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고모에토너먼트 (문단 편집) ==== 리본 ==== '''여성부에 쿄애니 팀킬이 있다면, 남성부엔 리본 팀킬이 있다.''' 위처럼 같은 제작사 작품끼리의 팀킬이 아닌, 단순히 한 작품 내에서의 팀킬이라면 단연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이 으뜸이다. 쿄애니처럼 화력이 세서 올리는 머릿수도 많고, 개개의 캐릭터가 다 인기가 많아서 표도 꾸준히 먹어 계속 올라가 죽어라고 팀킬이 뜬다. 심지어 이젠 팀킬이 너무 친숙해져 팀킬 없는 대진이 도리어 카오스로 느껴질 정도라고. 일단 진영 내 에이스는 [[사와다 츠나요시]] & [[로쿠도 무쿠로]] & [[히바리 쿄야]] + [[고쿠데라 하야토]]인데, 이 에이스들을 중심으로 팀킬이 유독 많이 터져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뿜지 않을 수 없는 우왕ㅋ굳ㅋ 퀄리티를 만들어낸다. 거기다 '리본'이라는 작품 자체가 원래 캐릭터 한 명 한 명의 팬덤 문화가 강한 편인데, 최모토에선 그것이 진영 내에서 제대로 융화가 안 되어 팀킬이 나도 단결은 불ㅋ가ㅋ능ㅋ하다. 누군가 몰표하자고 말 한 번 잘못하면 대차게 까이고 팬들은 결국 소신대로 찍어 동반 탈락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그리고 같은 진영임에도 자신의 애정캐를 떨어뜨렸으면 그 캐릭터를 대놓고 안티질 한다. 리본 캐릭터들이 월등한 화력에도 불구하고 후반 가서 우수수 떨어지는 제일 큰 이유는 어찌 보면 견제보다도 바로 이 내부 안티들 탓이 크다. 덧붙여 팬들이 자기 애정캐가 떨어지면 그 시점으로 모토를 종료하고 대거 이탈해 버리기 때문에, 에이스 하나가 탈락했다 하면 그걸 기점으로 득표수가 눈에 띄게 확 줄어버리는 것도 한 특징이다. 특히 쓰리톱 중 하나인 [[히바리 쿄야]]를 필두로 한 팀킬이 많이 발생하는 편인데, 내가 대진표를 조작한게 아니라고 운영자가 해명을 할 정도니 말 다했다. 최모토에서의 히바리는 리본이라는 깡패 진영의 무시무시한 깡패 에이스임에도 불구하고 번번히 자폭 팀킬로 시망 루트를 타곤 하는 뭐랄까 신기한 놈(…) [[http://blog.naver.com/hikami00/60058833810|#참조]]. 팀킬을 해도 꼭 진영내 에이스 급과 하기 때문에 히바리 팀킬이 한 번 떴다하면 지루하던 게시판이 몹시 훈훈하게 달아오른다. 이 때문에 팬들마저 ~~해탈을 한건지~~ 히바리 팀킬에 중독이 되어 팀킬 몇 개 정도는 났으면 좋겠다고 대놓고 말할 정도(…). 주패턴은 항상 '''팀킬로 흥한 자 팀킬로 망한다.''' 화력만 가지고는 우승을 열 두 번도 하고 남았을 강캐인데, 무엇보다도 그 놈의 팀킬 때문에 위로 올라갈수록 안티를 양성하고, 안티로 인해 떨어진다. 반쯤 자업자득이라곤 하지만 랜신 덕에 없어도 됐을 안티를 양성한 적이 많다. 또한 남성부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거대 진영, 이른바 서로서로 옆동네라 부르고 불리는 [[은혼]]의 에이스들과도 유달리 매치가 잦은 편이다. 히바리는 은혼의 에이스 [[사카타 긴토키]]는 물론, 긴토키를 이긴 상태에서 [[히지카타]]까지 한 번 더 잡을 정도로 화력이 월등하지만 이런 식으로 업보를 쌓아서 후반부에 다시 착실하게 떨어진다(…). 덧붙여 은혼은 리본과 쌍벽을 이루는 라이벌임에도 불구하고, 대진운 관광인 리본과는 정반대로 '''대진운이 너무 좋아서''' 이 점으로 자주 대조되기도 한다. 8강에 3명을 올리고도 팀킬이 안 나질 않나 슬슬 팀킬 나야 좋을 시기라는 말이 나오면 적절하게 팀킬이 나질 않나(…). 또 가끔 각 캐릭터들의 1인 진영 집단이 아닌가하는 느낌을 줄 정도로 단결 안되는 콩가루 진영 리본과는 달리, 은혼은 에이스 경계도 무지 뚜렷해서 대진표가 나와도 딱히 고민없이 평화롭게 몰표가 가능한 편이다. 같은 양대 산맥이래도 이래저래 대조적인 모습. [[히바리 쿄야]]가 리본&은혼 캐릭터들과 터뜨린 열 댓 번 넘어가는 별의별 팀킬을 차치하고서라도, 리본의 또다른 에이스 [[로쿠도 무쿠로]]와 낸 6번의 팀킬 횟수를 자랑한다.[* 이는 여성부의 하루히&나가토, 코나타&카가미 팀킬을 능가하는 횟수. 참고로 이 두 작품은 쿄애니다(…) orz] 즉, 히바리는 무쿠로와는 08년부터 매년 모토에 참가할 때마다 '''빠짐없이''' 팀킬을 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건 뭐 거의 연례 행사 수준. 그 낮은 확률로 어떻게 매 해마다 꼭꼭 만날 수 있는지 이젠 그저 감탄사만 나올 뿐이다. ~~운명인가~~ 이 때문에 랜덤신이 리본의 BL 커플링 무쿠히바의 지지자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참고로 이기고 지는 것을 서로서로 번갈아 가면서 한다는 점도 웃기다. 일단 히바리가 이기면 그 다음 매치 때는 무쿠로가 이기고, 또 그 다음엔 다시 히바리가 이기고. 2010년을 기점으로 마지막엔 히바리가 이겼으니, 언젠가 다시 만나면 그 땐 무쿠로가 이길 차례다(…). 여담으로 07모토에서는 리본이 마이너였기 때문에 아무도 확인해본 사람이 없지만, 왠지 07에서도 이 둘은 만났을 것 같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 가정한다면 총 팀킬 횟수는 모두 7번. 그런데 2010년 남녀 혼성 슈모토에선 결국 이 둘이 다시 만나지 못했다. --아쉽다?-- 참고로 히바리 팀킬은 작품 속 캐릭터로서의 본인 성격과 기묘하게 닮아서 더 재밌기도 하다.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에서 히바리는 다른 사람들이 몰려다니는 것만 보면 ~~물어죽…~~패죽이고 싶어하고, 더욱 더 강한 상대와 겨루고 싶어하는 호전적 전투 매니아의 습성을 지녔으며, 무엇보다 엄청나게 '''로쿠도 무쿠로를 싫어한다.''' 혹은 모토 한정으로 히바리가 낯가리고 수줍은 성격이 되어(…) 자꾸만 아는 사람을 찾아 엉겨붙는 거라는 의견도 있다. 특히 2009년에는 리본 팀킬이 그야말로 피크에 달했었다. 이 때 히바리 쿄야는 '''세 번 연속 3팀킬'''을 내고 장렬하게 퇴장한다(…). 신기하게도 이 3팀킬은 패부를 제외하곤 두 개가 [[건담 더블오]]의 [[티에리아 아르데]]가 끼어 들어간 대진이어서, 남성표를 몰이하여 두 조를 모두 뚫은 티에리아는 이른바 '리본 킬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결국 티에리아는 그 다음 조에서 [[벨페고르|또다른 리본 캐릭터]]를 만나 리본의 리벤지로 탈락했다.] 히바리 탈락 후 남은 캐릭터들에게도 계속해서 연달아 팀킬이 발생하여, '설마 마지막 한 명이 남을 때까지 계속 팀킬 뜨는거 아냐?' 싶을 때쯤 진짜로 로쿠도 무쿠로 하나만 남게 되었다(…). 그리고 팀킬 걱정이 없어진 무쿠로는 리본 진영의 원톱이 되어 쑥쑥 올라가 2009 모토의 우승을 먹는데 성공한다. 이 때부터 리본 진영이 약간 '단결'이라는 것을 배운 듯. 외부 견제가 너무 심했던 나머지 내부가 더 단단히 뭉치게 된 것 같기도 하다. 어쨌든 사람들은 '09 남모토 생각하면 기억나는게 리본 팀킬 밖에 없어여'라고 말하며 당시를 추억하곤 한다(…). 그리고 리본은 마지막 최모토 참가인 2010년 남성부에서 주인공 [[사와다 츠나요시]]로 또 한 번 우승좌를 쟁취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된다. 이는 최모토 사상 최초의 '''한 작품 2연패'''. 그렇지만 혹자는 리본은 2연패보다는 팀킬로써 모토 역사에 남아야 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팀킬의 임팩트가 워낙에 강하다 보니. 결론적으로, 리본은 인기가 너무 좋아서 히바리는 우승을 못 하고 나머지를 다 정리한 후 진영 우승은 해본 사례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사이모에의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마마마]]와 같이 어떻게든 미리 우승자 두 명을 만들고 졸업한 덕에,[* 사이모에 우승자는 두 명이지만, 그외에도 호무라가 11 최모토를 정복했다.] 훗날 은혼 진영이나 사이모에의 사키처럼 자신들의 우승을 위해 한 대회를 아작내버렸다는 불명예와 독박은 피해갈 수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