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최소대립쌍 (문단 편집) == 예시 == 학부 수준 언어학에서 가장 처음 최소대립쌍을 접하게 되는 사례는 음운론에서 말소리의 '음운론적 관계'를 배울 때일 것이다. 따라서 이제 음운론에서의 최소대립쌍을 생각해보자. 음운론에서 어떠한 말소리가 [[음소]]의 지위를 가진다는 것을 증명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최소대립쌍을 찾는 것이다. /p/와 /pʰ/는 음성학적으로는 분명히 다른 소리이다. 한국어에서는 '밭'과 '팥'이라는 두 언어표현에서 가장 첫 자음이 각각 /p/와 /pʰ/이다. 이 소리를 맞바꾸면 두 단어는 정확히 대치된다. 따라서 '밭'과 '팥'은 /p/와 /pʰ/ 소리의 측면에서 최소대립쌍이다. 한편 영어에서는 ['''p'''ɑt]과 ['''pʰ'''ɑt]은 동일하게 '화분'을 의미하는 영어단어이다. 따라서 이 경우 두 소리는 이음(allophones) 관계에 있다. 음운론에서의 다른 대표적인 예시로는 영어의 pie[paɪ]-buy[baɪ], 한국어의 달[t'al]-딸[t͈al]-탈[tʰal]이 있다.[* 편의상 예사소리를 '로 구별한다.] 또한 화용론에서의 최소대립쌍은 모든 맥락이 동일하고 한가지 부분만 다른 경우를 말한다. 예를 들어, 한국어에서는 모든 것이 동일한 상황이더라도 청자존칭여부에 따라 언어표현이 다르다. "밥먹어"와 "진지드세요"는 '공손성'의 측면에서 최소대립쌍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