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광희(평론가) (문단 편집) === [[기생충(영화)|기생충]] [[아카데미상]] 수상 관련 비아냥 === 2020년 2월 10일,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의 책임 프로듀서인 [[이미경(기업인)|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작품상 수상 소감을 한 것을 두고 "천민 재벌의 속내를 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냈다"며 "투자배급사 오너가 시상식에서 대표로 수상 소감을 한다는 이야기는 듣도 보도 못했다"고 날을 세웠다. 이후 최 평론가는 이 부회장은 기생충의 엔딩 크레딧에 이름이 나오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는데 크레딧을 살펴보면 프로듀서로 나오진 않지만 어쨌든 '제작투자 이미경'이라고 버젓이 나온다. 반응은 양분됐다. 한쪽에서는 물론 전담 프로듀서가 아닌 책임 프로듀서가 수상 소감을 하는 게 흔하진 않지만 이 부회장이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에 기여한 바가 작지 않다는 걸 생각하면 이 정도로 비판하는 게 적절한지 의문이 제기되었다. 다른 한쪽에서는 제작투자라는 직함이 자본이 맘대로 주무를 수 있는 한국 영화 시장의 문화적 관례상 붙은 이름일 뿐 실질적으로 아무런 역할이 없었음에도 자본가가 영화 제작의 주체처럼 나서는 것은 잘못됐다는 반박도 있었다.[* 당장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Apple TV+|애플TV+]]의 [[코다(영화)|코다]]가 작품상을 수상했을 때도 [[팀 쿡]]이 수상 소감을 하지 않았다.]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서 '기생충의 수상이 [[독립영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거나, 영국 가디언지의 기사를 일부 인용해 수상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하고, 최근 몇 년 동안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영화들은 왜 국내 관객들이 얼마 보지도 않았냐는 등 삐딱한 의견을 간접적으로 계속 피력하고 있다. 물론 기생충이 상을 받은 게 싫다는 게 아니라, 잠깐 화제가 되고 마는 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장기적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영화들에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는 취지다. 잇따른 설화 및 후술할 코로나 19관련 구설수 등으로 이미지가 좋은 편이 아닌데, 화법도 다소 부족하다 보니 위의 발언들이 와전되어 "최광희가 기생충을 깠다" 라는 식으로 알려진 경우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