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명길(조선) (문단 편집) === 초년 === 최명길은 [[성종(조선)|성종]]의 5녀인 [[경순옹주]]의 5대손[* [[경순옹주]] → [[의령 남씨]] 남기 → 남상질 → 최수준의 처 남정옥 → 최기남 → 최명길]으로, 최기남의 5남 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장인은 [[장만]]이었다. 매우 똑똑했으나 몸이 약하고 인물은 볼품이 없었다고 한다. 몸이 허약한 최명길을 장모는 평생 못미더워했다고 한다. 스승인 신흠도 최명길을 사위로 삼고자 생각했으나 몸이 약해 생각을 거두었던 바도 있다. [[장유]][* 공사가 분명했던 최명길은 장유가 병자호란 이후 며느리가 청나라에 끌려갔다가 오자 아들과 이혼하게 해달라고 청했으나 반대했다.], 조익[* 趙翼, 1579~1655, 호는 포저(浦渚). [[윤근수]]의 외손자이자 제자이다. 유학자이자 정치가로 훗날 좌의정까지 올랐다. 학자로서는 특정 학파에 자신을 소속시키지 않고, 독자적인 견해를 개진했다. 변통론자로 효종 시기 김육과 함께 제도 개혁을 시도하여 양반제와 지주제의 모순을 해결하고자 했다.]과 함께 [[김장생]]에게 배운 바 있으며, 이후 [[이항복]], [[신흠]][* 서인 계열의 인물, 선조 시대인 1586년 별시문과에 급제했으나 1583년 외숙부가 쓴 율곡 [[이이(조선)|이이]]를 비판하는 글을 읽고 [[동인(조선)|동인]] 계열의 이황을 옹호한 일이 알려져 당시 집권 세력인 동인으로부터 미움을 받았다. 그러나 청요직을 거치면서 선조에게 중용되어 선조의 유언을 받기도 했다. 광해군 때인 [[1613년]] [[계축옥사]](後. 폐모살제)로 파직되었다가 [[1616년]]부터 5년간 [[강원도]] [[춘천시|춘천]]으로 [[유배]]되었으며 [[인조반정]] 후 다시 중용되어 정승까지 지냈다. 신흠의 문집인 《상촌집》의 발문을 최명길이 썼으며 '열 일곱 나이에 책을 끼고 선생의 문하에 나갔'다는 기록이 있다.] 아래에서 수학했다. [[장유(조선)|장유]], [[이시백]], 조익과 평생 지기로 지내며 '''사우'''(四友)라고 불릴 만큼 가까이 지냈다. >포저(浦渚) 조공 익(趙公翼), 계곡(谿谷) 장공 유(張公維), 연양(延陽) 이공 시백(李公時白)과 더불어 도의(道義)의 교분을 맺어 절차탁마하였는데, 교의(交義)가 한결같아 늙을 때까지 변하지 않았으니, 세상 사람들이 사우(四友)라고 일컬었다. >- 이민서, 《서하집》 16권, <영의정 완성부원군 최공 시장>의 일부[* 행장의 전체 내용은 하단의 링크 참조] 1605년([[선조(조선)|선조]] 38년) 20세의 나이로 증광시 생원시에 1등 1위로 [[http://people.aks.ac.kr/front/dirSer/exm/exmView.aks?exmId=EXM_SA_6JOb_1605_007343|장원]], 같은 해 증광시 진사시에 2등 3위로 [[http://people.aks.ac.kr/front/dirSer/exm/exmView.aks?exmId=EXM_SA_6JOb_1605_007450|입격]], 같은 해 증광시 문과에 병과 22위로 [[http://people.aks.ac.kr/front/dirSer/exm/exmView.aks?exmId=EXM_MN_6JOb_1605_004703|급제]]했다. 조선 시대에서 45명에 불과한 한 해에 생원시, 진사시, 문과에 모두 급제한 사람 중 한 명.[* 다른 유명한 인물로 이석형, [[양성지]], [[김일손]], [[이이(조선)|이이]]가 있다. [[http://people.aks.ac.kr/front/board/person/viewPersonStatus.aks?bbsCode=134&isEQ=true&kristalSearchArea=P|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시스템]]] [* 단, 최명길은 이걸 20세에 해냈다는 점에서 다른 인물과 차이가 있다. 단 20세에 이걸 해낸 인물은 최명길이 유일.당장 구도장원공으로 유명한 이이도 소년등과에 실패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