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민호(유도) (문단 편집) == 기타 == * 현역 시절 별명은 작은 거인이다. * 유도 선수치고는 다소 순박해 보이는 인상에 163cm인 [[단신|작은 체구]]의 소유자이다 보니, '3개월 복싱 배운 185cm 내 남자친구가 최민호 정도는 이긴다'는 짤이 떠돌아 다닌 적이 있었다. 이후 [[경북대학교]] [[대나무숲(대학교)|대나무숲]]에 [[https://ko-kr.facebook.com/KNUbamboo/posts/824680277671812/|'''당사자의 글로 추정되는 글''']]이 올라왔다. 당시 여자친구에게 허세를 부려 봤다가 이 꼴이 나서 [[이불킥]] 수준으로 창피하다고 했다. || [[파일:external/file2.instiz.net/9054cd2d37d0b97131a4436984313750.jpg|width=100%]] || * 굉장한 동안이다. 앞 문단에서 언급했듯 유도 선수인 것에 비해 몸집도 작고 순박해 보이는 인상으로 중학교 3학년 때 대회에서 만난 [[이원희(유도)|이원희]]는 최민호를 처음 보고 유도선수로도 보이지 않는 초등학생이 올라온 줄 알았다고 한다. 그를 보고 시합을 빨리 끝낸 뒤 내려 가겠다는 생각으로 쉽사리 덤볐다가 뇌진탕으로 실려갔다고 한다. 그때 이원희는 '유도를 못할 것처럼 보이는 선수를 조심하자'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후 [[라면]]이 먹고 싶었다는 인터뷰를 하였고, 이후 [[신라면]] 광고를 찍었다.[[https://play.tvcf.co.kr/15857|#]] * [[2008 베이징 올림픽]] 직후 배우 [[김성은(1983)|김성은]]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불후의 명곡(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에서 음치라도 노래부르는 모습을 보고 첫 눈에 반했다고... * [[대식가]]다. [[조준호(유도)|조준호]]의 말에 의하면 고깃집에서 삼겹살을 실컷 먹고 나와서 길을 건넜는데 "준호야, 배고프지 않냐?"하고 햄버거를 사먹었고, 그 직후에는 "매운 게 땡기지 않냐?"라고 하고는 떡볶이를 사먹었고, 또 그 직후에는 입가심을 한다며 아이스크림을 30개나 사먹었다고 한다. 현역 시절에 평소에는 체중 조절을 전혀 하지 않다가 시합 일정이 다가오면 급하게 다이어트를 했는데, 한번은 이틀만에 6kg을 감량했다가 거의 죽을 뻔했지만 마침 옆에 있던 이원희가 오렌지 주스를 먹여줘서 살았다고 한다. * [[2020년]] [[5월 6일]], 스브스스포츠 유튜브 채널 배거슨 라이브에 [[이원희(유도)|이원희]]와 함께 출연하여 [[양학선]]과 닮은 꼴로 오해를 많이 받아 부득이하게 양학선을 사칭한 사례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 번은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가 ‘다음에도 꼭 금메달 따세요. 양학선 선수’라며 택시비를 받지 않겠다고 하는데 차마 최민호라고 말하기가 너무 창피했다고 한다. 게다가 식당에서 서비스를 실컷 잘 얻어 먹고 양학선이 맞다며 수근거리는 탓에 양학선 이름으로 사인하고 나온 적도 몇 번 있었다고 한다. * 동체급에서 적수가 없는 수준의 스트렝스로 유명했지만 커리어 내내 극심한 감량고로 고생했던 선수이기도 하며 다른 대회도 아니고 올림픽에서 감량 후유증으로 난조에 빠진 적도 있다. 당시 기사를 보면 최민호가 수시로 윗체급으로 올리고 싶다고 어필했음을 알 수 있다. 이쯤되면 왜 진작에 빨리 체급을 올리지않았는지 의아할텐데 이유는 대한유도회의 고위층에서 체급을 유지하라고 --협박--압력이 있었다. 체급을 올리면 경쟁력이 떨어질거라는게 이유였는데[* 사실은 최민호가 체급을 올리면 당시 유도회와 용인대학교가 키우던 66kg급 유망주들에게 영향이 가기 때문에 강제적으로 60kg를 뛸수밖에 없게 된다.]실제로 66kg급으로 올린 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니 어느 정도는 합리적인 명분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66kg급으로 올렸을 때 최민호는 이미 대표 선수로서는 커리어 후반기였다. 또한 무엇보다도 본인이 지속적으로 감량고를 토로하며 체급 조정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는데도 당장의 성적을 이유로 체급을 강제했다는 건 정당화 될 수 없다. 최민호가 66kg급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는 것도 어디까지나 단순한 결과론일 뿐이다. 만일 최민호가 좀 더 일찍 본인의 의사대로 자기 몸에 맞는 체급으로 활동했다면 결과적으로 더 좋은 활약을 보였을 것이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가벼운 체급에서 뛰었기에 최민호의 괴력이 더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여길 수도 있지만 무리한 체중 감량은 체력을 엄청나게 뺏어간다. 게다가 단순히 경기력 문제를 떠나서 선수의 건강과 장기적인 선수 생명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실제로 [[1996 애틀랜타 올림픽]]을 앞두고 사우나에서 무리하게 체중감량을 하던 유도선수 정세훈이 안타깝게 [[https://www.joongang.co.kr/article/3239998|심장마비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최민호는 한판승의 사나이로 불릴만큼 압도적인 힘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승부를 결정짓는 능력이 있었기에 그런 악조건을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었지만 그럼에도 감량으로 인한 체력 문제는 커리어 내내 몇번이고 최민호의 발목을 잡았다. 최민호가 2009 세계선수권에서 광탈했을 때 최민호의 아버지가 '''아들이 10년 동안 감량을 하다 보니 몸이 곯았다'''고 언급하기도 했을 정도다. 게다가 어차피 전성기 최민호의 스트렝스는 스스로 힘으로는 81kg급 선수들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자신한 적도 있을만큼 66kg급 기준으로도 충분히 압도적이었다.] [각주] [[분류:대한민국의 유도 선수]][[분류:김천시 출신 인물]][[분류:1980년 출생]][[분류:진량고등학교 출신]][[분류:용인대학교 출신]][[분류:대한민국의 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분류:2004 아테네 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분류:2008 베이징 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분류:대한민국의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분류:2002 부산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분류: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분류:대한민국의 유니버시아드 메달리스트]][[분류:병역특례자/유도]][[분류:대한민국의 가톨릭 신자]][[분류:대한민국의 유도 감독]]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