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선희 (문단 편집) == 여담 == * [[김일성]]의 모든 활동을 기획, 보좌한 책임서기, 조선로동당 평양시당 책임비서, 북한의 총리를 지낸 최영림의 수양딸이다. 실력 뿐만 아니라 출신 배경 자체가 넘사벽인 인물. * 6자 회담 당시 최선희가 단순 통역이 아닌 실세라는 평가가 많았다. 이는 북한 협상단은 전형적인 소련식으로 "대표를 감시하는 사람이 있고, 그를 감시하는 사람이 또 있고" 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회담 당시 최선희는 대표에게 눈질을 주던가 회의장을 박차고 나간다던가 하는 행동을 보였는데 그래서 최선희는 통역은 간판이고 본업은 중앙의 실세 감시역이었다라는 말이 나왔다. *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 모란봉악단 단장 [[현송월]]을 비롯해 언론에서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북한의 여성 고위인사이다. * [[동아일보]]의 [[새터민]] 출신 [[북한]] 전문 기자인 [[주성하]] 기자가 2019년 11월 18일 최선희의 비리 의혹에 관련된 보도를 내놓았다. 주 기자의 주장에 따르면, 최선희의 오빠의 딸, 그러니까 최선희의 조카인 최수경이란 여자가 있는데, 이 인물은 원래 [[중국]]에 [[석탄]]을 수출하는 [[북한]] 무역기관에서 일하다가 대북 제재로 [[석탄]] 수출길이 막혀 일거리가 없어지자 일종의 중재 [[브로커]]로 변신했다고 한다. [br]그녀가 하는 일은 [[북한]] 기업들이 [[중국]] 사업가들과 거래를 하다 돈을 떼먹으면 고모인 최선희의 힘을 빌려 [[북한]] 기업들을 압박해 그들이 떼먹은 돈을 다시 갚게끔 만드는 일이라고 한다. 원래 이런 일은 중앙당 해외사업부라는 곳에서 전담한다고 하는데, 최선희가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제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김정은]] 정권의 실세 중 한 사람으로 급부상하면서, [[북한]] 기업에게 돈을 떼먹힌 [[중국]] 사업가들에게는 최선희의 조카인 최수경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해결사로 손꼽히는 모양이다. [br]최수경은 [[리베이트|그렇게 해서 받아낸 돈의 30∼50%를 수수료 명목으로 챙긴 뒤 상당 부분을 최선희에게도 챙겨준다]]고 한다. 이런 식으로 최선희가 챙긴 뒷돈만 약 수십만 달러(약 수억 원대)에 이른다고. 그런데 구체적인 설명은 없지만, [[북한]] 기업들이 [[중국]] 기업들과 거래를 하다가 제때 돈을 지불 못하는 건 대개 대북 제재 때문인 경우가 많은 듯하다. 그래서 [[주성하]] 기자는 최선희의 전임자였던 한성렬 전 외무성 부상도 뇌물죄로 처형됐다고 언급하며 ~~최선희가 자꾸 남한을 디스해서 빡친 것도 있지만~~ 대북 제재 덕분에 뒷돈을 수월찮게 챙기고 있는 사람이 [[미국]]과 협상을 해서 제재를 풀어야 하는 임무를 띄고 있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게다가 최선희의 존재 자체가 남북 관계 개선의 엄청난 장애물이라고도 표현하기도. [[https://news.v.daum.net/v/20191128030206381|기사]] [[https://www.youtube.com/watch?v=94hJIy_yLxs|해당 유튜브 동영상]] * 2차 북핵위기의 단초였던 강석주-켈리 회담 때 북측 통역사로 동석했기 때문에 외무성 제1부상 임명 이전에도 많은 북핵위기 관련 도서에 심상치 않은 통역사로 남긴 인상 덕분에 자주 언급되곤 했다. 하지만 유명하지 않았던 관계로 前 CNN기자로 서방의 대표적 북한통인 마이크 치노이 기자의 북핵 롤러코스터의 한국어 번역판에서는 '채순희'라는 엉뚱한 이름으로 오역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