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루탄 (문단 편집) == 사례 == 하지만 [[미국]], [[프랑스]] 같은 국가들은 시위가 격해지면 개인화기 소지와 관계없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써 주신다. 물론 시위대는 그에 맞서 더 과격하게 맞선다. [[고무탄]]도 널리 쓰인다고 알려져 있지만, 정작 고무탄은 1999년 시애틀 반세계화 시위[* 1999년 11월 30일 시애틀에서 개최된 WTO 제3차 각료회의를 약 5만여명의 시위대가 인간사슬로 봉쇄한 사건. 이 사건은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었으며, 이후 반세계화 운동, 진보좌파 진영에선 시애틀 대전투(The Battle of Seattle)라고 부른다.]진압에 사용했다가, 관계자들이 줄줄이 모가지된 이후로 잘 안 쓰인다. 영화 '배틀 인 시애틀'을 볼 것. 사실 97년 화학무기금지조약에서도 환경 독성 우려가 있는 클로로피크린만이 사용 제한[* 농약으로만 사용 가능. 다만 분해 과정에서 염화수소, 질소산화물 같은 유독성의 환경 오염 물질을 발생시키므로 사실상 농약 목적이라도 쓰지 않기를 권고하고 있다.] 되었을 뿐이라 CN, CS가스 모두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다. 게다가 그 동네 경찰들은 요즘엔 전적으로 CS가스를 사용하고 있다. 2000년대 이후 [[한국]]에 [[2015년 11월 민중총궐기|각종]]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시위]]가 다발하자, 일부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과격해지는 최근의 시위 행태에 따라 이걸 부활시켜야한다"고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이나 뉴스사이트 댓글창 등지에서 입장이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극히 소수이고, 위에서 언급했듯 과거에 비해 폭력성이 약해져가고 있는 대한민국 시위 현장에 더이상 불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게다가 최루탄 냄새를 직접 맡아본 중년층 이상들은 정치적 입장에 상관없이 최루탄 냄새라면 신물난다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굳이 시위를 참가하지 않았더라도, 아침에 등교하면 대학에 최루냄새가 가득했던 시절도 있었다. 당시 사람들의 필수지참품으로 손수건이 있었는데 코 막으라고 한다.] 2019년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에서도 [[홍콩 경찰]]이 사용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홍콩 경찰]]은 최루탄에 그치지 않고 [[물대포]]를 [[독일]]로부터 도입해 시범 운영 후 지난 8월 25일 부로 실전배치했으며 최루탄 남발로 곤욕을 치루고 있는지라 조만간 최루탄 사용 대신 물대포를 더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시위를 완전히 끝낼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물대포의 경우 수압이 아주 강한 편이라 아무리 방호장구를 갖추어도 물에 빠진 생쥐 꼴로 넘어져 검거되며, 시위대가 사용하는 안전모는 전혀 효과가 없어 벗겨지거나 깨질 뿐이다. 물대포에 형광물질을 혼입한 형광 물대포의 경우 한국 경찰이 2008년 광우병 촛불시위 때 적극 사용해 수많은 사람을 검거하기도 하였다. 형광물대포에 맞아 얼굴이나 옷 등이 변색되면 마스크나 복면도 이제 무용지물이 된다. 실제로 지난 8월 25일 췬완 시위 때 시범 출동시킨 물대포차가 길가에 물대포를 뿌렸는데 시위대 대부분은 과격시위를 하다가 물대포를 보고 혼비백산해 흩어졌으며 일부 시위 참가자들은 도주하다 미끄러운 바닥을 밟고 넘어져 경찰에 손 쉽게 체포되었다.] 물대포가 최루탄에 비해 화학물질 잔류 등의 문제가 없으면서도 손 쉽게 시위대를 대량 검거할 수 있어 왜 진작 쓰지 않았나 의문이 제기될 정도. 그 만큼 거리 시위는 이제 위험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