭터]]에게 졌다. 위에도 언급된 여성부의 단골 매치 스즈미야 하루히vs나가토 유키의 대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자면, '하나록'이라고도 불리며 모토게의 연례행사 정도 취급이다. 이들도 무쿠히바처럼 매해 빠지지 않고 만나는 것은 물론 미디어믹스 '스즈미야 하루히'''쨩'''의 우울'의 하루히쨩 나가토쨩까지도 만나는 정도의 고퀄리티를 보여준다.(…) 이 대진의 웃긴 점은 나가토가 하루히에게 늘 진다는 것인데, 나가토 유키의 인기는 만인이 잘 알듯이 괴물 급이라 하루히만이 나가토를 잡을 최후의 보루 정도로 여겨지곤 한다. 민폐녀라고 까이는 하루히에게 신으로 추앙받는(…) 나가토가 왜 항상 지는지는 의문.[* 추측을 해보자면, 작중에서 보여준 민폐 탓에 팬만큼이나 안티도 상당수 보유하여 단독으로 우승을 노리기는 어려운 하루히와 달리, 나가토는 그런 안티의 숫자가 극소수여서 매번 우승후보로 거론되어 왔던만큼, 이를 상대해야 되는 타 진영에서 하루히를 밀어줬을 가능성은 있다.] 그리고 나가토를 이기고 올라간 하루히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리벤지 그거 참 무섭지-- 그런데 결국 09년 이 징크스가 '''깨져버렸다.''' 나가토가 하루히를 어마어마한 차이로 발라버린 것. 참고로 이들의 진영인 SOS단은 가히 리본 급으로, 아니 '''그 이상으로''' 단결이 안 되는 진영이다. 하루히와 나가토는 모토게에서 당연하다는 듯이 각각 다른 진영으로 분류된다.(…) 여기엔 그들 특유의 징글징글한 대진운도 한몫했다. 서로를 죽이기 바쁜데 단결 따위 될 리가 있나. 이처럼 무시무시한 팀킬의 포스를 자랑하던 쿄애니였으나, 2010년에 들어서며 랜덤신의 태도는 급변하게 되었으니... '''랜덤신은 케이온의 빠였던 것이다!''' 케이온은 32강에 '''6명'''을 올려 본선의 20%를 차지하는 만행(?)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결승까지 단 한 번도 팀킬이 나지 않았다. 영상 제작자가 오프닝에 회심의 예언을 넣었지만 결국 팀킬은 뜨지 않았다(…). 심지어 4강에 2명을 올리는 --은혼 같은-- 광경을 연출하였음에도 팀킬이 안 뜬데다, 요상하게 이걸로 까는 사람도 적었다.[* 사실 전술했듯 케이온은 09시즌 쿄애니 작품 중에서도 팀킬 대진의 최대 피해자가 됐었기에 동정표 차원에서라도 언급을 별로 안 한 점이 없진 않을 것이다. 게다가 2010년은 케이온이 최전성기를 구가하던 시기였기도 하고. 다만 4강에 오른 두 명이 팀킬조차도 뜨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견제 여론이 조금 있었는지 1조에 배정된 유이가 참패하고 말았다.] 결국 케이온의 [[아키야마 미오]]가 우승좌를 쟁취하며[* 여기에 국사모까지 제패하며 '''한 시즌 메이저 2관왕''' 포함 6개의 우승을 쓸어담았다.] 콩애니 징크스마저 깨졌다. 츤데레 징크스까지 유지됐는지는 조금 미묘. 덧붙여 2010년엔 09년까지 맥을 이어오던 하나록이 '''터지지 않았다.''' 이 해는 하루히와 나가토가 둘 다 16강전에서 각각 [[센조가하라 히타기]], [[아키야마 미오]]에게 패해 탈락했기 때문. 앞서 일어났던 하루히 패배에 대한 버프로 나가토가 어떻게 올라가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콩가루 SOS단은 끝까지 단결 따위 없었기에(…) 결국 나가토까지 탈락, 전멸해버리고 만다. 사실 모토게의 하루히-나가토 팬들은 올해도 하나록을 봐야 하지 않겠냐고 광고하거나, 나가토 팬이 하루히 응원글을 올리는 등 단결하려 애를 쓴 편이었지만 [[현실은 시궁창]].[* 하지만 단결과는 상관없이 세월의 힘이라는 의견도 있다. 단결이고 뭐고를 떠나서 진짜 세월을 많이 타긴 했다. 이들은 06년 때부터 참가한 모토의 터줏대감들이니.] 나가토 유키의 --신도-- 팬들은 소실 극장판이 11월에 국내 개봉되는 현실을 원망했다 카더라.[* 해당 매치는 9월. 세월 역보정이 모토에서 매우 큰 리스크는 맞지만, 참가 자격만 주어지고 방영 보정은 못 받던 진영의 캐릭터들이 모토 진행기간 도중 후속편or극장판 버프로 화력이 급등한 전례도 있다. 실제로 07 여성부의 샤나는 매 라운드 커트라인만 겨우겨우 뚫고 올라오는 수준이었으나 9.30 사태의 승자가 되자마자 '''[[작안의 샤나 Ⅱ|세컨드 TVA 방영 보정]]'''을 받기 시작하며 득표수가 배로 뛰어올랐었다. --정작 애니 자체는 망해버린 게 함정. 그래서 준우승에 그쳤나 보다--] 여담으로 미오는 09년에 나가토 유키에게 발린 전과가 있었다. 어떤 면에선 리벤지라 할 수 있을지도. 하지만 결국 이들은 이 해 최모토에서 안 붙은 대신 '''물건너 [[국제 사이모에 리그|국사모]]에서 만났다.'''(…) 정리하면, 2010년은 여러모로 징크스가 많이 깨진 해라고 볼 수 있다. 콩애니 징크스가 깨지고, 쿄애니 팀킬과 하나록이 안 일어나고, 리본이 --단결하고-- 2연패하고... '''그러나 그 다음 해인 2011년, 케이온 또한 팀킬을 피할 수는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