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민호(유도) (문단 편집) === [[2004년]] === 그러나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체중 감량을 하다가 컨디션 난조에 빠졌다. 그래도 하던 가락이 있어 첫판에 4년 후 결승에서 만나게 되는 파이셔를 한판으로 이겼고, 16강전에서 우세승을 거두며 8강까지 진출했지만, 체중 감량의 여파로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며 힘을 못쓰는 상황에서 몽골 선수에게 계속 밀린 끝에 누르기 한판으로 지며 패자부활전으로 밀려나야 했다. 패자부활전에선 그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몸놀림으로 3판 모두 한판승으로 동메달을 따내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대회 첫 메달을 안겼다.--다시 말하지만 '''컨디션 난조'''로 올림픽 동메달이다.-- 사실 대회 개막 직전 일주일 동안 -7kg을 뺀 것을 감안하면 동메달이라도 딴 것이 기적일 정도다.[* 일반인이 이런 페이스로 [[다이어트]]를 하면 급격한 에너지 부족으로 일상 생활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 평생 한 번 나가보기도 어려운 올림픽을 앞두고 운동선수로서 막바지 훈련에 집중해도 모자랄 판에 어마어마한 정도의 체력 손실을 감내한 것이다.] 동메달을 따긴 했지만, 대회가 끝난 후 금메달을 따지 못한 박탈감에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거기에 2005년 세계선수권 대표 선발전 종합점수에서 밀려 선발되지 못한 것까지 겹쳤다. 훈련은 거의 안하고 2박 3일 동안 소주를 계속 마시거나 한번에 아이스크림을 20개를 먹는 등 방황의 시간을 보냈다. 기초 군사훈련을 갔다온 후 다시 심기일전하여 2007년부터 다시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하지만 2003년 무렵처럼 세계 강호의 성적은 아니었고 3등을 주로 차지하는 등 정상과는 거리가 있었다. 스스로도 동메달만 따서 지겹다고 할 정도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