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시중(1937) (문단 편집) == 김대중 대통령 및 [[김대중 정부]]와의 관계 == 의외로 [[김대중]] 전 [[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에 호의적이었다. 즉, 처음부터 보수 인사는 아니었다. [[유신정권]]의 [[김대중 납치 사건]] 직후의 인터뷰를 보도할 수 없는 현실에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으며, [[15대 대선]]에서도 [[한국갤럽]] 사장으로 김대중 후보에 호의적인 도움을 준 바가 있으며 김대중 정부시절에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대중 정부]]에 호의적인 여론조사를 내놓기도 했다. 김대중 대통령 서거 당시에도 방통위 회의에서 묵념하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85년 인생은 우리 현대사의 큰 획으로 남아있다", "오랜 인연을 가져온 분으로 가까이서 뵐 수 있었던 것을 소중하게 간직하겠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실 [[이명박 정부]] 자체가 직전 정권인 [[참여정부]]에 대비 [[국민의 정부]]에는 상대적으로 호의적이었는데, 김대중 대통령 장례를 [[국장]]으로 결정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때 국장을 [[일요일]]에 끝내기 위해 7일로 줄이긴 했지만, [[김홍걸]]의 증언에 따르면 국장 과정에서 지원은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관련된 흥미로운 논란이 [[15대 대선]] 직전인 [[1997년]] [[12월 12일]] 당시 스티븐 보스워스 미국 대사에게 [[여론조사]] 내용을 흘린 것이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바로 그가 전달한 여론조사의 내용이다. "김대중 후보가 [[이회창]] 후보를 10%포인트 가량 큰 차이로 앞서고 있으며, 이회창 후보의 아들 병역 문제가 이 후보에게 걸림돌이 되고 있고 김대중 후보의 선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으로, 미국측에 김대중 후보의 실제 선거 결과[* 당시 김대중은 겨우 1.5%차이로 이회창과의 대선에서 접전을 벌여 신승했다] 비해도 훨씬 우호적인 내용을 전달한 것이다. 그러나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에 미국 대사에게 한국 선거 상황을 전달했다는 사실은 분명하며, [[2008년]] 방통위원장 후보자 당시 그 사건에 상당한 논란이 되었다. 사실 그 당시 김대중과 [[새정치국민회의]]가 [[DJP연합]]으로 과거 5공 6공 출신 TK인사들([[엄삼탁]], [[박철언]], [[김중권]]등)을 상당수 김대중캠프로 영입하고 전두환 노태우의 사면 복권에도 동의하며 TK보수세력에 유화적인 제스처를 취했기에 최시중의 DJ 지원이 특별히 진보 행보도 아니긴 했다. [[분류:포항시 출신 인물]][[분류:경주 최씨]][[분류:대한민국의 남성 정치인]][[분류:대한민국의 남성 언론인]][[분류: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분류:대륜고등학교 출신]][[분류:서울대학교 출신]][[분류:이명박 정부/인사]][[분류:1937년 출생]][[분류:대한민국의 개신교 신자]][[분류:동아일보 관련 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